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과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시행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21일(목) 오후 2시 대구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자원봉사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활성화기본법 시행 10주년인 2016년을 ‘한국자원봉사의 해’로 선언한 후 대구시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구자원봉사의 해’ 선포식을 추진하게 됐다. 선포식에는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 회장,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자원봉사 리더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며, 주요내용으로는 대구자원봉사의 해 영상보고 및 퍼포먼스에 이어, ‘자원봉사, 소중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 회장의 특별강의가 진행되며, 행사장 로비에는 자원봉사 포토 존도 운영한다. 대구자원봉사의 해 주요추진 사업에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10대 캠페인 △자원봉사 국제컨퍼런스 △대구자원봉사 20주년 백서발간 △자원봉사 참여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자원봉사 10대 캠페인은 ‘대구 자원봉사의 해’ 핵심 아젠다로 지역사회에
(한국방송뉴스(주))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가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총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 명 참가한 가운데 21일(목) 오후 4시, 대구성서공단관리사무소에서 개최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고용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 지역 노사민정이 힘과 지혜를 모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방안과 노동현안을 둘러싼 상황에서 노사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6년을「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체감 일자리 만들기’ 공감대 형성과 함께 청년 1명 더 채용하기, 중소기업 인식개선, 청년 정책 전달 체계 개선 등에 지역 노사민정의 힘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또한, 전국최고 수준의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노사가 서로 합심하여 원하청 상생문화 구축,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고용상황반 운영, 고용형태 간 차별개선 등 지역노사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대구는 전국최초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민정협력 평가에서 3년 연속(2013∼2015년) 전국 최우수기관
(한국방송뉴스(주)) 대구기상지청은 과학의 날(21일) 및 기상청 기후변화주간(20~26일)을 맞아 오는 23(토)~24일(일)에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기상기후 Family Day’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학생을 비롯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기상기후과학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주민, 청소년, 기상과학에 관심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체험교육실 앞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http//:msm.kma.go.kr) 및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dms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방송뉴스(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일, 2016년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지난해 79명보다 29% 늘어난 102명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사원 77명 외에, 임금피크제를 시행함에 따라 직원의 인건비를 줄여서 마련한 재원으로 인턴사원 25명도 다시 채용하게 된다. 또한, 분야별로 장애인 5명과 기술고등학교의 기능인재 2명도 모집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기회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www.dtr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6월중에 필기시험,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1호선 서편 연장구간 개통 전에 신입사원 양성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채용시험이 꽉 막혀 있던 대구·경북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에 물꼬를 트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는 일자리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도시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구의 첫인상,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2016년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의 첫인상,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대구 주요 진입관문인 동대구로,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디자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는 심화 발전시켜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며, 우수작품에게는 대구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출품작은 오는 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5일간 접수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구시장상과 총 2천 600백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구시장상과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작품 속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심화 발전시켜 사업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자신이 디자인한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멋진 경험은 없을 것이므로 디자인 전문가나 전공 학생이라면 이번 공모전에 도전해 볼 것을 권유한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공모전
(한국방송뉴스(주)) 대구시(구·군 교통과)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롤러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비사업용(자가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자동차정비·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자동차 정비자격을 가진 정비요원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을 측정해주며, 각종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이 밖에도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차량 운행 시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봄 행락철에 꽃
(한국방송뉴스(주))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한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구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등 6개소에 8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68억 원을 지원받아 43개소에 사회적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대구SOS어린이마을, 신안사랑마을, 상록뇌성마비복지센터, 카리타스달서구보금자리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하고, 북구 칠곡2·3지구 완충녹지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중 착공해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여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대구시 김영창 공원녹지과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녹색자금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중기(1~5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유도하고 건전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창업기업 지속성장 프로젝트’(이하 지속성장 프로젝트)가 지난 18일(월)부터 오는 5월 6일(금)까지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속성장 프로젝트는 창업기업의 데스밸리(창업 후 6년 내외-생존율 30%)를 극복하고 창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되며, 특히 창업지원 사업의 경우 대부분 초기 창업단계의 지원에 집중되어 있어 창업 이후의 지원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지속성장 프로젝트는 성장단계별로 지원 예정이며, ▲프로젝트 성장지원(연구개발 자금 및 투자유치 매칭자금 지원) ▲마케팅 지원(홍보물 제작 및 전시회 참가 지원) ▲협력 창의 네트워크(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이번에 모집을 시행하는 ‘프로젝트 성장지원’ 사업(연구개발 자금지원)은 린스타트업 및 피보팅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
(한국방송뉴스(주))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수)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며, 상록뇌성마비복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날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개최된다.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대상 및 장애인 복지에 헌신·봉사한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 수여, 재활의 노래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진다. ‘Happy Together, 함께 걷는 우리’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함께하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행복도시 대구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 보장구 무료수리 및 점검, 네일아트 체험,
(한국방송뉴스(주)) 택시 과잉공급으로 인한 운수종사자의 소득 저하 등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된 감차위원회와 그 간 6차례 회의에서 감차보상금 등에 관한 합의를 마치고 택시 감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는 택시면허가 민선 이후 대폭 증가됐으나 그동안 특별한 감차 요인 없이 유지되어와 지난 2014년 5월에 완료한 ‘택시 총량산정 용역’에서 과잉공급이 전국에서 최고로 높은 36%(6,123대)로 나타났다. 이후 택시 감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4월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 변호사 등으로 택시감차위원회를 구성(7명)하고, 2015년 6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4차례의 회의를 개최한 결과, 감차기간(8년), 감차대수(3,402대), 업종별 감차비율 등의 합의를 이끌어 내었으나, 가장 민감한 대당 감차보상금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었다. 택시 총량조사 이후에도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고,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는 등 택시의 이용수요 감소에 따른 영업환경이 갈수록 나빠져 휴업택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500여 대나 되는 현실로 인해 택시업계에서도 감차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7일(토)부터 5월 8일(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구의 심장부인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지역 대표축제인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열정’이란 주제로 대구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대구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2만여 명의 대구시민이 함께 도전하는 ‘분필아트 기네스 신기록 달성’ 등 예년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규모와 콘텐츠로 2016년을 대구축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백미인 ‘컬러풀퍼레이드’가 5월 7일(토), 8일(일)양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0개 팀 7천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진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첫날에는 전체팀 경연이, 둘째 날은 수상팀 앙코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너비 6m의 중앙로에서 벗어나 너비 18m의 국채보상로에서 예년보다 5배 가량 많아진 참가자들이 각양각색의 공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 해보다 기대가 크다.
(한국방송뉴스(주)) 대구시와 교육청에 대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가 지난 15일(금)부터 오는 5월 4일(수) 까지 총 20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대구광역시의회가 밝혔다. 이번 검사를 위해 대구광역시의회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장상수, 이귀화, 김혜정),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2명, 재무경력자 2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위원은 경제환경위원회의 장상수 의원(동구2)이 선출됐다. 2015회계연도 대구시의 총결산규모는 세입 7조 7,288억 원, 세출 6조 7,898억 원으로 잉여금 9,390억 원(이월액, 반환금 등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573억 원)이며, 교육청의 총결산규모는 세입 2조 9,145억 원, 세출 2조 6,156억 원으로 잉여금 2,989억 원(이월액, 집행잔액 등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995억 원)이다. 결산검사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지난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세입분야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세수확보 노력과 함께 세출분야에서는 예산집행상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검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6월중 개최되는 대구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