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보건소 청계보건지소가 지난 3일부터 사무실을 물리치료실로 리모델링해 물리치료와 한방진료를 운영중이다. 새롭게 설치한 물리치료실은 고령화사회 노인성 질환을 치료 할 수 있도록 간섭파 및 저주파 치료기, 파라핀욕, 헬스자전거 등 총 8종의 치료기기와 기자재를 완비하였다. 매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목요일 오후에는 한방실로 운영해 침치료, 한약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의 주민과 장애3급 이상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일반시민은 초진 1,400원, 재진 5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리치료와 한방진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번 물리치료실이 개소됨에 따라 내손·청계지역 시민들은 한층 더 가깝고 편리한 보건의료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근거리에서 편리하고 전문적인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보건지소는 2014년 5월에 개소해 내손·청계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자로서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서 발급,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8일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16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한종석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과 시의원 및 사업 참여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기부 등에 대한 관심과 욕구 증가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월 10만원 미만을 지급받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노인 발굴과 학대노인 예방 캠페인, 노인이용시설안전관리, 문화공연, 노인권익증진 등으로 경로당 안전관리 및 말벗해주기, 공원안전지킴이, 독거노인 방문활동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월4회 총 10시간 정도의 활동으로 월 9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 노인회지회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50여명이 늘어난 200여명으로 관내 노인복지관(아름채·사랑채)의 참여자수를 더하면 35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천둔치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원주지방환경청, 동해시, 한국수자원공사태백권관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단체, 군부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 유공단체 및 개인표창 시상 후 황계영 원주지방환경청장으로부터 기념사가 이어지며, 자전거 등의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 된다. 아울러, 본 행사 종료 후 전천 및 주변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수자원보호와 물의 중요성 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3월 한달을 `세계 물의 날'행사기간으로 정하여 배수지 물탱크, 먹는물 공동시설, 정화조 청소 등 환경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등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물의 보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세계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제정, 선포한 날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6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50회째를 맞는 단종문화제는 그동안 전통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전통문화축제로서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인 문화행사로 성장하였으며, 이제는 “단종 국장재현”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우고 세계화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제50회 단종문화제가 「단종, 다시걷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9일 금요일부터 5월 1일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 무대인 동강둔치, 세계유산장릉, 영월부관아 등 시내일원에서 단종국장재현, 단종제향, 산릉제례어가행렬, 야간칡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대표 전통행사와 8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영월군이 전했다. 특히, 단종문화제 2016년 행사는 50주년 특별행사로 조선시대 왕실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궁중의상 패션쇼’, 단종과 정순왕후의 만남을 그린 ‘단종과 정순왕후의 만남’, 단종문화제 1회부터 49회까지의 사진과 영상물을 담은 ‘단종문화제 50주년 특별 기록물전’, 행사장주요장소에 설치할 ‘50주년 축하 조형물’설치 등이 추진된다. 단종문화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는, 먼저 단종국장재현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과 24일 3개 구청별로 열린 교복나눔 행사에 모두 2,8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4천여점의 교복을 판매했다고 용인시가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천8백여점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장터 수익금 497만 원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시는 올해 행사에서 자원봉사단과 환경미화원, 각 구청 공무원들이 적극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기증물량이 적어 구입 희망 주민보다 교복 수량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교복 수거·기증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교복나눔 상설매장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교복나눔 행사가 시민들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반월시화산업단지 그린 리모델링 및 생태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서 에너지 효율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인 ‘에너지 스마트 팩토리’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안산 에너지 비전 2030'의 정책과제 중 산업단지 분야 단위사업인'에너지 스마트 팩토리'조성사업은 에너지의 절약과 모니터링을 통한 최적의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산업단지내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업체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ICT기반 수요관리 시장 창출, 산업단지 효율화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있는 중앙정부의 에너지 정책방향과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사업 및 ICT구축, 생태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안산시 에너지 비전과 연계한 사업이다. '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이후 처음으로 산업단지에 적용된 에너지 효율화 및 ICT 융복합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체를 중심으로 에너지 진단을 통하여 전력 소비 유형을 분석한 후 유도전동기 등 전력소비가 많은 설비에 인증된 고절전 에너지 효율 개선 장치를 적용하여 기존 전력의 15%~30%를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EMS시스템을 통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옥션에서 열린 제139회 미술품 경매를 통해 단원 김홍도(1745~1806)의 를 낙찰 받았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화조도는 23.8×32.5㎝ 크기의 수묵담채화로 명나라 화조화가 임량의 작품을 방작했다고 제발에 밝히고 있지만, 이미 김홍도의 양식이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간결하면서 운치 있는 작품이라는 전문가의 평을 받는 작품이다. 시는 단원 김홍도의 진작인 를 지난 2009년도에 구입한 이후 두번째로 단원의 진작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단원미술관은 단원의 영인본 91작품을 시민들이 무료로 단원과 접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관을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다. 예로부터 안산은 문화적인 토양이 매우 비옥했던 곳으로 18세기 영·정조 시대에 학문과 예술이 융성해서 단원 김홍도는 유년기에 안산에 머물면서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웠다. 단원이 머물렀던 여러 지역에 비해 안산은 평생 사제지간이었던 표암 강세황과 관계 속에서 화가로 명성을 얻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1991년 문화관광부에서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안산시는 단원의 예술적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높은 예술혼을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문화 창조에 힘쓰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참여기업 환경기술인 및 관련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에 참여하여 폐기물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는 2012년부터 폐기물 발생특성에 따라 부산물, 슬러지, 에너지분과로 구분해서 운영 중에 있으며, 부산물분과 31개소, 에너지분과 30개소, 슬러지분과 30개소로 구성된 자원순환협의회는 분과장 주도하에 매년 2회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분과회의는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한 환경부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와 폐기물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안산시 지역에코혁신사업과 에너지 절감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더불어 참여기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참여기업이 폐기물 재활용 목표를 설정하고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 개선과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분과회의를 통해 참여 기업 간에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합동으로 폐기물 재활용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여 자원순환 선도단지를 조성할 수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공원 및 운동장 등 11개소에서 야간운동교실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운동교실은 안산시 생활체육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연계·추진하며,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및 운동장에서 주 2~3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실시하며, 참여 희망자는 운동 당일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운동은 장소마다 운동하는 요일과 시간이 다르므로 참여 전에 반드시 운동 장소별 운영 일정표를 확인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실(☎481-593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독거노인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문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상록수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들과 초지복지관 생활관리사들이 연계해서 혈압, 혈당, 치매검사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상담, 행복한 나를 위한 실천 계획세우기 등 작은 실천으로 스스로 노년기 건강을 가꾸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교육이다. 이번 1차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은 오는 24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정재홍 교수를 초청해 ‘해피 스마일 식생활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52)로 사전 예약 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에서도 다양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실시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7일 상록수문화실에서 제9회 세계 암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이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에게 암 예방 및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상록수보건소, 안산시암예방운동본부, 대한암협회 안산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안산시민 15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안산 통기타밴드 ‘조이밴드’의 7080 올드팝 연주는 다가오는 봄날과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열었다. 경기지역 암센터장 전미선 교수는 ‘암 예방과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조기에 암을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제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의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혈압·혈당 측정, 우울감과 스트레스 척도 검사 등은 참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6년 변경된 국가 암 검진 안내와 대장암 검진을 위한 채변 통을 배부하는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미루고 있던 암 검진을 빠른 시일 내에 받아 암 예방수칙과 함께 건강 생활을 실천하겠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22일 지방세 체납액의 약 39%(약 65억 원)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를 적극 징수하고,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새벽 번호판 일제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록구는 이날 세무1과 직원 17명을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하고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하여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상대적으로 체납차량이 많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 역세권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1회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증 부착,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해서 체납금액을 납부하도록 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2015년에는 영치한 번호판 중 1,418건을 반환하여 체납세액 약 11억 원을 징수했다. 정순미 상록구 세무1과장은 “앞으로도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영치활동을 추진하겠으며,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예금·급여 압류,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관련 법령이 정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