(한국방송뉴스(주))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에 대비하여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의 용량과 성능을 개선하고 상담 콜센터를 대폭 확충하는 등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종전에 법인세의 10% 부가세 방식으로 과세하던 것을 2014년 귀속 소득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4월에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하게 되었다. 지난해 지자체에서 첫 신고를 받았으나 기업과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고가 안정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전자신고율이 98.5%에 이르는 등 납세편의가 제고되고 행정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기업들이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시간도 지난해보다 1시간 확대(오전 7시~오후 11시 30분→오전 6시~오후 11시 30분)하고, 사전 신고기간(3월 22일~3월 31일)을 통해 신고기간을 10일 추가하는 등 시간적 접근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위택스 내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페이지를 별도로 신설하고, 위택스가 혼잡할 경우 혼잡도와 대기인원, 예상
(한국방송뉴스(주)) 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 공한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인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한지 활용사업을 연중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노암동 김윤기님 가옥부지 3,330㎡(130대분)와 포남동 박기열님 옛 보안대 부지 1,829㎡(80대분) 등 5개소의 신청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 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민관 협력 행정 실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은 인근 지역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주는 재산세(토지분) 전액 감면 효과와 함께 도시미관 및 교통환경 개선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2,093면(55,577㎡)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이 사업에 6월 30일까지 신청하게 되면 해당토지의 재산세를 전액 감면을 받을 수 있고, 토지이용 계획시 원상회복을 조건으로 1년 이상 무상으로 임대하면 되고, 강릉시청 교통과 교통시설부서(033-640-538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봄을 맞이하여 시가지 전역에 대하여 도로를 일제히 정비하여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3월부터 시가지 도로 제설 작업이 완료되면서 경강로를 비롯한 22개 노선 23㎞를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절삭 보수 중에 있으며, 4월 30일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왕래하여 포장면에 요철이 생긴 교차로 7개소에 대하여도 4월중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시가지 도로와 읍면시도, 농어촌도로 전역에 대하여 도로보수원과 자체 보유 장비와 함께 노면 청소 장비를 임차하여 동절기 해빙으로 인하여 도로에 떨어진 낙석이나 제설 작업시 살포한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깨끗이 청소하고 안전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여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고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시가지 내에서 경기장, 철도 건설 등으로 대형 운송 장비의 통행으로 시가지 곳곳에 포장면과 경계석, 인도가 파손되어 이를 일시적으로 모두 정비하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나, 올해에는 파손이 심한 구간을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3월 31일(목) 오전 11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소유의 강릉시 교동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부지 8,777㎡와 산림청 소유의 강릉시 용강동 및 포남동 국유지 5,438㎡를 맞교환하는 ‘국·공유재산 교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교환에 따른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강릉시에서는 그동안 홍제동, 포남동 등 도심지 내 만성적인 주차난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동부지방산림청과 국·공유재산 교환을 추진해 왔으며, 교환 부지를 주차장 등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강릉시 테니스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부지를 확보해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1일(금) 강릉단오문화관에서 수산업 발전과 수산인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위한 ‘제5회 수산인의 날 강원도 행사’를 개최한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본 행사는 정부에서 주최하는 행사와 별도로 강원도 차원의 행사로 매년 연안 6개 시·군 순회로 개최되며, 금년에는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 주최로 강릉시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강원도지사,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및 의원, 시장·군수, 시·군의원, 수협장, 해양수산유관기관단체장, 수산인 등 약 4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주문진 연안에 뚝지종묘 50만 마리를 방류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강릉단오문화관에서 식전공연, 기념행사 및 부대행사 등 수산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에서 개최됨에 따라 동계올림픽에 대한 수산인들의 관심과 동참을 다짐하고, 2018 스마일 캠페인운동 및 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등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인의 날’은 수산인의 권익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일로 2011년 ‘어업인의 날’ 제정으로 부활되었으며, '수산업·어촌
(한국방송뉴스(주)) '1村도시, 복지강릉'을 새로운 복지브랜드로 선포하여 ‘획일적으로 퍼주기만 하는 방식의 공공자원의 한계’를 느끼고, 가장 가까운 혈연관계를 의미하는 ‘1촌’을 부각시키면서, 작지만 콩 한쪽도 나눠먹는 복지 품앗이를 통해 희망과 용기는 주는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정겨운 공동체 두레강릉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국가적으로는 ‘송파 세모녀 사건’, 인근 지역적으로는 ‘속초 노부부 사건’을 계기로 기존의 복지전달체계의 프레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복지사각의 대물림을 끊는 결연한 의지로 '1村도시, 복지강릉'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소외된 노인고독사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강릉시는 현재 34명의 생활관리사를 투입하여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위급상황 대응 및 도움을 위한 안전확인이 필요한 933명에게 주2회 이상 안부전화와 1회 현장방문을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YWCA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2명의 응급돌보미가 물리적·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200가구에 대하여 안전확인, 응급상황 발생시 구조, 구급을 지원하는 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고, 올 해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2일(토)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초청공연인 순수토종 뮤지컬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공연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시 개청 36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연은 멀지 않은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우리들의 애절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가족 뮤지컬로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을 통해 감동을 자아 낼 예정이다. 악극 ‘꿈에 본 내고향’은 광복 71년을 맞아 되짚어 보는 우리의 아픈 역사! 일본군 위안부들의 해결되지 않은 우리들의 영원한 숙제! 등 우리 정서를 가장 잘 묘사하고 있다. 진한 감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어르신들에게는 활력소를, 젊은이들에게는 고난과 아픔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예정으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공연은 유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은 13,000원, A석 10,000원으로, 인터넷 티켓링크(1588-7890)와 문화예술회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문화예술회관(530-2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2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동해시민 생활체육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6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3,000여명의 선수 및 시민들이 테니스, 축구, 골프, 시민달리기대회 등 12개종목에 참여하여 평소 숨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번 생활체육대전은 종목별로 동해시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반면, 시민달리기 대회는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각 종목별로 1위부터 3위까지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개인전 등에도 별도의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시에서는 이번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종목을 확대하여 동호회를 활성화 하는 한편, 대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주력 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시체육회와 협력하여 ‘스포츠 7330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정도, 땀이 나도록)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는 발달 장애인 자녀를 둔 전국의 30~50대 부부 30쌍과 방송스텝 등 총 110여명이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촬영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나눔과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사회공헌기금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지난 12월 개관된 동해무릉건강숲과 코레일 해안관광열차 등 장애아 부모의 힐링여행 방송 컨셉에 가장 부합되는 최적지로 동해시가 선택됐다. 이에따라, ㈜MBC나눔 기획사업팀은 메인 무대인 동해무릉건강 숲을 비롯하여 논골담길과 묵호등대, 망상해변, 추암 촛대바위와 바다열차, 북평민속장 등의 주요 관광지에서 부부별 자유 힐링여행과 부부공감, 리마인드(가족애) 등 주요 내용을 영상에 담기 위해 2박 3일간 녹화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에 촬영될 영상물은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 특집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상룡 기획담당관은 “이번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촬영 지원을 통해 앞으로 도와 사회공헌기금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동해무릉 건강숲 등 주요 관광지 및 시설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둔 93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에 나선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이번 지방세 세무조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서면조사 위주로 추진하되, 관련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 방문조사를 병행 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시에서는 3월초부터 대규모 건설현장 공사법인, 비과세·감면 법인의 고유목적 직접 사용, 과세 표준 및 세액 과소신고 법인 등에 대해 기획 세무조사를 위한 대상법인 선정을 비롯하여 조사기법 토의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조사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 공사가 끝나는 북평화력발전소 공사 하도급 법인에 대하여는 신고납부와 부과가 누락된 자료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중점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시 세입이 누수되지 않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세목별 전문담당자를 팀별로 구성하고, 직접(방문), 서면, 기획조사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건전 재정 및 자주 세원확충을 위한 세무조사를 한층 강화 할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174개 법인에 대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목표액 200백만원 대비 286%인 5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화)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학교급식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쌀 학교급식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학교 급식 대상자와 지원규모를 매년 확대하여 왔으며, 올해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을 위한 지원대상 학교 및 지원금액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2,878백여만원을 들여 21개 초·중학교 8,500여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우수 농산물 지원사업은 424백여만원을 들여 46개 유·초·중·고교 13,600여명의 학생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친환경 학교급식은 23백여만원을 들여 5개 고등학교의 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할 계획으로, 특히, 친환경 우수 농산물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과 식재료 24개 품목을 우선 공급하며, 부족분은 강원도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통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지역 내 우수농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청명·한식(식목일)을 앞두고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4박 5일 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본부는 올해 청명·한식은 주말과 이어져 성묘객과 행락객 등의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풍에 따른 크고 작은 산불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31일 설명했다. 우선 수원 광교산, 용인공원 등 93개소에 차량 83대, 인원 336명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주요 등산로, 공원묘지 등 45개소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23명을 동원해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들불과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청명·한식에 화기 취급 등 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