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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빼빼로데이, 수능시험 앞두고 ‘선물용 식품 위생점검’ 나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등 주요사항 점검
- 초콜릿, 엿, 찹쌀떡 등 제조·판매업소 집중점검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빼빼로데이(1111)와 수학능력시험(123)을 앞두고 초콜릿, 과자, 찹쌀떡 등 선물용 식품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내 식품위생감시원을 동원해 2일부터 4일까지 초콜릿, , 찹쌀떡 제조업체 20개소와 대형마트 등 선물용 식품 판매업소 30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한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식품안전과 직결되는 위반사항 확인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최용남 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시기, 계절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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