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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코트라, 외투기업 지원·고충 해결로 투자 활성화

▶외투기업 현장간담회 통해 고충․건의사항 합동 상담 실시
▶전북도 신․증설 투자인센티브 확대와 정부의 부품․소재․장비 산업 추가 인센티브로 투자 활성화 협조 

[전북/이두환기자] 2019 외투기업 현장간담회, 전북도·코트라 공동 개최

전라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올해 대폭 확대된 전북의 외투기업 투자인센티브  각종 지원책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는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전북도는 코트라와 함께 30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도내 12 외투기업과  시군 투자유치 관계

  40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도내 외투기업과의 소통,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올해 조례개정으로 대폭 확대된 전라북도 

투자인센티브 안내 △부품소재장비 산업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부여  정부의 변화된 외국인투자 정책 

 △업별 애로  건의사항에 대한 외투기업·코트라·전북도간 자유로운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는 올해 조례개정* 통해 대폭 확대된 투자 인센티브 제도 함께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인투자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재산세  취득세 15년간 면제, 조성원가 1%대의 저렴한 임대부지 제공  다양

 혜택 등을 공유했다.

* 전라북도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 (’19.10, /’19. 6)

 - 대규모 투자기업에 최대 300억원까지 투자보조금을 지급

 - 군산·김제자유무역지역  외국인투자지역 등에 입주시 입지보조금 지원,

   입지보조금을 지원 받은 외국인 투자기업에도 투자보조금을 지원   있도록  

   

코트라는 정부의 한일무역전쟁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설명하며 특히 주요품목 

·증설   현금지원비율 상향(30→40%), 임대료 무상제공  외투기업에 강화되는 인센티브의 활용 

부와 함께 투기업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업 고충상담 시간에는 물류비  운송비 과다 지출 문제, 새만금 신항만 조기 개통 요청, 공단  대중

교통 보완 요청, 보세구역 물품 반입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트라의 전문분야 옴부즈만과 관계관들이 직접 심층 상담 진행해 기업현장의 애로사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것으로 평가됐다.

 

차주하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은 “도와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니 기업도 투자유치에 힘써 달라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도내 외투기업이 성공할  있도록 간담  현장방문을 통해 정부 투자정책 공유와 소통을 추진하고, 외투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밝혔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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