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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왜 다복동을 하는가”- 「다복동 사업 성과모형 검토를 위한 한·일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와 다복동 사업 추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다복동 사업 성과모형 검토를 위한 한·일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부산형 모델인 ‘다복동(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洞)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구성된 ‘다복동 사업 추진 운영위원회’는 향후 정책 수립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병진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16개 구·군의 다복동사업 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관 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일본 지역복지 전문가인 히라토 타카유키(일본복지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자문 토론을 펼치게 된다.

김영종(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희(시 희망복지팀장)의 ‘다복동 사업 성과’ 발표 ▲손지현(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다복동) 효과성 모형 제안’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이언상(일본 동지사대학 교수) ▲김인숙(반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류승일(학장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박순규(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등 전문 패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복동 사업 성과 검토를 통한 복지전달체계 전·후 비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다복동 사업 성과모형 도출 △일본의 지역복지실천에 대한 공공행정의 변화와 부산시의 방향 모색 등의 기대 효과와 함께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좀 더 체계적으로 다가가서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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