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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의 문턱 「서울꿈새김판」게시 문안 공모

결실의 계절, 가을을 닮은 따스한 문구가 담긴 30자 이내의 시민 창작 문안 공모
- 당선작 1작품 등 총 6작품 선정, 당선작은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게시 예정
-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8.16.(금)∼8월 22일(목)까지 접수

[서울/장영환기자] 2019년 가을을 앞두고서울시는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담은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8.16.()부터 822(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

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

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꿈새김판 명칭도 당초 희망글판이라 이름지었다

, 2013년 시민공모를 거쳐 ‘꿈새김판’으로 결정 된 바 있다.  

 

<8.22.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접수, 시민 창작품만 가능>

25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8.22.()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진행하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주제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시민들에게 나누고 싶은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담은 문안을 응모하면 된다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

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당선작

(1작품) 100만원,가작(5작품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서울

꿈새김판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글귀를 공모한다”며 “이웃과 결실을 나누는 가을의 향기를 가득

담은 멋진 문안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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