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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영대 의원, “협치의 노력은 집권 여당의 몫” 국민의힘 전향적 태도 촉구

- 원 구성 합의 불발, “최종적으로 협상 안될 시 금일 본회의 최소한 의장이라도 선출해야”
연이은 97그룹의 당권 출마 “환영, 당의 단합과 혁신의 흐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4KBS전주 제1라디오 <패트롤 전북>에서 금일 본회의 개의 여부 및 여야 협상과 관련해 협치의 노력은 결국 집권 여당의 몫이라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71일로 예정되어 있던 본회의가 금일로 미뤄진 가운데 신영대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여당의 역할인데 국회가 36일째 멈춰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물가, 원자재 급등 등 국민들은 너무 힘들다, 어렵다고 하는데 국회가 이러고 있어서는 안 된다, “민생법안을 챙기고, 국무위원들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국회 정상화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지난 주말,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막판 협상에 돌입했으나 국민의힘 몽니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신 의원은 최종적으로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금일 최소한 의장이라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97그룹의 당권 도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 “97그룹의 당권 도전을 권유했던 한 사람으로서 당의 단합과 혁신의 흐름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환영하며, “당내에 컷오프라는 제도가 있어 출마를 선언한 주자 모두가 본선에 갈 수 없지만, 단일화 등 97그룹이 힘을 합쳐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민주당의 새로운 흐름, 참신한 모습, 신선한 변화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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