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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론(UAV) 띄워 지적재조사 측량 활용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54번지 일대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봉기지구 292필지(13만3천㎡)에 '드론(UAV)을 투입해 조사 측량에 나서기로 했다. 봉기지구는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청도군이 올해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인 지구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지적재조사위원회 등을 거쳐 201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다. 청도군은 기존 해상도가 떨어지는 항공사진을 대체하여 드론(UAV)으로 촬영한 고해상도의 정밀영상으로, 사업진행 중 언제라도 대행자가 측량한 성과물을 쉽게 점검하고 경계결정을 신속·정확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필지별 경계결정 및 일필지 현황조사 등에 활용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UAV)으로 촬영한 고해상 영상도를 주민설명 자료로 활용할 경우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필지 현황조사가 가능해져 사업기간이 단축되며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봉기지구에 대해 드론(UAV)을 시범운영한 후 성과를 보면서 향후 전체 사업지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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