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정부가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계기로 전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한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 육성하기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로 AI 및 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간담회에는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김진형 SW정책연구소장과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AI 기술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사람 중심의 실용적 접근과 우리가 보유한 ICT 분야의 강점과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능정보사회의 진전에 따른 중장기 영향의 분석 필요성과 정부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지능정보는 인공지능보다 넓은 개념으로 인공지능의 ‘지능’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정보’ 기술 분야까지 포함한다. 이 자리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
(서울/한상희기자) 인터넷쇼핑몰에서 일반마스크를 황사, 미세먼지 등 미세입자를 차단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보건용마스크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면서 “황사마스크, 미세먼지마스크, 바이러스예방 마스크”라고 소비자에게 판매한 업체 6개소를 적발했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일반마스크를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을 차단할 수 있는 보건용마스크인 것처럼 광고하면서 판매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 약사법 규정에는 “누구든지 의약외품이 아닌 것을 용기포장에 의학적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거나 이와같은 내용의 광고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이와같이 의약외품과 유사하게 표시되거나 광고된 것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저장, 진열하면 아니된다.”라고 돼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황사마스크는 일반마스크와 달리 입자가 작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제품만이 황사마스크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문제는 허가받지 않은 일반마스크를 유명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황사마스크로 둔갑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적발된 판매자 중 A는 유
지난해 10월 30일 열린 전세계에서 예선을 거친 14개국 57명이 참가한 ‘K-POP 월드 페스티벌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케이팝(K-POP) 아카데미’가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전 세계 20개 재외문화원에서‘케이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팝(K-POP) 아카데미’는 한국에서 파견된 강사들을 통해 세계 한류 팬들에게 ‘케이팝’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는 한류’에서 ‘체험하는 한류’로 한류의 흐름이 변화되고, 현지에서 케이팝을 배운 수강생들이 한류와 한국을 직접 알리는 훌륭한 민간 홍보대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는 ‘케이팝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교육운영기관을 공모하고, 그 결과 우수한 케이팝 스타들을 발굴한 세종대학교와 호원대학교를 책임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향후 8개월간 전 세계 20개 문화원을 순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최고 강사들을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력파 보컬 그룹 ‘빅마마’ 출신의 신연아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4 일반산업단지조성 예정지인 진량읍 신제, 문천, 광석, 다문리 일원 2,504,474㎡에 대한 원활한 보상업무 수행을 위하여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 구성은 위원장 이원열 경산시부시장을 비롯하여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관련 전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된다. 시는 본 보상협의회를 통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간 의견을 조율하여 민원을 해소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보상금 지급 시기는 토지감정평가 후 올 5월 이후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산4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1년 2월 경상북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받았으며, 2015년 10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사업시행자 참여가 확정되면서 작년 11월 사업시행자의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까지 진량읍 신제, 광석, 문천, 다문리 일원에 2,504,474㎡(약 76만평
서문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누어져 있는 교육과정과 보육과정을 통합해 유아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보호자의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에게 정부가 정한 교육비·보육료를 전액 지원해 생애초기 출발점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누리과정의 도입과 확대는 현 정부 출범 이전에 모두 결정됐다. 정부는 2011년 5월 대국민 발표를 통해 2012년 3월 5세 누리과정 시행을 발표했고 2012년 1월에는 2013년부터 누리과정을 만3, 4세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전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는 마지막 해에 국가가 책임지는 유아교육·보육의 비전을 구현하려는 것임도 명시했다. 누리과정 재원은 국고 및 지방비로 부담하던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원을 단계적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이관하고 2015년부터는 전액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유아교육법시행령, 영유아보육법시행령,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시행령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정부 예산안은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편성하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이관·편성했고 이는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의결됐다. 어린이집이 교육
(뉴스와이어)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오는 18일 디자이너 인형 브랜드 아토마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베네갤 아람’(Benegal Aram) 박스를 출시한다.아토마루는 깜찍하고 완벽한 라인을 자랑하는 마론 인형 브랜드로 인형 디자인부터 조형까지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순수 창작 인형으로 전 세계 여성 키덜트 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여성들의 워너비 뷰티 브랜드 베네피트의 이미지를 담은 아토마루의 도란도란 인형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당돌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는 베네갤 아람으로 재탄생했다. 베네갤 아람의 메이크업은 베네피트 베스트셀러인 ‘김미 브라우’와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단델리온’, ‘차차틴트’ 등으로 세련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으며, 입술은 ‘베네밤’으로 촉촉하게 마무리했다. 여기에 ‘베네밤’의 컬러인 레드 원피스와 풍성하게 올려 묶은 당고 머리 스타일링으로 발랄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특별 출시되는 베네갤 아람 박스는 베네갤 아람 인형과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 및 소품을 비롯해 베네갤 아람에 영감을 준 베네피트 하이드레이팅 틴티드 립밤 ‘베네밤’ 정품과 미니
(뉴스와이어) 지난 15일(화)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 및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연계해 롯데월드 전 임직원이 매달 참여해 조성한 ‘드림업 기부데이 기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중식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워터파크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로 식사하면 절감 금액만큼 ‘드림업 기금’이 쌓이고, 회사는 그와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출연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출처: 롯데월드홈페이지: http://www.lotteworld.com
(뉴스와이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이 자사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플랫폼에 고도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추가한 ‘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스토어넥스트 5.3(StorNext 5.3)’은 최근 발표된 고성능 워크플로우 스토리지 솔루션 ‘엑셀리스(Xcellis)’와 더불어 퀀텀의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 ‘Q-클라우드 볼트(Q-Cloud Vault)’와의 통합을 지원하며, Q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의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보관이 요구되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또한 스토어넥스트 기반의 아카이빙 어플라이언스인 ‘아티코 NAS(Artico NAS)’와 통합하여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온프레미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장기간 낮은 비용으로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아카이빙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는 워크플로우 요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스토리지 계층에 최적의 데
(뉴스와이어) 인터넷 운세 업체 중 랭키닷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헬로우운세가 지난 5월 타로 매니아들을 위해 개발한 전문 타로 앱 ‘궁타’ 안드로이드 버전을 시작으로 ios 버전을 추가로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다. 궁타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때부터 운세 및 타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들이 어플을 이용해보고 구글플레이에 직접 리뷰를 작성하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1만 개를 돌파했고, 구글플레이 리뷰도 500여개가 작성 됐으며, 평점도 4.2점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끊임없이 아이폰 유저들로부터 ios 버전 출시에 대한 문의가 있었고, 이를 받아들여 ‘궁타’ ios버전을 출시하여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궁타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궁타 개발사 헬로우운세 마케팅 담당자는 “ios버전이 출시되면서 처음 궁타를 접하는 아이폰 유저들이 포인트 걱정 없이 타로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운만 받아도 1,000포인트 지급 및 댓글을 작성하면 추가로 3,000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진행방식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궁
(Business Wire/뉴스와이어)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http://patientsafetymovement.org)이 오늘 스페인의 국립 마취사고 보고 시스템인 Sistema Español de Notificacion en Seguridad on Anestesia y Reanimacion (이하 SENSAR, http://sensar.org/en)가 의료사고 근절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016년 1월 22~23일 캘리포니아 주 다나포인트(Dana Point) 라구나 클리프 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Laguna Cliffs Marriott Resort and Spa)에서 개최되는 제4회 연례 ‘세계환자안전, 과학 및 기술 서밋(World Patient Safety, Science Technology Summit)에서 그들의 공식 서약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유럽연합(European Union)에서 해마다 약 75만 건의 의료 사고가 발생한다. 이러한 의료사고가 근절된다면 병원 입
(뉴스와이어) 화장품 제조업체 케이뷰티랩(대표 이상명, www.bareblanc.com)은 지난 10일 론칭한 여성 메이크업 화장품 ‘베어블랑’이 론칭 5일만에 1차분 완판된 것을 기념해 2차분에 대해 할인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출시 5일만에 완판된 베어블랑의 메이크업 제품은 아이섀도우파레트, 파운데이션, 립스틱, 틴트 등이다. 케이뷰티랩은 파티와 모임이 많은 12월에 연말 메이크업이라는 테마로 2차분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의 기획전을 실시한다.2차분은 15일(화) 티몬에서 ‘연말 메이크업 기획전’ 및 17일(목) 쿠팡에서 ‘베어블랑 모음전’으로 진행된다.케이뷰티랩 이상명 대표는 “출시 전 뷰티블로거 사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기초화장품부터 메이크업제품 등 모든 제품에 높은 평가를 받은 베어블랑이 뷰티블로거들로부터 추가 구매 및 다양한 제품 구매 주문을 받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특히 수분잠금 철벽커버 파운데이션 팩트의 거부감 없는 지속력과 수분감 유지가 너무 뛰어나서 놀랍다고 감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베어블랑 제품은 여전한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탤런트 이본이 모델로 Onstyle ‘겟잇뷰티셀프’ 영상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며 물오른 미모로
(뉴스와이어) 올 여름, 당당한 ‘알바청춘’ 캠페인으로 알바시대를 이끈 알바천국이 이번 시즌엔 ‘근자감 높은 알바시대’를 예고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지난 9일 근로계약서 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알바천국의 신규 TV CF, ‘Do wright Do right’ 캠페인을 공개, 알바근로계약서 작성으로 알바생과 고용주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1인 1근로계약서 작성 프로젝트에 본격 나섰다.이번에 공개된 알바천국의 신규 광고는 알바생과 고용주 모두를 위한 ‘상생하는 근로환경 조성’에 초점, 근로기준법 준수의 첫걸음이자 필수사항인 근로계약서 작성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알바천국이 실시한 ‘근로계약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알바생 절반 이상인 52.7%가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일주일간 개근하고 15시간 이상 일했을 시 지급해야 하는 주휴수당을 56%가 모르는 등 이에 대한 높은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알바천국에서는 ‘알바근로계약서 함께 쓰면 싸울 일이 없어진다 Do wright, Do right’이라는 슬로건 아래, 왜 근로계약서 작성이 필요한지, 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