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담양에서는 대나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녹색축제를 통해 대나무 신산업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속의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담양 대나무축제는 봄의 기운이 한창 오른 5월 3일부터 8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죽물시장 재현과 죽물시장 가는 길’ 프로그램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고자 대통밥 체험과 대통술 담그기, 대바구니 만들기 시연, 각종 체험을 죽물시장에 접목시키고, 죽물시장에 어울리는 주막, 국밥집 등 소규모 토속음식점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정감과 추억을 함께 선사한다. 담양은 대숲이 주는 청량감과 대기 정화 효과로 인해 밤하늘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또한, 축제장 일원은 죽녹원과 영산강 그리고 300년 수령의 관방제림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어 숲과 물 산책로가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공간이다. 이곳에서 야간에는 죽녹원 별빛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방제림과 대나무를 이용한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레이저 야간경관조명을 설치
(한국방송뉴스(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미래 꿈나무와 가족들을 위한 ‘앙코르 키즈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동물의 움직임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꾸려진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동물 캐릭터가 악기들의 특징을 표현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이어, 2부에서는 용감한 신밧드가 세헤라자데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마왕 술탄과 대결하는 이야기와 함께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대작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시는 환상적인 애니메이션과 어우러진 이번 가족음악회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매우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은 특별히 생후 36개월 이상 아이들도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진행은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BS 모여라 딩동댕 번개맨의 ‘마리오’, 유수호 씨가 맡는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교향악단(
(한국방송뉴스(주)) 4월 23일을 시작으로 5월 14일, 그리고 28일에 무주 IC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에서 “봄과 여름사이 콘서트” 개최한다고 무주군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무주군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주관으로 마련되는 것으로 4월 23일(토요일, 12시~2시) 무주 IC 만남의 광장에서는 색소폰 동호회 칠연골 메아리단원들과 행복한 두드림(타악), 무주군청밴드 셋두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5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반디랜드에서 참소리 난타팀과 참새방앗간(색소폰), 셋두리(노래),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허브새늘 동호회와 함께하는 캔들, 캘리그라피 동호회가 준비한 글씨, 손노리퀼트 동호회와 함께 하는 코사지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난타 체험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28일에는(토요일 오후2시~4시, 반디랜드) 색소폰 동아리 고동소리의 공연과 청소년 댄스, 셋두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군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준비한 알찬 공연과 체험들이 무주여행과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해줄 것”이라며 “봄과 여름사이 콘서트가 올해의 관광
(한국방송뉴스(주))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한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도심 퍼레이드와 무형문화재 재현 행사, 천혜의 변산반도 자연경관에서 펼쳐지는 각종 체험행사, 다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주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는 9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첫째날인 6일 개막선언(오후 7시 30분)에 앞서 오후 3시 아담사거리 인근에서 열리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 퍼레이드’는 2016년 부안 정명 6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백산봉기를 재현하고 부래만복을 선언함으로서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둘째날인 7일 오후 1시 아담사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위도 띠뱃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 재현’은 부안의 전통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위도 띠뱃놀이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과 함께 경복궁 내 집옥재(集玉齋, 고종황제의 서재)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집옥재에 조선시대 역사, 인물, 문화 관련 도서와 원래 집옥재에 소장되었던 왕실자료의 영인본 등을 비치해 집옥재를 조선시대에 특화된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경북궁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집옥재를 통해 역사 속의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891년에 건립된 집옥재는 그동안 고종황제의 서재와 외국사신 접견소로 사용되어 왔다. 문체부는 협길당(協吉堂)과 팔우정(八隅亭)에 연결되어 있는 집옥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협업하여 집옥재를 작은도서관으로, 팔우정을 북카페로 조성했다. 또한 문체부는 집옥재 내·외부 시설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목재 서가와 열람대, 전시대를 제작하고 소장도서를 비치하여 작은도서관을 만들었다. 문화재청은 이번 개관과 관련하여 문화재위원회의 궁릉활용심의위원회 심의를 받고 작은도서관과 북카페의 운영을 담당한다. 고종황제 때 집옥재에 있던 서책(書冊)들을 소장하고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장서각)은 집옥재에서 유물 전시와 상설 왕실문화
(한국방송뉴스(주)) 이제 카카오 주문생산 시스템을 통해 우수문화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6일(화)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상품 중 일부 공예상품들이 카카오의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를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선주문 생산 방식의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함으로써 필요한 만큼 생산하고 소비하게끔 한다는 취지로 카카오가 지난 2월에 시작한 서비스이다. 매주 화요일 10시에 올라오는 약 15개 정도의 상품에 대해서 각 상품마다 정해진 최소 주문 수량 이상으로 주문이 들어온 경우에만 상품 제작이 진행된다. 카카오는 문체부와 협업하여,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문화상품 중 일부 공예상품을 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우수문화상품은 문체부가 한국 문화의 품격을 담은 문화상품을 지정해 옷고름 모양의 지정표시를 부착한 상품이다. 올해 2월 한식과 전통식품, 한복,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문화상품 35점이 새롭게 지정됐고, 공예 분야에서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44점의 공예품이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됐다. 이 중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성격에
(한국방송뉴스(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김현철 편’이 오는 27일(수) 오후 7시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심리,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예술콘서트는 연극연출가인 윤시중 극단 하땅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이 콘서트에 참여해 정신의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예술과 세상 사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날은 특별히 ‘김현철의 심리상담소’도 진행된다.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은 누구나 이 시간을 통해 고민 상담을 받고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심리학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김현철 원장은 최근 과 에프엠(FM) , 등 활발한 방송 활동과 , 등 활발한 저작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우리가 가장 만나고 싶은 ‘오늘’의 인문·문화예술 분야 인물들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만약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인문 웹사이트 ‘인문360°’(inmun360.culture.go.kr)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국 박물관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가 본격적으로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가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와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국가문화유산의 정보관리 선진화를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전국 박물관 소장품을 한곳에 담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국 박물관의 소장품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소장품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6일(화)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 국·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품 관리 담당자들에게 박물관 소장품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표준관리시스템 보급 및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새로 보급하고 있는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은 국립중앙박물관이 기존에 개발·배포한 컴퓨터(PC)용 표준유물관리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한 것이다. 이 관리시스템은 모든 박물관 소장품 정보를 인터넷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박물
(한국방송뉴스(주)) 「제11회 ASEAN+3 외교연수원장 회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동 회의는 ASEAN 회원국 및 한중일 외교관 교육·훈련기관 간 역내 회의체로, 지난 2004년부터 연례 개최되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9년 제6회 회의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다. 13개국 외교연수원장들은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과 교육 △새로운 교육 기법과 기술 △외교관 평생교육 △외교연수원간 국제적 협력을 의제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향후 외교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새롭게 등장하는 국제 이슈에 대응하는데 있어 외교관 교육·훈련이 중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며, 한승주 前외교부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능한 외교관을 육성하는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계기로‘제1차 한일중 외교연수원장회의’가 27일 국립외교원에서 별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제6차 3국 정상회의 시 외교관 연수기관 간 협력을
(한국방송뉴스(주))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제267회 임시회 개회중인 26일 최근 일련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서울시의 “몰아붙이기식 정책발표”에 엄중 경고한다고 말했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전했다. 이날 김미경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충분한 사전설명이나 협의없이 섣부른 정책발표에만 치중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의 이러한 독자 행보로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고유권한인 조례·예결산 심사권이 제약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향후 의회 경시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들어 서울시가 대시민 정책 발표과정에서 설익은 정책을 완전한 양 홍보하는 시정운영방식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려는 뜻이다. 실제 역세권 2030청년주택 공급정책은 서울시가 그동안 지켜온 도시계획의 원칙과 기준을 벗어나 신중한 사전검토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제도적 틀’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나서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자칫 역세권 일대 부동산 시장에 혼선과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등 또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주관으로 서울시정신보건사업의 질 제고를 통한 공공성 확충 및 고위험 감정노동에 노출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사업 종사자의 노동조건 개선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25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1층 세마홀에서 관계자들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권미경 의원은 "지난 2015년 광역의회 최초로 공공부문 감정노동종사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바 있으나 아직 현장에는 여러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 있어 서울시 공공부분 감정 노동 실태와 문제점을 검토해 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토론회에는 류경기 서울시 행정제1부시장, 박양숙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과 권미경 서울시의원 등이 축사와 인사말을 진행하였으며 30여명의 서울시의원도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인사말에 이어 실제 활동하고 있는 정신보건 간호사로 은평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손상희 팀장이 "정신보건전문요원으로 이 일을 계속할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지하1층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의 질 제고와 공공성 확충 및 종사자 노동조건 개선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갖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주최로 서울시의원, 정신보건 관련학회 연구원 및 교수,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같은 당 소속 권미경 의원(비례)은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김정노동자의 피해와 안전, 정신적 고충 등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제도적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올해 1월에 공포된 서울특별시 감정노동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도 그 중의 하나다. 이날 토론회도, 최근들에 급증하는 서울시 산하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자살예방센터에서 종사하는 상담요원들이 극단적인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고충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됐다.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박양숙 의원은 토론회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