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북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 이 17 일 ( 일 ) 오후 2 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 해결사 윤준병의 해결하는 정치 ”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 김관영 도지사 등 20 여 명의 전 · 현직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고 , 고창군수와 의장 및 지역사회 각계 인사와 1,000 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 해결사 윤준병의 해결하는 정치 ’ 는 “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 ” 라는 생각으로 지역의 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 입법과 예산으로 민생을 해결해 온 윤준병 의원의 의정활동기와 정읍 · 고창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담은 책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정세균 46 대 국무총리의 추천사가 포함됐다 .
2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자와의 대화 , 사인회 , 포토타임으로 저자와 지역 주민이 진솔하게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많은 주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 국회의원으로 바라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이야기와 전북의 최대 이슈 , 신당 창당에 대한 이야기 등 궁금증을 해소한 시간이기도 했다 .
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뉴스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며 운을 뗀 뒤 " 무도 · 무능 · 무지한 ‘ 삼 無 정권 ’ 으로 총체적 난국인데다 , 민생법안의 거부권 행사로 삼권분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권 " 이라며 검찰공화국 윤석열 정권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
전북 이슈에 대해서는 새만금 예산 복원과 국회의원 10 석 사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 전북 정치권이 무기력하다 공격 ” 한 올드보이들에 대해 자신들의 잘못도 반성 못하는 노회한 정치꾼일 뿐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힘을 합칠 때라며 , 선당후사를 강조하고 철회를 주장했다 .
윤 의원은 지난 시간 동안 지역 묵은 숙원과제 해결뿐만 아니라 토방청담을 통한 지역 민원 해결 , 민생법안 발의와 정부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국비예산 확보로 정읍 · 고창의 해결사이자 , 국정의 해결사로 활약해왔다 . 이날 행사에서 윤 의원은 행사를 참석한 주민들에게 앞으로는 해결을 넘어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