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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미 외교, 북미정상회담 직후 통화…회담결과 설명

美측 요청으로 12분 통화…13~14일 폼페이오 방한 시 구체 논의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북미정상회담 직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회담 결과를 청취한 뒤 향후 한미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통화는 폼페이오 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 3시 32분까지 12분 동안 이뤄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통화에서 북미 정상간 서명된 공동성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외교부)

강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면서, 정상회담 종료 직후 폼페이오 장관이 신속하게 회담 결과를 공유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진전을 위해 한미 외교당국간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구체 사항을 13~14일 폼페이오 장관의 방한 시 상세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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