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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강조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지난 2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작으로 3월 대구(10일), 부산(16일)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판교스타트업캠퍼스(22일)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상생협력 및 특허·생산기술지원 성공사례 등을 보고받고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담기업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 기여하도록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통합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보고받은 박 대통령은 "고용존이 중심이 돼 기업, 대학, 고용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아 일자리로 연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미국·멕시코 순방 시 1:1 비즈니스 상담회 참여기업의 대표들과 해외진출 성공 경험담 및 애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의 사례를 청취한 박 대통령은 "앞으로 창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법을 철저히 고쳐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출범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까지 101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여 54억 원 투자유치, 317건 특허 이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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