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노년기 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지난 28일 충주지구 가톨릭어르신대학 참여 노년기 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30분 센터 3층 강당에서 ‘활기찬 노년, 신나는 인생’이란 주제로 열린 교육은 노년기에 겪는 스트레스를 즐겁게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노년기는 노화, 배우자와 주변 지인들의 죽음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만성적인 우울함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우울한 정서로 인해 자녀와 이웃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게 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시기이다. 노인들은 웃음치료를 통해 자신이 가진 우울함을 인지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감정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한편에 묵혀두었던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실컷 웃고, 실컷 떠들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인간은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데, 방법을 몰라서 우울증이라는 병리적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스트레스
(한국방송뉴스(주)) 올여름 해양레저스포츠 정보포털(www.oleports.or.kr)이 새롭게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 관련 사이트를 개편하여 전국에서 개최되는 해양 스포츠 대회 일정, 해양레저 체험교실 운영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이 온라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강, 바다에서의 생존수영이나 기존 단순체험에 무료함을 느낀 해양레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해양레저기구 조종 등 전문교육 과정을 올해 최초로 개설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홈페이지 내 해양레저커뮤니티라는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해양레저 종사자, 동호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앞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의 확대 개편에 맞추어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내 숨은 오류 찾기, 마리나 3행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과 당첨자 안내는 오는 5월 3일 이후 해양수산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1일(일), 강원도 춘천에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홍보를 위한 ‘외국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여행’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내·외국인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외국인 친구와의 우정을 주제로 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 160명의 내·외국인이 함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 중 하나인 ‘춘천 하늘자전거길’을 체험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는 당일 서울 용산역을 아침 8시에 출발, 기차를 타고 춘천역에 도착한 후 ‘춘천 하늘자전거길’ 30km를 달리며 춘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춘천역에서 출발하여 춘천의 상징이 된 소양강 처녀상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봄을 맞아 꽃이 아름답게 핀 강변을 자전거를 타고 마음껏 달린다. 아울러 의암호를 바라보는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박물관을 관람한다. 여행 막바지에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됐던 물레길 카누를 체험하고 닭갈비 골목에서 춘천의 명물인 닭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영어교육도시에서 4번째 국제학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하여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정욱수 ㈜해울 대표,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부지사, 전우홍 부교육감 등 제주도 내 주요 인사와 제주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본교 제이 라이트 이사회 의장과 브레들리 애슐리 초대 총교장 부임 예정자, 노스런던 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KIS Jeju) 관계자 등도 참석해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는 10.2만㎡의 부지에 연면적 59,110㎡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 지상4층에 실내수영장, 체육관, 극장 등 최고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 정원은 68학급에 1,254명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12학년)까지의 통합과정으로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본교의 교육과정과 미국 대학과목선이수제(AP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수) 현대자동차 본사(서울 서초구 헌릉로)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를 자유학기제 중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에서 운영될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된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프로그램 운영 학교를 공모하여, 선정된 60개 학교에 교육 컨텐츠 및 현대차 임직원 특강, 현대자동차 공장 또는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현장체험활동을 지원하며, 특히 농산어촌 지역 학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되지 않은 학교도 신청 시 프로그램 교보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영 교육부차관은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진로체험 분야가 다양하고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한국방송뉴스(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교의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 및 초·중등교육의 정상적 운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이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권고했으며, 대학입학전형 간소화방침 준수,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되도록 협의·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하여 발표했다.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전체 모집인원은 352,325명으로 2017학년도보다 3,420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52,325명)의 73.7%인 259,673명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26.3%인 92,652명을 선발하고,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전년도보다 3.6%p 증가하여, 전체 모집인원의 63.9%인 225,092명을 선발한다.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한 대입전형 체계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대입전형 설계가 안착된다. 수시 모집인원 259
(한국방송뉴스(주)) 그간 정부·대학 등 공급자 위주로 제공되어온 창업지원 서비스를, 대학(원)생·졸업자 등 창업 수요자의 준비상태 및 역량 등에 따라 체계화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은 지난 27일(수) 부처합동으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을 발표했으며, 동 대책의 핵심 정책과제중 하나로서 “대학 창업지원 체계화”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은 교수·석박사 등 우수한 인력과 연구장비, 특허 등 지식재산 등이 집적되어있는 “창업의 요람”으로서, 정부는 ‘창조형 청년창업가 발굴·양성’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교육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중기청) 등을 통해, 대학의 창업지원 역량 제고를 위한 창업교육 및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대학과 정부의 노력이 맞물려, 지난 2013년 이후 학생창업의 원천인 창업동아리 수가 233.1% 증가했고, 창업휴학제도 등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도입 대학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나, 대학재학생이나 석박사 과정 등 대학원생, 졸업후 사회경험이 있는 창업준비자 등 다양한 창업 수요(needs)를 고려한 창업교육 및 지
(한국방송뉴스(주)) 사)청풍영상위원회는 국내 방송미디어 관련 주요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2개의 사업을 잇달아 지원받아 충청북도 내 방송미디어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4월 개강하는 과 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사업인 ‘2016년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 지원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되어 시청자미디어재단으로부터 보조금과 함께 2천여만원 상당의 미디어장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은 65세 이상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회고담, 유언은 물론 사전의료의향선언, 장기기증 등의 사회적인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제천지역에 매우 의미 있는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역시 제천에 위치한 중도입국자녀 기술대안학교인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공동작업을 통해 서로 돕고 이해하는 소통능력 및 한국배우기 과정을 제공하여 그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지역특화 교육이다. 5월에 개강하는 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세대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방송미디어 교육으로 단순히 교육만 진행하는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각 세대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재래시장을
(한국방송뉴스(주)) 진주시는 강소농(强小農) 30명을 대상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를 함양하고 경영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군 의신베어빌리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전제작소 이유경 소장의‘농업경영인 희망비전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작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강소농단체협의회 문창현 회장의 진주시 강소농 자율학습모임체인 ‘농촌과 도시의 연결-농띠’의 우수사례를 들어보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상혁 교수의‘강소농 육성과 농업경영의 미래’라는 시간으로 강소농의 정책 흐름과 농업경영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인사이트플로우 대표자 김종옥 강사의‘새로운 농업을 창조하는 강소농 인재의 조건’과‘강소농을 위한 갈등해결 실습 및 토론’을 통해 농업경영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농업인의 자세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그리고 김형수 강사가 농업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도록‘강소농 농업개선 실천노트 작성기법’교육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강소농 선정농가 750호 중 기본교육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7일 고양시 청소년 진로교육·체험 활동 업무 협약식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고양시와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협약식은 고양시 46개 공공기관, 학교, 민간기업, 개인사업장 대표와 실무자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 심학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진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46개 체험처는 청소년진로체험 지원 신의·성실 서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공동지정하는 고양진로교육체험처 현판을 전달하며 고양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일터를 체험처로 개방해 준 체험장 대표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협약식이 청소년을 위한 창조적 교육공동체로서의 변혁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진로체험지원단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교육에 신의와 성실의 마음가짐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하며 청소년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을 선서로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하는 꿈과 끼를 키워줄
(한국방송뉴스(주)) 눈부신 백사장에 늘어져 있는 야자수와 파란 바다 물결은 동남아를 비롯한 일부 휴양지만의 모습이지만 멀지 않은 중국에도 이러한 휴양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있어 소개한다.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은 제주도의 19배나 되는 큰 섬이지만 몰디브나 하와이 같은 열대휴양지의 분위기를 맘껏 누릴 수 있다. 국내 대표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이번 달부터 판매 시작한 하이난 전세기 상품은 연평균 25도의 아열대 기후와 이국적인 자연경관으로 많은 여행객을 매력 시키기 충분한 곳이다. 특히나 최근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어 국내 여행객에게 더욱 친숙해진 곳이다. 중국에서의 색다른 휴양과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모두투어의 하이난 전세기 상품이 2016년 강렬한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 하이난 대표 리조트 ①맹글로브 트리 싼야 리조트 : 2014년 오픈한 중국 최초의 복합 휴양 리조트로 하이난 국제공항에서 1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만평 규모의 하이난 최대의 워터파크를 보유할 정도로 규모면에서 최대를 자랑한다. MBC ‘몬스터’
(한국방송뉴스(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어린이날을 즈음한 28일(목) 나주시 드림스타트 센터 어린이들을 초청, 전자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전자파 관련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전자파 안전사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하여, 나주시 드림스타트 센터 초등학생 30명을 국립전파연구원으로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대상 전자파 안전교육은 전자파의 올바른 정보와 안전한 사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자 체험·공감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가전제품, 휴대전화의 전자파 노출을 줄이는 올바른 사용법 소개, 전자파 노출량 측정 실습, 직접 만든 전자파 수신기로 송·수신 실험을 하며, 개인별 제공되는 드론을 조종해 보면서 실생활에서 전자파가 어떻게 응용되는지 체험해 볼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2016년도 첫 실시되는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 나주 드림스타트 센터 어린이들에게 전자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해 어린이, 주부를 대상으로 전자파 안전교육을 6차례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교육 관련 자료는 ‘생활속 전자파(www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