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오는 9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체육회관 1층에서 「부산스포츠과학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각 회원종목단체 회장, 16개 구·군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및 대학교수, 감독 등 2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 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과학적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체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부산시와 시 체육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자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5억 8천만 원 규모의 전문 장비와 매년 3억 3천만 원의 운영비 예산을 지원받는다. 센터에는 ▲스포츠 생리․역학․심리․측정 등 분야별 박사급 연구진, 측정 요원, 전문 트레이너 등 전문인력 및 ▲운동부하검사, 등속성근관절검사, 젖산분석, 영상분석 등 29종의 최첨단 장비가 마련돼있다. 또한 ▲운동능력을 측정․분석하여 지역선수들에게 과학적인 체력분석 및 개인맞춤형 운동처방과 심리검사 등의 전문서비스를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12월 29일에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 합동 긴급안전점검 결과 및 국토부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지역 내 방음터널에 대하여 방재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내 밀폐형 방음터널은 총 4개 노선(가야고가교, 화명고가교, 동서고가교, 영도고가교), 11개 구간으로 길이는 2,964m이며, 방음터널 방재기준인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2016.8월) 전에 건설된 방음터널이다. 이는 현행 지침 연장기준에 의거 4등급에 해당된다. 시는 우선 지난 1월 실시한 전문가 합동 긴급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행 지침에 의거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는 화명고가교를 제외한 ▲가야고가, 동서고가, 영도고가 3개 노선에 대하여 소화기 214개를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피난통로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을 거쳐 ▲피난통로 5개소를 올해 하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의 「도로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방음터널 일부 벽체 구간과 구·군에서 관리 중인 방음벽에 대해서 ▲일부 화재에 취약한 PMMA 소재를 유리 또는 금속 재질 등의 불연성 재료로 교체할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실내 마크스 착용 의무에 대한 궁금증을 Q&A(23.1.27 기준)를 통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Q1. 실내를 구분하는 구체적인 기준이 무엇인가요? A.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천장·지붕이 있고 사방이 막힌 곳은 실내이며, 천장·지붕 또는 2면 이상이 열려 있어 자연환기가 되는 구조이면 실외로 간주합니다. 참고로, 건물(구조물) 내에서 창문을 통해 환기가 될 수 있다고 해도 실외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Q2. 감염 취약시설의 입소자가 해당 시설의 복도, 휴게실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나요? A.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의 침실·병실 등 사적인 공간에 동거인*과 있을 때는 과태료 부과 예외 상황에 해당되나, 이외 공용공간에 있을 경우나 외부인과 함께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다인 침실·병실을 함께 사용하는 입원·입소자, 상주 간병인, 상주 보호자 Q3.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의 종사자,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부산/문종덕기자] “퀀텀 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계획을 좀 더 확실히, 속도감 있게 진행 시키겠다.” 작년 7월 미국 IBM의 양자컴퓨터 분야 총괄 제이 감바타(Jay Gambetta) 부사장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박형준 시장이 다짐한 말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 사업보고회」를 열고, ‘부산의 퀀텀 이니셔티브(양자컴퓨팅 주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레이먼드 로우러 하인즈 아·태지역본부 대표,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주식회사(KQC)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은 ▲양자컴퓨터 활용 연구·교육·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업 집적 및 창업 촉진 ▲기업 업무 및 편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해운대 우동 1502)에 최첨단 업무·연구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차분히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산시 의회에서 ‘해운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매각안’이 통과되고 지난달 1월 16일 해당 부지의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아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전 9시, 이태석신부기념관(서구 남부민동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7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추진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시행계획 수립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실행계획 수립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미래 부산자원봉사 방향을 제시하고, 그 핵심사업인 ‘자원봉사은행’의 비전, 목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여 현장 및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장 공약사업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개념 사업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은 시민 상호 간에 호혜적·공익적 봉사를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역할이 정해진 전통적인 봉사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능동적으로 봉사자이자 수혜자가 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시스템보다 투명성·신뢰성·보안성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회의는 ▲세계자원봉사협의회 니콜 시릴로(Nichole Cirillo) 사무총장의 ‘세계자원봉사의 기조 및 방향’에 대한 영상 기조발표, ▲한국중앙자원봉사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수어를 사용하는 국민의 정보·문화 접근성 높이기 위해 한국수어교육원을 17곳으로 늘리고 공공수어 통역 지원도 연평균 440회에서 2000회로 늘린다. 또 2027년까지 600만 어절의 ‘수어 말뭉치’를 구축해 한국어-수어 자동통역 기술을 지원하고 ‘한국수어-한국어 사전’도 편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향후 5년 동안의 한국수어 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2023∼2027, 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서 농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체부는 ‘일상에서 소통하는 언어, 함께 누리는 한국수어’라는 비전 아래 ▲공정한 한국수어 교육 ▲차별 없는 정보 접근 ▲자유로운 문화 누림 등 공정하고 자유로운 한국수어 사용 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제고 등을 목표로 4가지 추진 전략과 12가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농인 등을 위한 한국수어교육원과 한국수어교원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각각 17곳(전국 17개 광역시·도별 1곳)으로 확대한다. 수어 교육의 질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에 대하여 국가 지원 법제화를 통해 국비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인구 고령화의 급격한 도래 및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위험요인의 증가로 부산도시철도의 지난해 누적 적자 비용이 3,449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무임수송 비용은 1,234억 원으로 이는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부산시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지원 법적 근거 마련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정부는 무임수송에 대해 ▲지자체 사무이고, ▲도시철도가 운영되지 않는 도시와의 형평성 문제, ▲노후전동차 교체 등 일부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의 이유로 무임수송에 따른 지자체 손실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시는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지방자치제 이전 정부정책과 법령으로 시행되어 국가를 대신한 보편적 교통복지 정책이며, ▲도시철도 운영도시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70%(3,471만 명)인 점, 노선의 광역화 등으로 더 이상 형평성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며, ▲일부 국비 지원 사업이 무임수송 손실의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음을 주장하며 정부의 입장에 대해 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승민 IOC위원, 이하 조직위)가 오늘(6일) 오후 1시 세아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배우 임시완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대회를 알리기에 나섰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그 첫걸음이다. 배우 임시완은 중‧고등 및 대학교를 부산에서 다니며 성장한 부산이 배출한 아이돌 출신 스타 배우로, 세대를 아울러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두터운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국제적 홍보는 물론 탁구 부산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완 홍보대사는 “학창 시절 탁구를 잘 하진 않았지만 좋아해서 탁구부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탁구 종목의 최대 국제 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탁구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어서는 시기인 만큼 이번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에 일(Work) 삼(Live) 쉼(Play)이 조화로운 도시 부산을 위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개소식을 부산역 인근 아스티 호텔 2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형 워케이션 1호 참가기업인 구글 코리아 김경훈 대표, 슬랙 정응섭 대표, 미디어젠 고훈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외에도 황보승희 국회의원, 강철호 시의원,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민관광본부장, 조진호 아스티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소식은 부산형 워케이션에 참가 의향을 밝힌 1호 참가기업들의 서명식, 관광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사전 신청을 완료한 25개 기업 대상 팸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명식에서는 구글, 슬랙 등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이 부산의 매력에 반해 부산 워케이션에 참가 결정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서명식 이후 일본 내 최대 워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카부크스타일 스나다켄지 대표가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부산-일본이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사업에 대하여 의논한다. 이후 이어지는 투자설명회에서는 작년에 조성된 지역관광산업육성펀드의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50 탄소중립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배출권거래제 및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공사, 공단, 행정기관을 대상으로는 추진되지만,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는 추진되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목표관리제 추진 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출자·출연기관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공공부문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시와 공사·공단은 현행 제도에 맞게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도를 강화한다. 특히, 시와 25개 공공기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 ▲ 친환경차 구매 ▲ LED 등 고효율 기기 교체 등 감축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 직원 탄소중립 교육 실시 ▲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 다회용컵 사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종이없는 회의하기 등 생활속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정책이 잘 정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 유관기관 업무협약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여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준비청년으로서 자립을 시작하게 되는데,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지역 내 민간기관이 연계하여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동 관련 기관인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굿네이버스가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 부산시는 사업 총괄,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보호종료 후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필요한 생활용품(수저세트, 침구류, 전기장판, 드라이기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를 제공하고 ▲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에서는 맞춤형 주거지원과 자기성장계획에 근거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꿈지원사업 지원을 ▲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사회진출을 위해 운전면허증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는
[부산/문종덕기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염원을 담은 ‘2030부산월드EXPO 버스’가 시내 곳곳을 누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버스 언박싱(Unboxing)」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박재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고조와 시민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 제작한 ‘2030부산월드EXPO 버스’를 공개한다. 부산이라는 도시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에너지(유치 열기)를 다채로운 파도에 담아낸 ‘2030부산월드EXPO 버스’는 100대가 투입되며, 김해공항, 부산역 일원 26개 노선에 집중 배치해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실어 나르면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관광객, 외국인 등이 도로 곳곳에서 맞이하는 ‘2030부산월드EXPO 버스’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대한민국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한층 더 결집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오는 4월 3일부터 4월 7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인플루엔자’는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독감’이라고도 합니다. ‘독감’이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독감’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인플루엔자’ 발생 원인 바이러스 내에서 전자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면역력이 없는 항원을 가진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고, 이렇게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대유행을 일으킵니다. ‘인플루엔자’ 증상 ‘독감’의 증세는 일반적인 감기보다 심합니다.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건강한 성인이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려서 2~3일 정도 일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독감’에 걸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영찬 부산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해 최광민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후원자대표인 최광민 위원장이 지난해 부산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천 8백 4십만 원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88명에게 1인당 55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 15년째를 맞는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1천762명에게 총 7억7천여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되었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4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더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홍보를
최근 10년간 2월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69.7건으로 1월 42.2건에 비해 27.5% 높으며, 2022년에는 산불 발생이 1월 85건에서 2월 140건으로 55%나 증가한 만큼 2월은 불씨 취급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2월 3일(금), 경남 진주시 월아산 일대 진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산객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입산 시 성냥·라이터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에서 취사·야영금지 등)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안내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산불 발생 건수는 총 742건, 피해 면적은 24,783ha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는 38%, 면적은 5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산불방지과). 지난해만 축구 경기장(약 1ha) 약 2만 5천 개에 해당하는 산림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본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최근 10년(′13년~′22년) 평균 산불 피해 현황 : 건수 535건, 면적 3,558ha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