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 도교육청 제6회의실에서 예비학교 운영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문화예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충청남도교육청이 밝혔다. ‘다문화예비학교’란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올해 다문화예비학교는 작년 6교에서 9교로 확대 운영한다. 예비학교는 광덕초, 천안가온초, 관대초, 차동초, 논산동성초, 금산초, 청양초, 금당초 , 당진중 이다. 이처럼 예비학교가 확대된 것은 도내에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 자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예비학교 확대는 물론 가이드라인 안내, 학적생성 방법,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관내학교 중도입국학생 수용 노력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0일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한 ‘2017년 국ㆍ도비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포천시는 밝혔다. 포천시의 올해 예산을 살펴보면 총예산에서 자체세입의 지표를 나타내는 재정자립도가 23.46%에 불과하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의존하는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의존재원 중 국·도비 보조금의 대부분은 포천시 예산에서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사회복지사업의 수요증대에 따른 시의 부담액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어 시의 현안을 추진할 수 있는 가용재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천시는 ‘선택과 집중’을 주요전략으로 2017년 국·도비 보조금 확보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장의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6기 공약사업 11개 사업 148억원, 현안사업 40개 사업 683억원 총 51개 사업 831억원을 국·도비 확보 목표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천시장은 “중앙부처의 정책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해 우리시에 접목할
(한국방송뉴스(주)) 1일부터 도내 유·초·중등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기본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도내 학교 1,017곳과 교육행정기관 52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86개 학교 조사 항목과 29개 교육행정기관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한 달간 전수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통계조사 결과는 교육부 검토를 거쳐 8월 최종 확정ㆍ공표되며, 확정자료는 연보, 핸드북, 리플릿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일반 및 교직원에게 배포된다. 특히, 올해 조사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행정자료 활용 범위를 넓히고, 따로 조사하던 장학통계 및 학교정보공시시스템을 연계하여, 정확도를 높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정보과 정보운영담당 전운자 사무관은 “교육통계 자료는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와 각종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이므로, 조사의 정확성에 심혈을 기울여 교육현장에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원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학교 통계조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및 지침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전국적으로 2016년 총파업투쟁을 선포한 가운데, 도내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1일 파업을 통보했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총파업은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간의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것으로, 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 약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핵심 요구안은 △단체협약의 각 조항 적용범위를 교원대체직종인 강사와 초단시간근로자까지 확대 △위탁, 용역, 강사 경력 등 전체경력의 합산 △유급휴일 확대 △방중비근무자의 방학 중 공휴일 유급적용 등이며, 2016년 임금교섭에 따른 쟁점사항도 포함돼 있다. 특히, 교육공무직의 상당수가 학교에 근무하고 있어 학교급식 및 학사 운영에 일부 변경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시락 지참 또는 수업단축 △교직원 대체업무 투입 △급식대용품 구입 등 학교사정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안내했다. 또한, 교육공무직의 파업행위는 정당한 쟁의행위이므로 각급 기관(학교)에서 부당노동행위를 하지 않도록 사례를 안내하고, 직종별 대응방안을 수립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5년 10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0일 수계별 네트워크인 공릉천 수계 주관으로 공릉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 및 개나리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고양시는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 공릉천에 소속된 8개 단체 네트워크 회원과 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산동 구간의 공릉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과 함께 8년 간 관리해 온 개나리 군락지역이 있는 하천 법면에 천여 주의 개나리를 식재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 녹지과에서 개나리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살수차를 지원하고 식재 방법 및 유지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등 개나리 식재와 생육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작업도중 하천 숲에서 나타난 고라니와 공릉천을 찾은 철새, 하천에서 이동하는 큰 물고기떼 등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공릉천을 확인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을 가꾸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시민단체 조직으로 도촌천, 창릉천, 공릉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 네트워크 조직을 구성, 수계별 협업을 통한 하천정화 활동 및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관내 종합병원 두 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으로 정보자료 공동 이용 및 문화프로그램 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서관 측에서는 음악회, 인형극 등의 공연 지원과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환우들이 도서관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안내 및 상황별 도서 목록 등을 제공한다. 병원 측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직접 도서관으로 찾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및 직업 관련 강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4개 대학과 자료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학교도서관, 사립도서관, 특수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은 고양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103만 시민 동참형 독서진흥 프로젝트로 독서 인프라 조성, 독서진흥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올해도 시민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책의 저자를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2016 한미화의 공감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주제가 있는 북 토크’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람누리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주제로 ▲예술 ▲동화 ▲독서 ▲건강 등 네 분야를 다루는 ‘한미화의 공감 북토크’가 새롭게 진행된다. 그 첫 번째 북토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평론가이자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원종원 저자를 모시고 ‘올 댓 뮤지컬’, ‘주크박스 뮤지컬’을 주제도서로 한 ‘뮤지컬의 모든 것!’을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 , , 등 다양한 작품과 인기를 얻은 대표적인 뮤지컬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뮤지컬 저변 확대를 위해 1980년대 온라인상 동호회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뮤지컬 칼럼니스트이자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느끼는 뮤지컬의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원 저자는 뮤지컬 평론가이자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KMT
(한국방송뉴스(주)) 덕양구가 지난 30일 ‘구수~한 데이(구청장이 간다! 수요일엔 펀펀한 민생탐방)’를 맞아 관내 보도환경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이날 대자삼거리에서 의정부 방향 보도 1.7Km, 효자동224번지~지축동 787일원 보도 20Km, 신원당 7단지에서 원당역방향 보도 1.8Km 재정비사업 현장 등 총 3개소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대상지 중 효자동 224번지~지축동 787번지 보도사업구간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이며 나머지 두 곳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수한 데이’는 45만의 덕양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구청장과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관내의 쟁점·현안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으로 연중 실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가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수공원 행사장 주변에 계획된 무료셔틀버스 노선과 임시주차장 일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는 평일 21시, 주말·공휴일 22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으로 지난해보다 교통이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3개 구청 교통행정과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교통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사장 일원 중점단속구간을 9개 구간으로 나눈 후 구청별 각 3개 구간씩 맡아 교통소통 활동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꽃박람회, 교통정책과, 일산경찰서, 도시관리공사,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유관기관과 역할을 분담하고 네트워크를 구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교통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고객감동 꽃 문화 대축제 실현을 위해 행사장 주요도로 주정차금지구역 노면표시, 교통안전표지판, CCTV 등 교통시설물 일제 점검과 더불어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없도록 집중 감시에 나섰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전문기관의 연구에 의하면,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충해 방제 효과보다 거미·톡톡이 등 유익한 천적을 죽이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켜 도리어 해충의 발생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매년 상당수의 산불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각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 22명을 활용해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한 집중 감시에 나섰다. 현행 산림법상 산불방지대책기간(2월 1일~5월 15일)에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인 곳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규선 환경녹지과장은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요즘은 옛날과 달리 농업기술이 발달해 선별적인 해충방제가 가능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1일(목)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에서 성공적 Start-up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재무제표 보는 법과 홈택스 실무 ”라는 주제로 창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창조센터 입주 기업 뿐 아니라 고양시 소재 기업 및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으로 제공되었으며, 약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별로 보는 재무제표 분석 ▶홈택스 이용법 ▶눈이 확 트이는 절세 방법 등의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기업인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무제표 분석과 홈택스 이용법 등에 대해서 실제 현장 경험이 많은 강사를 섭외하여, 사례 중심의 설명과 특급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안선희 대표(센터 입주기업)는 “ 그 동안 외부 기관에만 맡겨 놓고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면서 교육 내용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 1인 기업 대표들이 재무회계 관련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하고 기업 활동에
(한국방송뉴스(주)) 4월부터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일환으로 중앙버스정류장 난간에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조성되는 걸이화분 설치는 1억3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우동 한국아파트 부터 초이동 대사골 구간의 중앙버스정류장 16개소와 시청입구, 덕풍3교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740개를 설치하고 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5천만원을 투입한 나무고아원 식재는 빈공간에 산수유 등 7종 150본의 작은수목을 식재하여 향후 활용가능한 가로수로 조성할 계획이며, 산책로 연못 주변은 연꽃 등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하고 노폭이 좁은 곳은 조경석 쌓기와 주진입로 석분 포설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미사지구 입주로 나무고아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 조경수목 등 초화류를 추가 식재하여 볼거리와 각종 편익시설 보완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