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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주당, 예결위 정성호 등 11개 상임위원장 내정…본회의 개의

[한국방송/이광일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 절차를 시작했다. 여야 협상 최종 결렬로 미래통합당은 7개 상임위원장을 포기하며 민주당이 단독 원구성에 돌입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4선의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운영위원장에는 관례대로 여당 원내대표인 김태년 의원(4선)이 내정됐다. 

이외에 △정무위원장 윤관석 의원(3선) △교육위원장 유기홍 의원(3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박광온 의원(3선)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의원(3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종환 의원(3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 의원(3선) △환경노동위원장 송옥주 의원(재선) △국토교통위원장 진선미 의원(3선) △여성가족위원장 정춘숙 의원(재선)이 각각 내정됐다.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인 도종환 의원과 진선미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 가며, 국토교통위원장을 희망했던 윤관석 의원은 정무위원장으로 배치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선출이 완료되면 18개 상임위원장 중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모든 상임위원장이 구성돼 추경 심사에 즉각 돌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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