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여름철 여행객 증가에 대비하고 쾌적한 여행지 환경정비를 위해 20일 비응 마파지길 해안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광진흥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비응마파지길 해안가에 밀려온 스티로폼과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데크길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비응마파지길은 비응공원 근처에 조성된 1.8km의 데크길 산책로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확트인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매가 나는 형상을 닮은 섬으로 비응도라 불렸다. 또 비응도 주민들은 ‘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란 뜻으로 ‘마파지’라 불러 그 이름을 따서 2019년에 조성된 데크 산책로를 ‘비응마파지길’이라 명명했다. 이곳은 특히나 석양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숨은 여행명소이기도 한 곳이다. 현재 고군산군도에 비해 찾는 여행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자기만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선유도, 신시도 등 고군산군도의 대표 섬을 방문하는 길에 잠시 들르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0년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에너지 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에너지자립마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포면 문화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자체 에너지 소비대체율 5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기반 융복합형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사업이다. 총 사업비 23억 중 국비 15억원, 시비 1억원, 연구개발기관 7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마을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플랫폼 구축, 이웃간 전력거래 모델 개발을 진행, 공동 분산전원 구축을 통한 지역주도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에는 주관 연구개발기관 신성이앤에스 참여 연구개발기관 한국기계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라온프렌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새로이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나포면 문화마을을 시작으로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대표적인 에너지 자립마을로 구축하여, 관내 여러 마을에도 에너지 자립마을이 확산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6월 20일까지 4주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현행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평가 시까지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격리 의무 전환에 대한 합리적 기준도 보다 구체화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격리 의무가 연장되도 코로나19 확진 중·고고생은 기말고사를 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등·하교 시차 적용과 분리 고사실 운영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2차장은 “3월 넷째 주부터 시작된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세는 이번 주에도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2만 7000여 명으로 전주보다 약 24%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감염재생산지수는 전주보다 상승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의 감소 폭도 둔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전염력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설림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운영도서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도서관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설림도서관은 ‘군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마음에 풍경을 달다」라는 양질의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림도서관이 운영하는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마음에 풍경을 달다」는 20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13회에 걸쳐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독서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책읽기 및 독후활동, 티테라피 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독서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활성화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설림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설림도서관(☎454-5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5월 25일(수)「2022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를 방재주간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누리집(www.방재의날.com)을 통해 국민에게 유익한 재난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서, 1994년부터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교육‧홍보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9년 유엔(UN)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내 실정에 맞게 우기 이전인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방재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에게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누리집(www.방재의날.com)을 개설하였다. 누리집에는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작은 실천 세 가지를 기억해주세요.’라는 표어 아래 ①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두기, ②일상과 주변의 위험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기, ③재난이 발생하면 노약자를 보호하고 침착하게 대피하기 등 생활 속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발달장애성인을 대상으로 관내 공공시설, 문화시설 등 14개소에서 지역사회 적응교육 『발 맞춤』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응 및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생활 현장교육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성인으로서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발달장애성인의 경우 성인기로 전환된 후 교육 단절로 인해 지역사회통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적응 능력 함양 및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 맞춤』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에서 지역사회 내 역사를 인식하고, 볼링장 및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며 개인 건강 관리와 공공시설 에티켓 등을 몸소 익히며 관내 갤러리 및 공방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본다. 특히 이번 『발 맞춤』프로그램은 발달장애성인과 메이트를 1:1매칭해 안전하게 현장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메이트를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관내 산업단지 일원의 주요 도로 및 위험지역 등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대상별 사업비는 소룡동 일원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1억원, 농촌지역 소재 농공단지 4개소(성산, 서군산, 임피, 동군산)에 5억원 이다. 시는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의 관리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 약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입주기업에게 보다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산업단지 내 제5부두 주변 노후도로 포장, 서수 산업단지 인도정비 등 산업단지 내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 인도정비, 상‧하수도 및 휴게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 산업단지의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울타리를 정비하여 환경개선을 이루고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3월부터는 국가산업단지 내 세아씨엠 주변 연장 500m의 노후 도로 정비를 마쳐 대형 화물차량의 운송여건을 개선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농공단지 일원의 기반시설과 체육시설 및 휴게시설의 정비를 통해 근무환경 향상과 근로자의 불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이 대야면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선진 스마트온실 교육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575㎡)을 활용한 현장 실습형 스마트 농업 기초교육을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초교육은 스마트 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시설재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장 내에 설치된 장비와 환경제어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기초교육 이후에는 심화교육을 진행해 단발성이 아닌 향후 스마트 농업의 토대가 될 농업인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 권한대행은 “현장 실습형 스마트 농업 기초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에서 최대한 활용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수송동은 19일 동 센터 회의실에서 수송동분회 산하 30개소 경로당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지난 달 26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올바른 운영을 위한 회계 교육과 정부의 방역 수칙 준수 방법을 안내했다. 또 슬기로운 노인여가복지시설 생활을 만들기 위해 참석한 회장들과 뜻깊은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보조금 적정 사용을 위한 회계 교육을 중점 안내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이용 준수 사항 전달, 자체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홍곤 수송분회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으로 생활에 활력을 잃은 회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회원 모두가 이용 수칙과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여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수송동 관계자는 “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낌없이 해 드릴 계획이며, 행복한 여가생활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1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실무 양자회의를 갖고 융복합제품 안전관리를 비롯한 제품안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제품안전 정책수립, 안전기준 관리, 시장감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제품안전과 관련된 사전·사후 관리시스템을 총괄 운영하는 대통령 직속 연방정부 기관이다. 국표원은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와 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정책 교류를 지속하는 동시에 제품리콜 심포지엄, 글로벌 제품안전혁신포럼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또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융합신기술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 사고 대처 및 안전기준 제·개정 추진 사례 공유 등 실무 협력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양자회의는 첫 주제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이 적용된 융복합제품 안전관리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냉장고·세탁기 등 전기전자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제품의 기능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하고, 융복합 제품 출시 정보와 사고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실무자급 양자회의를 정례화하
[군산/김주창기자] 해양경찰이 실시하는 연간 최대 규모의 훈련이 19일 군산항 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된다. 군산해양경찰서가 3천톤급 대형 함정과 중ㆍ소형 경비함정이 참가하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이 매년 전국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훈련으로 각 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하에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실시된다. 상반기 훈련의 경우 ▲ 함정 안전운항과 장비고도화 교육 ▲ 중요 사건ㆍ사고 사례별 처리 ▲ 현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산해경은 이달 6일 3013함 등 총 6척의 경비함이 상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19일 3010함 등 5척 6개팀(120여명)이 2차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해경은 이번 훈련에서 예방중심의 해양사고 대응을 목표로 각종 장비상태 유지와 교육의 집중도 향상, 훈련과정의 반복 숙지와 환류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은 “해상종합훈련은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현장 지휘관의 지휘능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 상황대응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내일신문(대표 장명국)과 함께 5월 20일(금)부터 8월 24일(수)까지 ‘제16회 장보고대상’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상으로, 2007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6명(개인 47명, 단체 29개)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금번 장보고대상 후보자는 해양일반, 해양과학기술, 해양산업, 해양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추천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후보자 추천 공모는 일반 공모와 해양수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추천 및 내일신문의 특집기획(’장보고 후예를 찾아서‘)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경우에는 한국해양재단과 내일신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해양재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16회 장보고대상 접수처> ․우편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7, 4층(인의동 인의빌딩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인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의원(전북 군산)이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사업을 위한 예산 7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 상품의 보관‧포장‧출하‧배송 등 공동 관리, ▲지역 유통물류 정보 수집, ▲소비자-점포-물류센터 연결 온라인 유통물류 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자체 배송 물류 기반 구축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산은 지역 인근의 골목 수퍼마켓이 200개소가 넘는 등 소상공인간 공급망을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신 의원은 행정안전부, 전북도 등에게 조속한 센터 건립을 위한 특교 배정을 요청해왔다. 신 의원은 “코로나19 및 지역경기의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숙원을 하루라도 빨리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으로 군산의 소상공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군산시민의 편익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회를 밝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야기가 있는’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총4회), 오후 4시 30분에 시립도서관 전산교육장(4층)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코딩을 통한 사고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현숙 군산시립도서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읽기-상상하기-만들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도서관을 통해 군산시 어린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나운3동은 쓰리고(나누고!베풀고!함께하고!) 공유냉장고 2호점이 1주년을 맞아 성민교회‘쿰마을 사회적협동조합(대표:김호연, 성민교회목사)’주관으로 ‘2022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된 이번 행복나눔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격려의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으며 주방세제, 신발, 의류, 화장품, 문구류 등을 후원업체, 주민에게 후원받아 진행했다. 바자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라면 1봉지를 입장료로 기부하고 물품을 마음껏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장료로 받은 라면은 다시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되며 기부가 기부로 다시 연결되는 행복 나눔 무료 바자회였다. 김호연 대표는“쓰리고 공유냉장고 2호점 1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격려와 참여를 해준 내외귀빈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 참여로 공유냉장고를 관리 운영하며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려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순 나운3동장은 “쓰리고 공유냉장고 2호점 1주년을 축하하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