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늘(19일)부터 5월 31일까지 13일간 「부암고가교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에 따른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통통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간 시간대를 피해 통제일 밤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부암고가교 차로 일부가 부분 통제된다. 부암고가교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는 트럭 등 대형차량이 부암고가교를 통과하는 경우 부암고가교의 일부 신축이음부에서 심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는 교량의 사용성 향상과 함께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사하구청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는 사하경찰서와 사하구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과 지자체 간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일 주간은 물론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사하경찰서 내에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상시근무를 하면서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 대응체계이다. 평일 주간은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야간·주말·공휴일은 전담경찰수사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업무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신질환에 의한 아동학대도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사건 현장에서 행위자 및 피해 아동의 정신과 질환 여부 판단을 위해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도 동행 출동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말 통계에 의하면 사하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해운대구와 부산진구에 이어 3번째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어제(18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동휘),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 부산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호덕), 부산법인택시조합(이사장 장성호)과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 및 글로컬(Global + Local)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관광산업 정상화로 부산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부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를 포함한 5개 협약기관은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동백택시 스마트 서비스는 택시호출 공공앱인 ‘동백택시’을 통해 외국인 통·번역 상담 및 종합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우선,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을 동백택시 내부에 부착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협조로 운영되는 외국인 통역상담 앱인 ‘라이프 인 부산’에 접속이 되도록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관광시장 재개에 맞춰 여행자 커뮤니티 공간인 부산트래블라운지에서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차이나타운에 있는 부산트래블라운지는 기존의 외국인서비스센터를 여행용 가방 형태의 건물로 꾸미고 휴게공간, 세미나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여행자 친화형 공간으로 새로 단장해 지난 3월 개소했다. 시는 최근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부산트래블라운지를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러 체험행사를 기획·운영 중이다. 5월 초부터 로컬창작자와 함께 매주 주말 여행객을 대상으로 아크릴화 ‘부산을 그리다’를 시작으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을 기념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시는 분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오는 21일에는 친환경 여행 ‘줍줍레이싱 with 부산미션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트래블라운지에서 출발해 초량 이바구길 주변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 쓰담(쓰레기를 담다) 달리기로 환경보호도 함께 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으로 20일까지 구글 독스(http://bit.ly/22BTL)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이바구 리빙랩, 팝업스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17일 ,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기술위원회(이하 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결과를 공유하고, 조기 건설 및 물류 공항으로서 경쟁력 확보 방안 등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4.18.) ▲국무회의 통과(4.26.) ▲기재부 예타면제 결정(4.29.) 등을 거쳐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열린 첫 번째 회의로 앞으로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기술지원의 포석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결과를 면밀하게 살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분야별 기술위원회를 통해 최적의 개선방안을 만들어 향후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설계·시공 병행 ▲발파기간 단축 ▲매립재 외부반입 ▲주요공정 중첩 시행 ▲최신공법 도입 등 사전절차 및 공기 단축에 필요한 기술 검토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기술위원회는 ▲시설·운영 ▲물류·수요 ▲소음·환경 ▲항공·해양안전 ▲시공·지반 ▲도시·교통 6개 분야 50명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 중구 40계단 일원에서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의 제5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는 부산 중구 중앙동과 동광동 인쇄골목 일대의 빈 건물을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축전 등을 펼쳐오며 시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사업 초기 35곳으로 출발한 또따또가의 창작공간 규모는 그동안 2배로 확대됐고,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지역작가와 문화예술단체를 배출하며 예술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부산의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소식은 제5기 또따또가 입주작가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지난 2월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했으며, 시각, 문학, 미디어, 공연예술 분야 등 다양한 장르별 총 30개 팀이 입주해 활동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입주작가 소개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스탠딩 파티형식의 본 행사와 시각예술 분야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페어, 시민 대상 거리공연, 입주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제5기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가 공무원의 소극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권익 향상을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소극행정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극행정은 공무원이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로 주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로써, ▲적당편의 ▲업무해태 ▲탁상행정 ▲관중심행정 등으로 구분된다. 시 감사위원회는 이러한 소극행정을 막고 시민들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시 누리집에 ‘소극행정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시민들의 피해 신고를 받는다. 소극행정 신고가 접수되면 시 감사위원회에서 소극행정 여부를 판단한 후 소극행정으로 판단될 시 직접 조사한다. 또한, 조사 결과 비위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그 정도와 고의 및 과실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하여 징계양정기준에 따라 관련 직원을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감사위원회는 소극행정 연중 감찰을 강화하여 소극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소극행정 사례에 대한 전파 및 홍보에도 힘을 써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상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신고센터 운영으로 소극행정 예방과 근절에
[부산/문종덕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 일상으로의 회복과 함께 부산 거리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바다와 강이 공존하는 `물의 도시' 부산의 특별한 체험거리를 알리기 위해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화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 명상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 장소는 부산 전체 해수욕장과 수영강, 영도 아미르공원 등 부산 전역이다. 프로그램과 일정에 따라 장소가 달라지며 우천시에는 취소한다. 참가비는 노르딕워킹 1만 원, 필라테스와 명상요가는 2만 원이다. 노르딕워킹 스틱, 매트, 싱잉볼 대여비를 포함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 go.kr)의 `모집참여' 또는 `부산해양치유.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문의:부산관광공사 051-780-4153 지역별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은 송도·송정·다대포·광안리 등 해수욕장과 수영강·낙동강 일원에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킨스쿠버·카약·모터보트, 서핑 등이다.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 연령에 제한이 있다. 체험 비용은 무료 또는
[부산/문종덕기자] 윤석열 정부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국정과제로 추진한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전국 시도 현안 가운데 유일하게 국정과제에 선정됐다. 새 정부는 지난 5월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및 차질 없는 개최 추진’을 포함한 110대 국정과제와 520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부산 현안 가운데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박람회 유치를 위한 실천과제로는 △범국가적 역량 결집 △대외 유치 전략 수립·유치교섭 강화 △유치 기반 조성 지원 등을 제시했다. 유치역량 강화를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고, 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내용도 담았다. 실천과제 가운데는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 차례 약속한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을 비롯해 지역 주요 현안 8개가 반영됐다.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블록체인 특화클러스터 조성 △부산·울산·경남 광역교통망 건설 △동남권 수소항만 구축 및 해양수소 산업육성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조성 △낙동강 물 문제 해결 등이다. 국정·실천과제는 관련 부처가 구체적인 이행계획서를 세우고,
전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의 시선이 부산으로 쏠리고 있다. 부산에서 치르고 있는 이스포츠 경기대회 `리그오브레전드 2022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때문이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세계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리그오브레전드 MSI는 11개 지역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 출전해 세계 최강을 가리는 공식 국제대회다. 지난 2015년 대회를 시작한 이래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2회, 중국이 3회, 유럽이 1회 우승한 바 있다. 특히 이번 2022 MSI는 2019 월드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현장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회를 치르고 있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중국지역 리그 LPL 대표인 RNG는 이번 대회에 비대면으로 참가한다. 지난 5월 10∼1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펼쳤다. 여기서 승리한 6개 팀은 5월 20∼24일 럼블 스테이지를 치르고, 상위 4개 팀은 다시 5월 27∼29일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거쳐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일본과 독일에서 열린 한국 홍보 행사에 참여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의 전통적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강세국가인 일본 규슈지역에서 이달 28일까지 열리는 대규모 소비자 행사인 ‘바퀴달린 한국’ 이벤트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바퀴달린 한국’은 최신 한류 콘텐츠를 탑재한 랩핑 트럭 2대가 규슈 주요 지역(사가현, 오이타현, 구마모토현, 히로시마현)을 순회하며 한국을 홍보한 이벤트로, 부산시는 부산의 주요 관광지 소개와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부산을 현지에 알렸다. 또한,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한류 행사인 ‘2022 KOREA festival X KPOP.FLEX’에도 참가하여 유럽의 케이-팝(K-pop) 팬들에게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홍보했다. 이번 한류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각지에서 모여든 케이-팝 콘서트 관람객을 비롯하여 약 8만 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부산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제관광도시로서 부산 홍보영상을 선보였
혈압 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또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고 3∼4개월 동안은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적절한 간격으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 약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한다. 시간을 놓친 경우에도 반드시 1회 용량만 복용하며 절대로 용량을 늘리지 말아야 한다. 이뇨제 성분의 고혈압 약은 저녁에 복용하면 이뇨작용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등 불편할 수 있어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한 고혈압 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보를 이 같이 안내했다. 고혈압이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특히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28%, 60세 이상에서 48%로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혈압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가 어려워 대부분 약물로 치료한다.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 뇌, 신장 등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을 정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날로 중요도가 높아지는 정보보안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경대, 대구대와 함께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 간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캠프가 대구대에서만 열려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캠프를 자체 예산으로 개설하고,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을 부경대로 선정했다.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면접 등을 통해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등 총 4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기 중에는 격주로 주말에 수업을 진행하고 대부분의 수업은 방학에 이뤄질 계획이다. 이달 31일까지 일반우편(부경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또는 전자우편(star@pknu.ac.kr),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ged.kedi.re.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부경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누리집(https://itcae.pknu.ac.kr/itcae/3047) 또는 대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누리집(https://star.daegu.ac.k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취업활동을 할 자격이 없는 외국인 구직자가 체류 자격이 있는 것으로 고용정보시스템(이하 ‘워크넷’)에 잘못 등록돼 직업안정기관이 취업 알선을 제공하고, 해당 구직자가 취업을 한 사례가 적발된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17일, 체류 자격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등록번호·체류 자격 등의 정보를 상시적으로 워크넷에 제공받아 외국인 구직자의 체류 자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고용정책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취업하려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을 받아야하고,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을 받지 않고 취업활동을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체류 자격이 없는 자에게 고용을 알선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외국인 구직자가 자신의 인적 사항을 속이고 구직신청을 하거나, 구직신청 이후 체류 자격이 변경되는 등 외국인 구직자의 체류 자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오늘(17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B동 114호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위원회는 부산시가 미래 수산식품산업 발전과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구성한 ‘부산수산식품산업 발전협의회’ 내 실무협의 자문기구다.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13억 원을 투입해 서구 암남동 620-2 일원(부지 36,566㎡, 연면적 17,978㎡)에 ▲수산식품 개발 플랜트(신제품 개발) ▲혁신성장지원센터(수출․가공 컨설팅․홍보) ▲수출거점복합센터(수출 물류 보관․배송 행정지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탕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은 만큼, 시는 이 3개 시설을 핵심으로 기업지원의 종합 콘트롤타워로서 지역 내 수산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상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업의 설계 전(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단계적으로 실수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