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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독일 함부르크 한국축제 등 참석


(한국방송뉴스(주))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부산지역 기업인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2(토)~7일(목) 함부르크를 방문해 함부르크 한독협회와 함부르크 주립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축제”와 한독 기업 교류를 위한 “제2회 한국경제의 날”행사에 참석했다고 부산광역시의회가 밝혔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한국축제는 ‘Geheimtipp Korea : 한국의 새롭고 비밀스런 독특한 문화를 독일이 알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부산문화회관 소속 국악 관현악단 및 시립 무용단이 ‘한국과 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향악을 연주 및 국악 앙상블의 대금, 가야금, 해금, 장구로 이루어진 시나위 공연과 고전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또한, 대표단은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독일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제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2회 한국경제의 날’에 참석하여 한국과 독일 중소기업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토론 및 부산지역 기업 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 이해동 의장은 “이번 제 6회 함부르크 한국축제는 단순히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독일 간의 우정과 평화 그리고 화합과 발전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며, 카롤라 바이트(Carola Veit) 함부르크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간의 우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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