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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52년(2019년) 어천절 대제전" 기념사 (2019년 3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기념사
정세균 국회의원 기념사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서울시의회 의장 신원철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의회 의장 유양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입니다.

 

단기 4352년 어천절을 맞이하여 대제전을 모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백악산 기슭 사직단에서 어천절을 기념하는 것은 우리의 5000년이 넘는 거룩한 역사를 상기하고 위대한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입니다.

 

어천(御天). 국조이신 단군왕검께서 나라를 열고 홍익인간의 기틀을 세우신 후, 다시 하늘로 승천하셨음을 뜻하는 이 말은, 지금도 살아 계신 단군왕검의 정신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민족혼에 담겨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민족은 단군왕검의 유지를 받들어 모시기 위해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에서도 천제(天祭)를 지내고 있습니다.

 

나라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천제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끊이지 않고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를 잃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때에도, 특히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에도 우리 민족은 개천절과 어천절에 빠짐없이 천제를 지내왔습니다. 위기 극복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천제 우리 민족을 단단하게 하나로 묶어주는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의 구심점이었습니다.

 

단군이 말씀하신 흥하는 나라는 물질적,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 문화적으로도 행복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세계로 전파하고, 문화융성의 기치로서 함께 행복한 문화국가를 만들어 한류 확산과 인류 공영에도 더욱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도 함께하겠습니다.

 

끝으로, 민족 정신문화의 계승을 위해 노력하시는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님, 그리고 어천절 대제전을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단기 4352(2019) 315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정세균 국회의원 기념사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세균입니다.

 

단기 4352년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종로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어천절 대제를 올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뜻 깊은 대제전을 준비해주신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님과 홍석창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천절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기념일로 단군께서 승천하신 것을 기리는 날입니다. 고려 시대부터 역대 왕조에서는 매년 이 날을 기려 제향을 올려왔지만, 일제강점기에는 명맥이 끊기는 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현정회의 노력으로 1962년 어천절 대제를 재개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은 우리 민족에 특별하고 의미 있는 해입니다. 100년전 1919. 31, 국권과 자유를 침탈한 제국주의 세력에 맞서 시민들이 맨 손으로 거리에 나섰습니다. ()으로부터 시작된 독립을 향한 열망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100년전 우리의 애국선열들이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열어주셨다면, 이제는 우리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단군의 홍익정신을 되새기고, 법고창신의 자세로 이 땅에 자유와 평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단기 4352년 어천절 대제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현정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단기 4352(서기 2019) 315

 

국회의원 정세균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단기 4352년 어천절 대제전 기념식을 축하드립니다.


단군왕검의 정신을 기리는 어천절축제는 5천년 이상 이어져오는 역사를 빛낸 역대 왕조의 제천의식을(국조단군 제향) 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우리민족의 가치의식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익인간, 재세이화라는 단군시대 이념은 위대한 우리 민족정신이자 인류 전체의 공존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상이었습니다. 그 정신을 기리고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 의식이 가진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아야 할 때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00년 전 전국에서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와 독립운동에도 오래동안 이어온 홍익인간과 조화, 평화를 중시하는 우리민족의 세계관이 담겨있었습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의 깊은 의미를 새기고 앞으로 도약할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한해로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사단법인 현정회의 이건봉 이사장님과 홍석창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어천절축제가 우리 문화의 정신을 지키고 예술적, 문화적, 전통적 가치를 실현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단기 4352년(서기 2019년) 3월 15일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의장 신원철입니다.


‘단기 4352년’ 어천절을 맞아 민족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사직단에서 대제전이 열리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대한 자리를 마련하신 이건봉 이사장님과 현정회 홍석창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어천절 대제전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이 일제에 끊임없이 항거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지켜낼 수 있었던 근간에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화세계‧홍익인간의 이념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홍익인간의 가치는 현재까지 잘 지켜져 내려와 우리사회를 지탱해 주고 있는 또 하나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추구하는 가치도 이와 맞닿아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올해를 ‘배제 없는 포용도시, 서울’을 목표로 사람 중심의 서울,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화세계‧홍익인간의 이상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서울시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번 행사로 단군님의 귀중한 가르침 사람들에게 널리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단기 4352년(서기 2019년) 3월 15일
서울시의회 의장 신원철 


종로구청장 김 영 종  기념사


단기4352년 어천절 기념사


봄기운이 완연한 좋은 계절에「단기 4352년 어천절(御天節) 대제」봉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천절(御天節)은 단군께서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이념으로 새로이 땅을 열어 다스리고 반만년 유구한 역사의 기틀을 마련하신 후 승천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정신은, 우리나라가 과거 수많은 국난과 외세의  침입에 맞닥뜨리고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전쟁에 이르는 국가적 시련에 부딪힐 때마다, 지역과 계층, 성별과 나이, 이념과 종교의 차이를 뛰어넘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준 민족정신의 뿌리입니다.


올해는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써 단군께서 전하신 교훈을 되새기며 선인들이 목숨 바쳐 물려주신 내 조국과 소중한 정신적 자산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제례 봉행과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인간의 평화와 더불어  행복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구현했던 단군의 정신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군께서 남기신 정신과 이념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사)현정회 이건봉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3. 15.
종로구청장 김 영 종


종로구의회 의장 유양순 단기 4352년 어천절대제전 기념사


단기 4352년 어천절을 맞이하여 대제례가 개최된 것을 16만 종로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단군께서 나라를 세우신 홍익인간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민족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이어왔습니다.


반만년 오랜 역사를 지나는 동안 많은 국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단군성조의 개국이념 아래 우리 민족이 대동단결하였기 때문입니다.

 

건국신화에는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단군은 허구 속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시조가 발전해온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서 우리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를 알려줍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지만 정작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에 무관심해지는 사회 분위기를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맥이 끊긴 우리 역사를 되살리는 작업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침략과 중국의 동북공정 등 수그러들지 않는 역사 폄하와 왜곡, 말살정책에 단호히 맞서서

우리의 역사와 민족의 정통성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어천절 대제의 의미는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되찾고 배워서 역사를 바로세우고 우리 후손에게 길이 계승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군성조의 큰 뜻을 이어가기 위해 제례를 준비해주신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님과 홍석창 회장님을 비롯한 임회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단기 4352(서기 2019) 315

종로구의회 의장 유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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