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부여, 포용, 성장”을 주제로 11월 리마 정상회의(11.15.-16.) 준비 개시
- 우리나라는 주요 회의체 의장 등 2025 APEC 의장국으로서 역할 시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가 카를로스 바스케스(Carlos Vasquez)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주재로 3.7.(목)~3.8.(금)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외교부 김선영 국제경제국 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 올해 APEC 성과 도출을 위한 논의에 동참하고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 APEC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는 산하회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고,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로, 연간 총 5회 개최 - 각 SOM 직전 2-3주간에 걸쳐 SOM 산하위원회 회의가 잇달아 개최되며, 회의 주요 결과를 SOM에 보고 ※ APEC은 아태지역 최대 경제협력체로,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국 참여 이번 회의에서 페루는 올해 주제 및 중점과제*를 설명한 뒤, 분야별 장관급ㆍ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여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며, 민간부문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 2024 APEC 주제(theme) :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