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4일 더센트럴웨딩홀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지역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예산문화원(원장 김시운)이 주관한 신년하례회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식전행사인 아코디언 연주·성악 ◇신년사 ◇내빈인사 ◇신년 축하떡 절단 ◇건배제의 ◇만세삼창 ◇희망 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의 뜻깊은 해로 미래 천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예산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