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31.6℃
  • 맑음서울 26.5℃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9.2℃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4.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0℃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6.3℃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3℃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뉴스

전북도민 먹는물 깨끗하고  물환경 안전 공동협력체계 구축

보건환경연구원-한국수자원공사, 먹는물 안전 공동 협력체계 구축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8일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권역본부에서

먹는물 수질 이상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물관리처와 물환경 안전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 상반기 서울과 인천의 붉은 수돗물사태에서 관련기관의 대처가 늦어지면서 민심을 들

끓게 한 것을 반면교사 삼아 수질분석전문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자원공사가 먹는물 수질 문제 발

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으로 일원화된 진단과 해결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기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먹는물 안전을 위한 수질이상 발생 시 공동조사 및 대응 미량유해

물질 등 다양한 수돗물 현안에대한 유기적 협업 측정분석 기술 및 수질모니터링 정보 교류

활성화 국제협력연구 네트워크 강화 및 국내외 학회 공참여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검사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전북에는 붉은 수돗물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두 전문기관이 활발한 교

류를 통해 맑고 건강한 물환경을 조성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

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