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고촌읍 지사고(지구를 사랑하는 고촌주민 모임, 회장 김시동)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가을맞이 꽃 심기에 나섰다.
이날 지사고는 고촌읍사무소 근처 48번 국도 주변 거리에 화단을 만들고 읍에서 제공해 준 국화꽃, 메리골드 400여개를 심고 그 주변 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사고 김시동 회장은 ‘더럽다고 생각했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여 가을꽃을 심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여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국 고촌읍장은 “지사고의 노력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촌읍을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으로 만들어 나아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