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5월 가정의 달, 봄 여행주간을 맞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춘천하늘자전거길 체험행사’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코레일이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광열차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소인 일산호수공원까지 평시 대비 20분 가량 절약하며 운행하는 열차로 오는 5월 1일과 5일 2회 영등포역에서 출발해 노량진역, 용산역을 거처 대곡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해 축제 장소인 정발산역에 도착할 수 있다. 출발·정차역 시간은 ▲영등포역(오후 1시)→노량진역(1시11분)→용산역(1시18분경)→대곡역(1시40분), 3호선 환승 ▲대곡역(오후 5시)→용산역(5시28분)→노량진역(5시35분)→영등포역(5시42분)이고 운행상황에 따라 열차시간이 일부 조정 될 수 있으며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세부 내용 확인할 수 있다. 5월 1일에는 한국관광공사과 협력해 ‘춘천하늘자전거길 체험행사’ 테마열차를 운행한다. 춘천하늘자전거길 체험행사 테마열차는 외국인 관광객 160여 명과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테마열차로 용산역과 춘천역을 왕복운행한다. 열차 내에서는 춘천 마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한국방송뉴스(주)) 무역과 물류 지식을 겸비한 현장실무형 물류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제2기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전했다.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은 약 1천명의 국내 최대의 물류CEO 네트워크인 GLMP(글로벌 물류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창회와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력 사업으로, 글로벌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실무 위주의 집중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GLMP 총동창회를 통해 물류업계에 취직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무역실무, 전자무역시뮬레이션, 물류실무, 외국어, 물류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6개월 동안 총1,10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지난 2월 수료한 1기 교육생들은 현재 수료 1개월만에 수료인원 33명 중 28명이 취업하여 84.8%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어려운 취업시장을 뚫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무역아카데미 사이버연수실 홍사교 실장은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은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하여 무역과 전자무역실무, 물류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가 되어 물류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주역이 될 것"이라면서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인재들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한국방송뉴스(주))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에 충북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설립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복도시 4-2생활권(세종시 집현리)에 충북대 세종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캠퍼스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에 이어 내년에는 대학부지(약 3만 3,000m2)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2023년까지 캠퍼스 건립을 완료·운영할 계획이다. 대학부지에는 연구중심의 동물병원·동물재활 의학센터의 건립과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 이전, 기능성 소재공원 조성, 수의과대학 임상교육시설 설치 및 대학원 이전 등 생명과학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대의 세종캠퍼스 설립과 함께 국내외 우수대학의 행복도시 진출도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행복청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공동캠퍼스 건립사업’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여하는 특별팀(TF팀)을 구성, 내년에 사업 착수를 목표로 협의 중이다. 현재 수도권 소재 1
(한국방송뉴스(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여성가족부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대폭 확대하고, 오는 26일(화) 2016년 제1회 ‘여성가족부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이날 미래 공무원을 꿈꾸는 연희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이 여성가족부(정부서울청사 내)를 방문하며, 공무원 멘토 6인(사무관급)과 함께 일일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진로·직업체험의 날’ 진행횟수를 대폭 늘려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며, 국립청소년수련원 및 생활권 주변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진로체험 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직업체험은 청소년 6명씩 조를 이뤄, 여성·가족·청소년·권익 등 여성가족부의 각 업무 분야로 나눠 각 파트의 정책수립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성정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양성평등 정책을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성차별적인 법과 제도 개선 사례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정책’ 분야에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작은 결혼식’과 ‘일·가정 양립’ 사례를 통해
(한국방송뉴스(주))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오는 5월 13(금)~14일(토) 이틀 간 개최될 ‘2016년 상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 참가 고교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텍의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생들에게는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2011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11회째를 맞는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장비 및 시설 투어에 이어 6개 학부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체험) 프로그램이 3시간 반 가량(오후 3시~6시30분)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어 교수 특강과 동아리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둘째 날에는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사이언스 골든벨(과학 관련 ○× 퀴즈)’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5(월)~28일(목)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 (www.koreatech.ac.kr)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자립형 사립고 포함) 2~3학년 가운데 과학 평균 및 수학 평균 내신등급이 각각 2.0~3.0 등급인 학생에게 우선권
(한국방송뉴스(주))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한국사에 대한 폭넓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주최로 오는 5월 21일 고흥동초등학교에서 고흥군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6학생 한국사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온『학생 한국사경시대회』는 매년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경시대회에 최종 선발된 학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상자 16명과 각 부문별 저소득층 성적우수자 3명을 포함한 총 19명에게는 중국 연길·연변지역 윤동주 생가를 비롯한 항일유적지 답사 등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원서접수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061-830-6945) 문의 및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창조관광기업 ㈜그리드잇이 운영하는 모바일 방송국 쿠캣 티비(Cookat TV)와 공동으로 ‘2016 봄 여행주간(5월 1~14일)’을 맞아 여행주간 홍보 웹 예능 영상을 제작, 공개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매니저 없이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웹 예능 영상은 제목 그대로 매니저를 제외하고 엑소(EXO) 멤버 시우민과 첸,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예성이 각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은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의 새로운 여행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5일(월)에 공개되는 ‘강원 강릉-슈퍼주니어편’에는 짜릿한 아라나비(창조관광기업) 해양 레저 체험 모습과 강릉항 회 센터, 속초 중앙시장에서 펼쳐지는 강인과 예성의 맛 투어를 엿볼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커피전문점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 슈퍼주니어의 모습도 기대해볼만 하다. 오는 5월 2일(월)부터 공개되는 ‘충북 영동-엑소(EXO)편’에서는 시우민과 첸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길을 안내 해줄 내비게이션 그리고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로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산하 기록관 소장 기록물과 각종 콘텐츠를 활용하여 마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자녀들의 안정적이고 유망한 직업을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기록원 산하 대통령기록관과 서울·부산·대전 등 4개 기록관은 초·중학생이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진로체험교실은 청년층의 취업난과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자녀들의 진로선택에 관심이 높아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미래 유망직종으로 손꼽히는 기록관리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록관이 전문인력과 소장 기록물을 활용하여 개발했다. 국가기록원이 올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8종으로 총 241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소장 기록물과 기록원 업무를 소개하는 강의와 기록보존상자 만들기, 기록물 복원 등으로 구성하여 기록관리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을 중심으로, 서울기록관은 종이기록물 복원 등 실제 업무를, 부산기록관은 조선왕조실록을 등 주요 소장기록물을 소재로, 대전기록관은 기록연구사와의 대화를 통해 기록관리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서울 종로구 사직단 뒤에 자리한 단군성전. 이곳에는 1년 365일 성전의 불을 밝히는 사람이 있다. 이건봉 현정회 사무총장(60). 그는 15년 이상 단군을 지키고 있다.성전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걸으면 10분 거리에 있다. 정문 맞은편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면 현정회 사무실이 있다. 이 총장의 머리는 반백이고 주름은 있지만, 미소는 따뜻했다. 성전을 건립한 이숙봉 여사(1917∼1996)가 그의 어머니이다. ▲ 단군성전 지킴이 이건봉 현정회 사무총장(사진=윤한주 기자) - 언제부터 단군성전을 맡게 되셨습니까? “저는 형님이 둘이고 누님이 둘입니다. 막내이지요. 어머니가 병환으로 있을 때 형제들은 캐나다와 미국에 있었습니다. 일본 설계사무소(건축)에서 휴가를 내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소에서 돌아오라고 했지만 어머니 병시중과 집안 관리문제로 현정회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 이름이 굳셀 건健, 받들 봉奉인데, 이름을 주신 그대로 굳세게 받들어 모시는 일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15년 이상 단군을 맡으셨다면 꿈에 단군이 출현한 적은 없습니까? “가끔은 꿈에 어머니가 밝게 웃으며 격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지난 21일(목) ‘2015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서울시 양재동(엘타워)에서 열린 ‘결과 발표 세미나’에서는 평가 우수대학의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계의 제언을 듣는 산·학·관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제시하고 대학 교육과정이 이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경제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 평가는 그동안 대학의 자율적인 참여로 실시되었으며, 인력 수요자인 산업계 입장에서 대학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등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과 산학연계의 출발점이 되어 왔다. 박근혜 대통령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의 개편”과 “기업과 대학이 직접 협력해서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대학교육 전반의 개선”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 평가에 대한 대학의 참여 과정·성과 등을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평가요소에 반영하고 평가의 내실화를 통해 대학 및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한국방송뉴스(주))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학의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체험처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생에게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특히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교의 다양한 체험처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교육적 마인드와 함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춘 대학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고려대학교와 지난 20일(수), 포항공과대학교와 21일(목)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는 오는 26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리고, 과학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전국 국·공립총장협의회,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의 진로탐색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동아리, 예술·체육·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주제선택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이 평생학습 강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해 자료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강사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강사은행은 평생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 내 유능한 강사의 경력이나 이력을 체계적으로 정보화하여 강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강사관리 시스템이다. 강사등록은 문화, 예술, 취미, 건강, IT관련 분야, 기초문해교육, 직업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분야이다. 현재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자로,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강사은행에 등록되면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사은행란에 자격증, 경력사항 등 강사정보가 게시되어 관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 강사 섭외기관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강사들에게는 보다 많은 강의 기회가 제공된다. 강사등록은 연중 충주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류 검토 후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충주시에서 평생교육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강사에 대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