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송현만)은 예․체능 및 기능분야에서 뛰어
난 재능을 발휘하여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인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2019년도 미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요강
을 발표했다.
미래인재 특기장학생은 예술, 체육, 기능 3개 분야로 도내 출신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40
명을 선발하여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019. 11. 6 ~ 11. 15까지이고, 방문접수만 가능하며접수처는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
국(전북도청 공연장동 1층)이다.
자격기준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2019. 10. 28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 있거나, 본인 또는 보호
자가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거나,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자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주최․주관한 예술, 체육 분야 전국대회 이상 1~3위 수상자, 기능분야는 2019년 제54
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한한다.
선발방법은 수상실적 70%, 생활정도 30%를 평가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구분하여 각 분야별로 심사․재
단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하고 11월 말에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bdream.or.kr)를 참고하거나 인재육성재단 사무국
(280-2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신점수 사무국장은 “장학금별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공정하게 지급한다”며 ”도
내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전라북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장학금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역 우수인재를 위해 2000년부터 현재까지 18,534명에게 6,249백만원
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