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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해경,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5명 관서실습‘첫발’

백학선 서장, 신임경찰 교육생 공직자로서 초심불망(初心不忘) 강조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242기 신임 해양경찰관 5(4, 1)대하여 오늘(7)부터 15주간 관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42기는 특수직렬(수사, 항공정비, 건축, 특임)로 현장 중심 전문가를 토대로 선발된 경찰관으로서 타기수와는 입직경로에서 차별성을 뛴다.

 

또한, 신임경찰관 242기 실습생 중에는 입사 전 육군 항공 정비분야에서 5년간 경험을 가진 실습생과 문화재청 및 산림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입사한 실습생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42기 신임경찰 과정 5명은 7일 신고식을 시작으로 관서실습에 임하게 되며 입직경로에 따라 경찰서(수사과), 함정, 파출소, 구조대, 항공단 등을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 경찰관과 신임경찰관을 1:1 멘토·멘티로 설정해 기본근무 수행이 가능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242기 신임경찰관 5명은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며, 실습 종료 후 927일부터 임용되어 현장 배치될 계획이다.

 

백학선 서장은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금지, 성인지 감수성 등 공직윤리를 강조하며, 해양경찰의 비전인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상을 현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실습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자기 주도적인 실습 자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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