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일반 성인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을 통해 자연 현상의 규칙과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2025년 성인 자연탐사』 프로그램을 3월부터 연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인 자연탐사 프로그램은 자연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그 구성 물질에 대한 전문적인 체험 및 탐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5년 성인 자연탐사 프로그램은 3월 조류 탐사를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야생화, 갯벌, 곤충, 어류, 동굴 등에 대한 자연체험활동을 총10회 운영한다. 특히, 7월과 9월에는 인간이 만든 인공 환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생태계인 도시 속 자연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각 1회씩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성인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교감으로 자연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성인 자연탐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교육예약에서 참가신청(참가비 20,000원 내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