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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향교, 춘기 석전대제 엄숙하게 봉행

“오미크론도 막지 못한 성현숭모 충심(衷心)”

영천향교(전교 조영철)는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에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번 대제의 초헌관은 정연화 문화원장아헌관 이장수 유림종헌관 정연록 유림이고 그 외 다수의 유림 및 향교 장의들이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자)을 비롯한 25분의 성현을 기리는 제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일가을(음력 8월 상정일)에 봉행하고 있다.

 

향교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석전대제는 전통적으로 1박 2일의 성대한 행사로 거행되었으나,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간소한 당일 행사를 하게 됐다.

 

조영철 전교는 코로나로 인해 석전대제를 간소하게 봉행하게 되어 심히 유감이지만 성현을 숭모하는 마음만은 변함없다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성현을 기리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앞서 영천지역 유림들은 지난달 15일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개최된 유림총회에서 조영철 영천향교 전교의 임기를 1년 연장하는 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조영철 전교는 초심으로 돌아가 영천향교의 발전과 유풍 진작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하며 임기 연장 의결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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