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이 막을 내린 뒤 장애인 스포츠를 향한 국민의 시선이 달라졌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 김윤지 선수가 있다. 김윤지는 처음 밟은 동계패럴림픽 무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거머쥐며 우리나라 선수로는 동·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역사상 최다 메달이라는 기록을 새로 썼다. 오랫동안 서구 선수들이 지배해온 노르딕스키 종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선수층과 훈련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세계 정상에 당당히 올라선 그는 장애인 스포츠 역시 깊은 감동과 서사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신의현 선수 이후 멈춰 있던 금빛 흐름도 다시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성과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특히 올해는 동계패럴림픽 무대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도전과 성취가 더해지며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일리(smiley)'라는 별명처럼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김윤지 선수를 만났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채광길)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스타코와 농업회사법인 공존(대표 이소운)이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코는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와의 협업을 통해 영천 마늘을 활용한 시그니처 피자를 선보이며 지역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피자와 함께 곁들이는 샐러드 메뉴의 인기도 꾸준히 이어지며 판매량이 증가해, 신선한 채소의 안정적 수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협약은 공존이 영천에서 재배한 신선한 유럽 상추를 스타코에 직접 공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지역 생산자와 사업자가 직접 연결되는 로컬푸드 상생 구조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채광길 이사장은 “영천 마늘로 만든 피자에 이어, 영천에서 직접 자란 채소로 만든 샐러드까지 지역 농산물이 메뉴의 중심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협약이 신선도와 품질 모두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운 대표는 “안정적인 납품처 확보로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식문화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성장단계별 기술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단계별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각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중단기 컨설팅 ▲시험평가 ▲국내외 인증 ▲제품인증 ▲특허조 사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성장단계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 컨설팅의 경우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자문, 경영 개선을 돕는 단기 과정부터 국가과제 사업계획 수립, 사업기획 지원 등 심화 컨설팅이 필요한 중기과정까지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세분화하여 운영된다. 또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평가를 비롯해 국내·외 일반 인증 및 대규모 비용이 소요되는 제품인증을 지원하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허 출원을 위한 선행 기술조사·분석을 지원하여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 소재 기업이며, 군산 강소특구 소재 기업,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융합산업 분야 기업, 공공기술 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단번에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기장군 철마면에 조성되는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하 사업)'은 증가하는 반려인구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대응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내 24만 1천 제곱미터(㎡)에 시비 433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동감문화센터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문화 관련 다양한 시설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체험, 휴식, 치유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내 새로운 여가․문화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인가 ▲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특히 심사 '단번 통과'는 시의 사업 초기 단계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 시행 이후 자치구별 준수 현황을 점검한 결과, 옥외전광판의 밝기 조정과 자동 휘도조절장치 활용 등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운영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전광판 주간 밝기 기준(7,000cd/㎡ 이하)을 신설하고, 표시면적과 시간대에 따라 야간 기준을 세분화한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을 마련해 4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어 4월에는 광화문(4개소)*·명동(5개소)* 자유표시구역 전광판 운영시간 자율 단축도 추진하며 도시 빛 관리와 에너지 절약을 함께 이끌어 왔다. *광화문: KT, 세광빌딩, 코리아나호텔, 동아미디어센터 *명 동: 신세계백화점, 교원내외빌딩, 명동8나길 미디어폴, 스마트미디어폴, 팔로잉미디어 이번 점검은 서울시가 관리 중인 30㎡ 이상 옥외전광판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158개소는 자동휘도조절장치 설치·운영을 통해 전광판 밝기를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자동휘도조절장치가 설치된 전광판은 109개소이며, 이 가운데 105개소는 실제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자동휘도조절장치는 외부 밝기 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금정구의 대표적 봉사 단체인,,2020나눔 봉사회(회장 박나예)가 지난 휴일 노포동 경로당을 찿아 건물 외벽 페인트 칠 봉사와 어르신 위문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노후화된경로당 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박나예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른 아침 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지역구 의원인 백종헌 국회의원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백 의원은 봉사 회원들과 함께 페인트 칠 작업을 수행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 했으며 작업 후에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둘러 앉아 지역 현안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단순한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봉사회 측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움을 더했다. 박나예 회장과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노래 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 했으며 경로당에는 시종일관 웃음 꽃이 피어 났다. 박나예 2020 나눔 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깨끗한 보금 자리를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함께 힘을 보태 주신 백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고군산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한 해양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프로젝트로, 5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산시는 고군산군도만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K-관광섬 말도·명도 해양트레킹’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말도등대와 지질습곡구조 등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비경을 따라 걷는 코스로, 트레킹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 및 연인 단위 관광객을 위한 ‘K-관광섬 유람선 투어’와 ‘K-관광섬 보트투어’도 마련되어 고군산군도와 해상인도교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고군산군도를 시작으로 경암동 철길마을, 시간여행마을 등 군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연계해 둘러보는 ‘군산왓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고군산군도만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먹거리를 널리 알려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 활
[경기/김명성기자] # 매몰 위험이 도사리는 어두운 붕괴 현장. 유해가스가 가득해 구조대원조차 진입이 망설여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네 발로 걷는 로봇이 먼저 먼지를 헤치고 들어간다. 등 위에 실린 생성형 AI 챗봇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구조대원에게 전송한다. # 홀로 사는 80대 어르신 A씨의 거실.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에 A씨가 쓰러지자, 구석에 있던 `케어봇`이 즉각 비상 상황임을 감지한다. 이 로봇은 일반 CCTV와 달리 사람의 형상을 뼈대(스켈레톤)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어르신의 사생활은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낙상 사고에는 기민하게 대응한다. # 장날이면 인파로 북적이는 성남 모란시장. 무거운 장바구니를 든 80대 어르신이 스마트폰 앱을 켜자, 바닥 위에 증강현실(AR) 화살표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어르신의 뒤를 묵묵히 따르는 것은 인공지능 짐꾼 로봇. “주차장 B구역으로 가자”는 음성 명령 한 마디에 로봇은 복잡한 인파와 장애물을 피해 가며 길을 안내한다. # 수원시 마을공동체 활동가 C씨에게 보조금 정산은 늘 부담이었다. 영수증을 일일이 확인하고 규정 적합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제는 달라졌다. 스마트폰으로 영수증을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군민의 기후위기 인식 향상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기후변화주간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세계 환경보호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이를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군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포스터·현수막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며, 예산군립도서관에서 기후위기 도서전시를 운영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해 군청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사업소의 조명을 끄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전날인 4월 21일 탄소중립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윤봉길의사의 애국정신이 깃든 윤봉길의사유적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 봄 매화와 목련, 수선화가 배용순 여사의 묘소를 비롯한 유적지 곳곳을 수놓은 데 이어 현재는 박태기나무, 꽃잔디, 영산홍 등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화사한 꽃과 주변 조경이 어우러지면서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봉길 의사 유적은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훙커우공원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국가유산으로 충의사를 비롯해 윤봉길의사기념관, 매헌학당, 생가 저한당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봄꽃이 어우러진 유적을 둘러보며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다. 한편 윤봉길의사유적에서는 상하이 의거 94주년을 맞아 4월 25일부터 △윤봉길평화축제(25~26일) △예산의 또 다른 윤봉길들 전시(4월 25일∼5월 31일) △기념제 및 기념식(29일)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만개한 윤봉길의사유적에서 많은 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단속에서 총 15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1월 설 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1건 △2월 학교주변 식품안전 및 유해환경 단속 7건 △3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건이다. 위반사항은 △1월 원산지 미표시 1건 △2월 건강진단 미실시 3건, 19세미만 주류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4건 △3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변경사항 미신고 2건, 비산먼지 억제시설 운영미비 4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미신고 1건이다.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6건 부과 및 경고 1건, 시정명령 8건을 처분했다. 오세준 사회재난과장은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단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며 “불법행위로부터 도민의 생활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이하 창업센터)가 4월 20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 지역 온라인 창업가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동일 사업에 총 18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으며, 마케팅 지원에 선발된 5개사 기준으로 총 판매 건수 3,131건, 총매출 약 1억 5,424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AI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실제 광고 집행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마케팅 교육, 후속 멘토링, 마케팅 지원의 3단계로 진행된다. 마케팅 교육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 마케팅 실무, 시장 분석 기법, 고객 심리를 반영한 가격 전략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AI 기반 타겟 고객 분석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광고 소재 기획 등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교육 수료생 전원에게 현직 마케터의 1:1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마케팅 지원 단계에서는 전략기획안 평가를 통해 우수 수료생 5명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4월 21일(화) 오후 4시에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시설 운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쉼터 이용 아동이 생활하는 환경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 관련 대책 마련 과정에서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155개소의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아동의 피해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하여 피해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최휘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독서 캠페인 '2026 책 읽는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책 읽는 대한민국'은 AI 시대에 국민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역 곳곳에 '일상 속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유명 인사들과 국무위원들이 '캠페인 동반자'로 참여한다. 20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계기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에서 북멘토단 추천 도서들이 전시돼 있다. 2025.4.20. (ⓒ뉴스1) 영화와 글쓰기를 통해 삶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전해 온 배우 문소리 씨를 비롯해 배우 겸 작가 고명환, 소설가 김금희, 작가 이슬아, 작가 정세랑, 가수 겸 작가 요조, 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 등이 선포식을 기점으로 올 한 해 '캠페인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펴치며 책 읽는 일상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전한다. 문체부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회복과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5극3특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추경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예산 6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월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뉴스1) 딥테크는 첨단 과학·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집중적 연구개발과 상당한 투자를 요구하는 기술 분야로, 일반창업에 비해 매출과 고용 등에서 높은 경제효과를 창출한다. 추경을 통해 지원되는 60억 원은 딥테크 창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예산으로, 기획형 창업과 초기 스케일업 지원을 중심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역 내 딥테크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딥테크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창업지원 과제는 출연연과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투자 및 보육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숨어있는 체불'을 선제적으로 청산하고 포괄임금 오남용으로 인한 '공짜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감독 규모도 지난해 166개소에서 500개소로 대폭 확대해 연 2회 실시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임금체불 및 포괄임금 오남용 중심으로 300개소 사업장을 감독한다. 다만 제보가 접수된 사업장 중 폐업했거나, 제보 내용이 불명확해 감독이 어려운 경우 등은 감독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2일 차 현장 감식에 나선 대전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들이 안전공업 노조 임시 사무실을 확인하고 있다. 2026.3.24 (사진=연합뉴스) 노동부는 재직자의 경우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있어도 신분상 불이익 우려로 신고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 2024년부터 익명제보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익명제보 감독은 국민의 생생한 제보를 바탕으로 감독에 착수하는 만큼 현장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2월부터 약 2개월간 총 774개 사업장에 대한 제보가 접수된 바, 제보 내용은 임금 정기일 미지급(64.5%)을 비롯해 포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그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에서 재혼 한 상대방의 자녀를 '배우자의 자녀'로 표기한 방식을 개선한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주민등록표에는 로마자 성명만, 가족관계등록부에는 한글 성명만 기재했으나 등본의 경우 한글과 로마자를 함께 표시하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고 외국인의 행정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등록표의 표기 방식과 외국인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바, 재혼가정 등에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다양한 가족형태를 보다 균형있게 반영하고 외국인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에 개정한 사항은 전산 시스템 개선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 종합민원실을 찾은 주민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하고 있다. 2025.9.29 (ⓒ뉴스1) ◆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 표기 및 등재순위 개선 그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에는 세대주와 관계를 '자녀', '배우자의 자녀' 등으로 구체적으로 표기해 재혼 가정 등 개인의 가족사가 간접적으로 드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인가 토지확보 요건을 80%로 낮춰 정상 사업장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업무대행사의 등록제와 공사비 검증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 문제를 개선해 정상 사업장의 조속한 추진을 지원하고 부실 사업장에서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및 사업 정상화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김이탁 1차관은 이날 개최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간담회에서 여러 피해 사례와 문제점에 대해 직접 듣고 그동안 마련한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신속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내 빌라촌의 모습. 2021.9.28. (ⓒ뉴스1) 국토부는 그동안 조합 전수 실태점검, 연구용역, 전문가 TF, 조합원․조합장 간담회 등으로 사업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개선방안을 검토해 왔다. 지난해 추가 피해 차단을 위해 초기 진입기준 강화방안을 우선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상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속도를 높이고 조합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토부는 먼저, 토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교육부는 2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구체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행령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법률이 위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관련 위원회 구성과 운영, 성과평가 등의 사항을 구체화해 모두 7장 22개 조문 및 부칙으로 구성했다. 광주시가 30일 조선대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5.9.30 (ⓒ뉴스1, 광주시 제공) 먼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17개 시도별로 설치하는 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에 대학의 참여를 보장하고 위원 구성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관계자 위원 수를 2분의 1 이상으로 하는 한편, 위원회 내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을 확대한다. 복수의 시도가 참여하는 초광역협업지원위원회는 주관 시·도지사와 대학 총장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