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제1대∼제4대 국새를 복제하여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기록총회’ 관람객들에게 체험용으로 제공한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100개국 2,000여명의 기록인들과 관람객들은 국새를 종이에 직접 찍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국가기록원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초청, ‘국새 찍어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국새 찍어보기‘ 행사에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송림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림중학교 1학년 이윤성(13세) 학생은 “말로만 듣던 국새를 내 손으로 직접 잡아보고 전통한지에 찍어보니 너무 신기하고 떨렸다”고 하면서 “우리 기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겠다.”고 전했다. 정부수립 이후 지금까지 제1대∼제5대의 국새를 제작했으며 현재는 제5대 국새를 사용하고 있다. 국새(國璽)는 국가(國歌), 국기(國旗), 국화(國花), 나라문장(紋章)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상징한다. 이번 국새 복제과정에서는 밀랍 모형을 만들고, 이어 주형(鑄型)을 만들어 주물(鑄物)하는 방법으로 제작했으며 2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11월까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대한 노동인권교육 및 노동인권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현장실습은 3학년 2학기에 실시하는 데 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참여하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제학교 노동인권 교육 및 노동인권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교육청 담당자와 공인노무사 5명으로 ‘도제학교 노동인권 컨설팅 TF’를 구성하고, 공인노무사를 통해 도제학교 노동인권 교육뿐만 아니라, 도제학교 참여 학생들이 체결한 (표준)훈련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현황에 대한 검토, 도제학교 담당교사들에 대한 노동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동인권 컨설팅 팀(TF)은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마친 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노동인권 현황 및 개선과제 등에 관한 총괄보고서를 작성하여 서울시교육감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로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 16개소(51개 고교, 613개 기업 참여)를 선정·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는 도민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흥신소31’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흥신소31’은 ‘흥미진진한 경기도의 매력을 신나게 소문내자’라는 슬로건의 줄임말이며, 31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의미한다. 경기도민뿐 아니라 모든 국민과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흥신소31’ 홈페이지(www.gg31.kr)에 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내 맛집, 명소, 멋집, 사진 명소, 명물, 인물 등을 제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제보 받은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온·프라인 ‘경기도 매력지도’를 제작해 31개 시군과 공유하고 도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캠페인이 끝나면 제보자, 31개 시군 담당자 등과 함께 콘텐츠 공유회를 열어 경기도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갖으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31번째, 131번째, 231번째 등 매 31번째 콘텐츠를 올린 제보자에게 행운상 상품(도너츠 상품권), 마음에 드는 콘텐츠에 투표만 해도 추첨을 통해 음료 교
(한국방송뉴스(주)) 9월 영화의전당에서는 국·내외 상영작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의 장이 열린다. 2016 리우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줄 ‘2016 브라질 영화제’를 시작으로 차세대 영상사업을 이끌어갈 부산지역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부산대학영화제’, 그리고 매년 빠른 매진 행렬을 보여주는 ‘제5회 인도영화제’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주한브라질문화원과 공동으로 ‘2016 브라질 영화제’를 개최한다. 브라질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였거나 초청된 작품 중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주한 브라질문화원이 엄선한 작품들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더불어 오늘날 브라질 영화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한 여의사의 삶이 예기치 않은 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위 어 투게더(2011), 리우데자네이루 보타포고 축구팀의 우상 축구선수 엘레노의 전기 엘레노(2011),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카타도르’와 세계적인 사진작가 ‘빅 무니즈’가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예술작품의 세계 웨이스트 랜드(201
(경북/김진희기자) ‘2016 문학 기행’이 8월 31일 구상문학관(경상북도 칠곡군), 이병주문학관(경상남도 하동군), 한국근대문학관(인천광역시)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학 기행은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독자의 저변을 넓히고 문학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되어 문학을 깊이 있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문학 기행에는 각 문학관과 해당 작가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작가가 문학 가이드로 동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문학 가이드와 함께하는 살롱 토크, 전문 해설사가 안내하는 문학관 투어, 당일 문학 기행의 내용과 관련한 문학 퀴즈, 손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작가와 관련된 문학관 인근에 위치한 장소로의 투어와 문학관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도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상문학관은 한국 현대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시인이자 프랑스 문인 협회가 선정한 세계 200대 문인 중 한 명인 구상 시인(1919∼2004)의 업적을 기리고자 개관·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그의 생애와 집필 활동을 따라가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자치시 공식 페이스북의 인구수 대비 팬 수가 전국 17개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구 23만 명의 세종특별자치시가 4만 명의 팬을 확보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온라인 소통에 적극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이웃 광역지자체인 충북(2만1,699명)·전남(1만8,021)·강원(1만9,562)을 추월했다. 그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인구수 대비 팬 비율은 17.8%로 전북(7.8%)과 부산(4.35%), 서울(2.8%)보다 10% 높은 비율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SNS 문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해 10월부터 하루 동안 시민이 직접 시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시민 페북지기’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월 25~26일에는 아프리카 TV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답피디 BJ가 라이브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소개하여 도달수 18만4,000건, 조회수 10만4,300건을 기록했다.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한 ‘세종행’ 영상은 YTN과 시 페이스북을 통해 총 102만 명이 조회했다. 한편,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시민부부를 공모해 진행된 우주풍선 여행영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함께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볼 수 있는 2016년 하반기‘토요상설 국악공연’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악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연원이 오래된 음악이기 때문에 그 형성 배경과 목적 등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고, 또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토요상설 국악공연’은 이러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전통예술의 산교육의 장을, 외국인에게는 꼭 관람하고 싶은 문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던 상반기‘토요상설 국악공연’은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 회마다 객석을 가득 메웠다. 단순 공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과 추임새를 직접 가르쳐주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의 미를 갖춘 무대와 화려한 의상, 자연음향으로 듣는 편안한 공연 등 보고 듣는 즐거움과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여 공연에 참여한다는 점이 토요상설을 국악원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게 한 요인이었다. 또한 전통만이 아닌 대중성을 갖춘 창작음악도 함께
(한국방송뉴스(주)) 70세가 넘어 처음 한글을 배운 할머니와 20대의 젊은 일러스트 작가가 함께 바라보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전시가 오는 9월 3일(토) 세종예술시장 ‘소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 입상한 100여명의 수상자 중 10명을 뽑아 젊은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작품을 만들어 9월 3일,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서 열리는 세종예술시장 ‘소소’에서 전시하는 것이다. 70세가 되어서야 한글을 익힌 후 시로 표현해낸 할머니의 삶과 사랑이 젊은 작가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이날 소소에서는 이번 작업에 참여한 10명의 일러스트 작가들과 할머니들이 함께 전시 부스에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9월 3일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서 열리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소소 운영시간동안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 공백으로 쓰여진 시, 그리고 20인의 시인가 계속되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음악축제 ‘시나위(See Now We)’에 참여하는 ‘노름마치’ ‘AUX',' ’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시까지)에 큐레이터들이 전시품에 대해 상세히 해설을 해드리고, 관람객들과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참여형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총 2회(18시/19시)로 시간대를 나누어 확대 시행하고 있다.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듣고 싶은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조정했다고 전했다. 9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조선사회의 ‘제례(祭禮)’와 예술의 표현인 도자제기(陶磁祭器)를 이해하고자 기획된 테마전 '흙으로 빚은 조선의 제기'(2016.8.2.~10.23.)의 전시 설명이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제기의 종류와 미감의 변화를 형태와 시기별 흐름에 따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금속의 부족으로 금속제기 대신 도자제기를 사용한 조선사회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활자’로 조선의 권력과 정치, 사회, 문화를 이해하고자 기획된 테마전 ‘활자의 나라, 조선’(2016.6.21.~ 11.13.)의 전시 설명도 계속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의 대표축제인 명량대첩축제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명량해전 현장인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어번기 생계활동 보장을 희망하는 해전 재현 참여 어민들의 지속적 개최 시기 변경 의견을 받아들여 평년에 비해 한 달가량 앞당겼다. 이에 따라 어민들도 그 어느해보다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해전 재현에는 131척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어선을 자발적으로 동원, 박진감 넘치는 해전 재현을 선보인다. 명량해전 재현은 1597년 9월 16일 울돌목에서 충무공 이순신과 의로운 전라도 백성들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승리의 해전을 재현하는 대형 야외 총체극으로 3천 명의 출연진이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충무공의 후예인 해군에서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축함 7대, 헬기 3대, 립보트 3대로 화려한 해상퍼레이드를 펼치고 해군해변 의장대와 군악대 등 보유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해 명실상부한 이 충무공 대표 축제임을 보여 준다.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프로그램 분석을 실시, 비슷한 공연의 연속 배치를 지양해 지루함을 탈피하고 공연 시간을 집중화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2016 실버문화 페스티벌’의 사전행사로, 전국의 끼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 순회 오디션 ‘샤이니스타(Shine-E;elder Star)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개인/단체)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 오디션은 ▲부산/9월 1일(목) ▲광주/9월 2일(금) ▲칠곡/9월 4일(일) ▲대전/9월 5일(월) ▲수원/9월 6일(화) ▲춘천/9월 7일(수) ▲서울/9월 24일(토) 순으로 개최되며, 오디션에서는 노래·악기·춤·연기 등 무대 분야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지역별 접수처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별 오디션 참가자 중 10위 내 입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3위 내 입상자에게는 ‘2015 실버문화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분야별 명예멘토와 함께 각 지역의 선발된 청년실버문화 피디(PD)들이 본선 진출자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는 일상 속에서 자발적 능동적으로 문화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어,
(한국방송뉴스(주))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은 방한 중인 「악자 누르베르디예바(Akja Nurberdiyeva)」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을 8월 29(월) 국립외교원에서 면담하고, △한-투르크메니스탄 관계, △양국의 대외정책, △한반도 정세, △외교연수원간 협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윤 원장은 1992년 수교 이래 한-투르크메니스탄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가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윤 원장은 올해 초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해 투측에서 신속하게 입장을 발표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지지를 표명한 것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앞으로도 북핵문제 관련 투르크메니스탄측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금번 누르베르디예바 의장과의 면담은 우리의 대외정책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 측의 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양국 외교협력의 토대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