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정민)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강 복지 구현에 앞장선다. 사상구보건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16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대상 어르신들에게 사전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활동량과 체성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배부했다. 대상자들은 향후 6개월간 전용 모바일 앱인 '오늘건강'을 통해 ▲실시간 건강 데이터 전송 ▲개인별 맞춤형 건강미션 수행 ▲전문가 상담 및 건강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단순 기기 보급에 그치지 않고 6개월 뒤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 개선 정도를 정밀 평가한다. 사상구 보건소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와 I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9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과 야외 광장에서 「2026 부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좌관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소남 먹는물부산시민네트워크 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 전문가,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맑은 물 염원 시민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워터코리아 행사장인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시민 퍼포먼스에는 가로 12미터(m), 세로 10미터(m) 대형 현수막에 맑은 물에 대한 염원을 담아,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현수막을 펼쳐 들고, 취수원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후 3시 부산에서 부울경 3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실질적인 초광역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하여 부울경이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엔진임을 선언하고, 단순한 행정 결합을 넘어선 ‘하나 된 부울경’으로서의 결속을 확인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추진본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초광역 경제권 구축이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는 3개 시도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조직을 강화했다. 기존 과 단위의 조직을 3급 본부 체계로 격상하고, 2개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였으며, 시·도 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조선·방산·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공동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본부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 ▲환영사 ▲경제동맹 3주년, 주요성과 ▲향후 추진과제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2023년 출범 이후 인프라, 산업, 인재, 문화관광 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총 2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긴급 도입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은 최근 중동 상황 지속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UAE를 방문해 이 같은 약속을 받았다고 산업통상부이 18일 밝혔다. 특사단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을 예방하고,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술탄 알 자베르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CEO 등 최고위급들과의 협의를 통해 추가 원유 1800만 배럴을 긴급 도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3월 6일 600만 배럴 도입에 이어 이번 1800만 배럴까지, UAE로부터 총 2400만 배럴의 원유를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 일일 원유 소비량의 8배 이상 되는 물량으로 지금의 석유 수급 위기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고 귀국한 강훈식 비서실장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사 활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무엇보다도 UAE 측은 향후 비상 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신규사업으로 부산진구 지능형 공간정보 혁신사업(지니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니음'사업은 드론,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기반 핵심기술을 활용하고 행정데이터, 공공데이터, 민간데이터를 지도 기반으로 통합 분석해 지역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서별 현안 과제 해결과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부산진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지원을 위한 지역 현안과제 분석 ▲정부 및 공공기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데이터 분석 자료 제공 ▲부서별 현안 정책과제 발굴 및 데이터 분석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서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데이터 분석 결과를 행정 전반에 적극 활용해 정책 효과성을 높이고, 정부 공모사업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추진사업 성과 분석을 올해 '지니음'사업의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사업 시행 전후 비교를 통한 정책 효과 측정과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2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청소업체가 방문해 최대 60만원에 해당하는 주방 시설(후드, 덕트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지원 범위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 업소에서 부담해야 한다. 5∼8월 중 본격적인 환경 개선을 실시하며, 사업이 끝난 뒤에도 영업장 관리 여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확인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환경위생과 식품문화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moro9@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 이하 부산국제건축제)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매주 주말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이하 건축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투어는 부산 건축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건축물을 따라 걸으며 건축의 역사와 가치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축투어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건축문화자산으로 구성된 ▲센텀시티건축(해운대구) ▲유엔·문화건축(남구) ▲원도심건축(중구) ▲동래전통건축(동래구) 코스가 있으며, 작년 5월 새롭게 선보인 ▲산복도로건축(동구)까지 더해 총 5개 코스를 운영한다. [센텀시티건축 코스] 센텀시티 일대 대표 현대건축물인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이우환공간),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영화의전당을 둘러본다. [유엔·문화건축 코스] 부산시립박물관을 비롯해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 등 호국·보훈문화유산과 현충시설 등 부산만의 근현대건축물을 탐방한다. [원도심건축 코스] 중구 백산기념관, 부산기상관측소,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3월 16일(월) 경남 산청 소재 돼지농장(5,050마리), 전남 함평 소재 돼지농장(2,647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3월 17일(화)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1. 발생 상황 해당 농장들은 전국 돼지농장 일제검사(폐사체, 환경) 양성* 이후 실시된 채혈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2주간 특별 방역관리(3일 간격 폐사체 검사 및 출하돼지 20% 채혈검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최근 돼지 폐사 증가 및 도축장 지육 검사 ASF 양성 검출 등**에 따라, 역학 관련 농장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16일(월)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되었다. * (23차 산청 발생농장) 1·3차 일제검사 양성(2.20, 3.11 폐사체) (24차 함평 발생농장) 2차 일제검사 양성(3.3 환경) ** 3.13일 전남 나주 도축장 혈액시료(양성) → 3.14일 전남 함평 출하농장 지육(양성)으로 3.15일 돼지 정밀검사(음성) → 3.16일 동일 소유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재정경제부는 17일 행정절차법 제41조에 따라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이날부터 다음 달 4월 27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15일 발표한 정부자산 매각 제도개선 방안의 주요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2025년 중앙·지방 국유재산 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5.9.24 (ⓒ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먼저 국유재산 매각에 대한 정부심의를 강화했다. 중앙관서의 장 등은 10억 원 이상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경우 자체 매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50억 원 이상일 땐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내 부동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했다. 이어서 국유재산 수의매각 요건을 정비했다. 국유지 인접지 소유자에게 그 국유지를 수의매각할 수 있는 규정을 삭제하고, 종전에는 모든 국유재산에 대해 2회 이상 유찰된 경우 수의로 매각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물납받은 증권에 대해서만 2회 이상 유찰된 경우 수의로 매각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국유재산 예정가격 감액요건도 정비했다. 종전에는 2회 이상 유찰된 경우 3회 입찰부터 예정가격을 감액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026. 3. 18.(수) 10:00 법무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개정을 통한 교정공무원 예우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교정공무원이 단순한 수형자 관리 업무를 넘어, 사회질서와 인권, 재활을 동시에 책임지는 사회방위의 핵심 축이라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였다. 특히, 교정공무원은 평시에는 수형자의 교정·교화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비상상황 시에는 「통합방위법」에 따른 통합방위의 주체로서 국가 중요시설 방호 및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국가안보 체계의 일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폐쇄된 환경에서 24시간 수용자를 관리하는 고위험·고강도 직무를 수행하여 공공기여도가 매우 높은 직군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현행 국립묘지법에 따르면 경찰·소방공무원 등 일부 제복공무원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반면, 교정공무원은 제외되어 있어 직무의 위험성과 국가 기여도에 비해 예우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정성호 장관은 “교정공무원은 국가형벌권 집행을 담당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표적인 제복공무원”이라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난해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은 약 4300만 명으로, 이들이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 비용은 약 3조 5564억 원 규모로 분석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이같이 탐방객 소비 형태를 분석한 결과, 국립공원 방문자가 연간 3조 5000억 원 대의 소비 활동을 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리산과 설악산 등 인구감소 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15개 국립공원의 방문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분석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체류 기간과 여행 소비 유형을 조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비 규모를 추정했다.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탐방객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202510.23 (ⓒ뉴스1) 이번 분석 결과 국립공원별로도 지역 소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먼저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사용한 비용이 약 623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주국립공원은 약 3448억 원,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약 3080억 원 정도의 여행경비를 소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국 23개 국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해 오는 30일부터 신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6만 명의 신규수혜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오는 9월에 선정자를 공지하고 5월분부터 월세를 소급·지원한다. 한편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에 한시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등 두 차례에 걸쳐 수혜자를 모집해 총 22만 2000명의 청년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 상담 창구에 '청년월세 특별지원' 관련 홍보물이 붙어 있다. 2024.2.26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한시적으로 추진됐으나 월세 상승,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선정해 매년 신규 수혜자를 모집하게 됐다. 이에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에 자산 4억 7000만 원 이하 등 소득·재산 요건을 갖춘 19세에서 34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방탄소년단(BTS)의 21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19일 0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서울 종로·중구 일대 테러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할 때,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18일 오후 경찰특공대원이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대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 세워진 안티드론차량에 탑승하고 있다.(ⓒ뉴스1, 공동취재)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여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행사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여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02-2100-2034)
[한국방송/박기문기자] ▶ 교육부,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 ▶ 2028년까지 단계적 확대 ▶ 융합교육과정 운영·윤리교육 강화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 현장에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을 안착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3월 6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총 1141개교를 인공지능 중점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중점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생활 속에서 AI를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하는 거점 역할도 맡는다. 운영 방향은 다음과 같다. 교육과정 내 AI 관련 수업을 확대한다. 초등학교는 기존 34시간에서 68시간 이상, 중학교는 68시간에서 102시간 이상으로 교육 시간을 늘린다. 고등학교는 자율선택 교과 등을 활용해 매 학기 AI 관련 교육을 편성하도록 운영한다. 국어·수학·과학·사회 등 기존 교과와 AI를 연계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윤리 교육을 강화한다.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하는 교육 환경도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전국 1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