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상주문화회관에서 1,1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이지문 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소장을 초청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맡은 직무를 법령과 양심에 따라 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내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주기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병두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기본으로, 안으로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원들간의 긴밀한 관계를 정립하고, 밖으로는 신속·친절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알천홀에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 및 통합 경주시체육회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경주시체육회와 경주시생활체육회를 통합한 경주시체육회(Gyeongju Sports Council)를 출범했다고 경주시가 밝혔다. 체육단체 통합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선진 체육시스템 도입을 위해 그간 경주시 2명, 양 체육단체 각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3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규약(안)을 마련하고 기존 체육단체 해산 지침을 제정하는 등 통합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2월에는 양 단체가 각각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통해 해산 의결을 마무리 하고 통합준비를 마쳤다. 지난 21일 총회는 참석대의원 중 최고 연장자인 이종근 경주시게이트볼연합회장을 임시의장으로 모시고 ‘경주시체육회 규약(안) 및 회장 추대의 건’을 의결하여 명칭과 조직 등을 확정하고 최양식 경주시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추대된 최 시장은 초대의장으로서 총회를 주재하며, ‘임원 선임 권한 위임(안)’을 의결하고 창립총회를 마무리 했다. 최양식 시장은 “각자 맡은 영역에서 경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한국방송뉴스(주))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제6기 영남예술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22일(화) 오전 11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내빈축사에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창립돼 올해 제6기 과정을 개강하는 영남예술아카데미 과정은 도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6기 과정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1년 과정으로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총 33주 강의로 구성돼 미술, 건축, 문학, 음악, 무용, 연예, 연극, 영화, 사진, 공연과 미술관 탐방, 공연장 탐방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문화시민이 갖춰야할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저명인사 초청강의와 문화예술기행, 현장 체험학습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예총경북연합회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
(한국방송뉴스(주))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2일(화) UN이 정한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기념식을 개최하고 안동댐 정상 개방행사, 물 사진전, 수돗물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함께 개최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Water&Jobs(물과 일자리)”란 주제를 가지고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기념행사에서는 퓨전 국악공연, 유공자 포상 및 물산업의 미래가치를 담은 스토리 퍼포먼스를 통해 물산업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댐 정상부를 임시개방하여 안동댐의 광활한 전경을 굽어 보는 등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시실에서는“댐 40년 어제와 오늘(작가 권영목)”이라는 제목으로 안동댐의 수려한 경관을 담은 사진 6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18일(금)부터 오는 22일(금)까지 계속되며,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안동댐의 과거와 현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의 날 행사는 1992년 11월 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백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수질보전(30%), 상수도(20%), 하수도(20%), 행사·홍보(30%) 부분에 대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안동시가 그동안 물 이용관리, 상수원 보호구역 유지관리대책,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연개·부대행사 개최 등 여러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물이 순환하는 물의 도시 안동’은 안동·임하호 두 개의 호수와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전국 물 관련 행사 개최,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생태하천 조성, 비점저감시설치 등 물 순환형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물 산업단지와 국토교통부 산하 물관련 국가기관을 유치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상북도와 환경부와의 유기적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안동은 지난해 세계물포럼 국제 행사를 치를 만큼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인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고토치 셔틀버스를 지난 2월 27일부터 운영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고 싶어 하는 일본 관광객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고토치셔틀버스는 일본 개별여행객의 서울에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관광 콘텐츠와 교통을 연계한 투어 구성으로 지난 2014년부터 안동에서 시범 운영됐다. 지난해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3회를 진행했는데 총 298명의 일본인 개별관광객이 이 버스를 이용했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222명의 일본인들이 고토치 셔틀을 통해 안동을 찾았다. 올해는 안동을 포함한 5개 코스[안동, 문경, 부여, 평창(강릉), 수원]를 운행하고 있다. 이에 안동은 “한국전통·역사와 유교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 안동” 이라는 테마로 일본 관광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주요 코스로는 조선시대 건축의 백미라 불리는 병산서원과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 홍보 및 예약 플랫폼을 보유한 일본 주요여행사와 연계해 모객하고 있으며, 안동은 2월 27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 금,
(한국방송뉴스(주))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접종시기가 도래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289호 84,390여두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제13차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현재 충남지역 돼지에서 계속 구제역이 발생되고 있고, 예방접종이 소홀해지면 언제 어디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시는 평년 4월에 접종하던 정기 예방접종을 한 달 앞당겨 3월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예방접종에 앞서 관계자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3월 2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 하에 읍면동 축산담당자와 공수의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접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예방접종은 소 전업농가(소 50두 이상)의 경우 예방접종지도반(읍면동 담당자)을 편성해 접종시기가 도래한 가축에 대해 농가 자가접종을 지도하고, 소규모농가(소 50두 미만) 중 희망농가에 대해선 예방접종지원반(공수의)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계속적으로 돼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고 1차접종으로는 면역형성이 안심할 수 없어 좀 더 안전한 차단방역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하수도 예산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하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먼저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중구동 등 시가지 일원에 지난 2013년부터 8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시범사업과 중구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올 상반기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 513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3개 지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남선·노하처리분구와 정하처리분구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수하처리분구는 하반기 공사착공 예정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공공수역 수질 및 환경 개선을 위해 3개 분야에 사업비 166억 원을 투입해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 송리지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신설,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도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실시 설계 중에 있다. 특히, 노후 하수도로 인한 지반침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사업에 2015년 6억 원으로 올해까지 노후하수관 정밀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남평읍 교촌리 월연대산 일대 4㏊에서 제 71회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나주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4백여명이 참석, 이팝나무와 동백, 단풍나무 등 2천여주를 심고 산지 정화활동을 벌였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융청이‘학생자치회 임원 선거관리 규정’을 안내함에 따라 학기 초 학생들의 선거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관리 규정은 ‘학생선거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학생 임원 선거의 주체인 학생들이 스스로 규정을 만들고 지키면서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자치회 임원 선거관리 규정’에는 학생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운동, 소견발표회, 불공정 행위에 대한 처분, 당선증 발급 등에 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 관련 세부 규정을 만들도록 했으며, 선거비용, 재선거 및 보궐선거, 이의 신청, 당선 무효 등에 대해서도 예시했다. 특히, 용인토월초 학부모는 “자녀가 작년까지 학생 임원으로 선출되어 받아 온‘임명장’이 올해는‘당선증’으로 달라졌다”면서, “주체가 학교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로 바뀐 의미를 설명하니 아이도 더 뿌듯해하며 책임감을 느낀다”며“학생중심으로 변화되는 학교의 모습에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달라진 선거문화를 칭찬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선거관리위
(한국방송뉴스(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0일 오후 4시(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에서‘한국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하며 캐나다 방문을 시작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토론토 한인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송완일·김화일 특별강연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상철 목사, 김성규 토론토 한국일보 사장, 윤택순 박사, 한상훈 전 토론토 노인회장, 노삼열 토론토 대학교수, 조성준 토론토 시의원 등 300여명의 한인회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한국 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나갈 희망은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교육, 특히 경기혁신교육이 세계 교육개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혁신교육은 새로운 교실, 새로운 수업, 새로운 학교문화, 교사와 학생의 새로운 관계를 선생님들의 자발적 열정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민주시민, 평화시민, 세계시민 교육을 통해 경쟁보다 협력의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학교와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 학생과 선생님의 관계는 단순히 배우고 가르치는 것을 넘어 삶의 나눔으로 가야 한다”며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교육지원청 평가를 자체평가로 전환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제9조 3항 및 동법 시행령 12조, 13조에 의거 교육지원청 평가를 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가 그대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 연계되어 단위학교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상급기관이 지시·감독하는 획일적인 평가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결국, top-down 방식으로 상급기관이 주도하는 획일적인 기관평가에 그치고만 교육지원청 평가를 과감히 혁신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의 여건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자체평가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자체평가는 25개 교육지원청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 결과를 스스로 진단하고 평가하여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활용한다. 자체평가 내용으로는 단위학교 지원 성과와 교육지원청의 여건, 특색을 반영한 정책 추진 등을 주로 평가하며, 자체평가 실시 후 자체평가 보고서를 작성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자체평가를 통해 교육지원청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 지원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였는가를 평가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