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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창녕군, 공공형 키즈카페 '아이행복키움터'에서 일요일에도 신나게 놀아요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공공형 키즈카페 '아이행복키움터'를 3월 2일부터 매주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창녕점 건물 내에 위치한 '아이행복키움터'는 기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해왔으나, 2024년 이용 아동 수가 7,300명으로 전년 대비 1,200명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이용 증가와 지역 부모들의 일요일 운영 요청을 반영해 3월 2일부터 4월 말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2개월간 시범 운영 후 이용 인원과 불편 사항 등을 검토해 5월부터 지속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창녕군에 주소를 둔 8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2월 20일부터 창녕군 누리집(http://kids.cng.go.kr/) 또는 전화(055-533-7676)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이행복키움터'에서는 모험놀이, 그물놀이, 블록, 모션게임 등 6개 영역의 11개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특별 이벤트도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일요일 개방으로 주말에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놀이 시설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군은 올해 출산장려금을 첫째 500만 원, 둘째 700만 원, 셋째 1,000만 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고 있으며, 1월부터 창녕읍 소재 창녕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유치하는 등 육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출산·보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부모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첫만남이용권, 셋째 아이 양육수당, 아동수당과 부모 급여, 손주돌봄, 아이돌봄서비스, 아동급식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창녕군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창녕·남지 공동육아나눔터, 또바기돌봄센터 등을 운영하며 보육·돌봄서비스 및 상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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