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2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 및 의치보철확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무료의치보철사업은 군이 비교적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 식생활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노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2년부터 복지군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2015년까지 1100여명의 군민에게 틀니를 제공했다. 올해의 경우 총 1억 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150만원씩 총 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2월 19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아 총 66명을 선발해 틀니관련 기본 교육을 한 후 해당 치과의원에 배정해 의치시술을 실시하게 되며, 오는 10월께면 66명 대부분이 시술과 의치 장착을 완료하게 된다. 본격적인 시술에 앞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보건소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간과하기 쉬운 점을 집중 강조하며, “장착된 틀니가 자신의 잇몸에 꼭 맞도록 적응하는 인내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평균 수명이 늘면서 건강한 치아는 무엇보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음식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 의치 제작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전승하기 위해 발굴한 한신계곡 기우제가 22일 오전 11시 마천면 백무동 성모상 앞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눈길을 끌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군은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자연유산 보호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009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인 학사루 느티나무 당산제, 거연정 용신제, 서하면 운곡리 은행나무 고사제 등 3개 행사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한신계곡 기우제를 발굴했다. 한신계곡 기우제는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리기를 빌며 방망이를 두드리고, 돼지 피뿌리고 돼지머리 던지는 내용으로 지내온 제사였으나 최근 몇 년 동안에는 행사를 하지 않았다. 백무동관광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백무동 천왕할매상(성모상) 앞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기존의 돼지피를 뿌리는 행위는 오늘날 정서에 맞지 않아 하지 않고, 정성을 담은 제례를 지내고 마천면 관광마을의 대표먹거리인 흑돼지 수육을 주민과 나눠먹고 고로쇠 수액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민속행사를 단순히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1개 읍·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올해 추진 중인 하천유지관리사업 등에 대한 회의를 열고 하천유지관리 및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토록 독려했다고 함양군이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가·지방·소하천 등 하천유지관리사업장 13개소와 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정비사업장 3개소 등 16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조기집행, 사업장 안전관리, 해빙기 및 우기이전 완벽시공 등 유의사항이 집중 전달됐다. 박동수 안전관리과장은 “2016년 하천유지관리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재정조기집행, 우기이전 주요공정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산들 다해달라”고 독려하고, 하천내 불법행위 예방, 지하수방치공 찾기, 유수지장목 제거 등 하천시설물 점검 및 수질오염 예방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군은 최근 대형 재난·재해가 발생되지 않음에 따라 상황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취약시설의 철저한 점검,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환절기 독감 기승의 군민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소아 및 고령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함양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질병관리 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43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 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라며 인플루엔자가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일반적인 감기와 달라 고열(38℃이상), 오한, 두통,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 인후 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이는 것이 특징이어서 방치할 경우 자칫 더 큰 질환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려면 △예방접종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기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기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기 같은 타인을 배려하는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50세 이상 주민,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분류되므로 가급적 예방접종을 하는 게
(한국방송뉴스(주)) 용궁시장이 지난 19일 용궁시장 일원에서 이른 봄나들이에 나선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용궁시장주말장터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예천군이 전했다. 주말장터는 오는 5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용궁시장에서 열리며 용궁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 예천군이 지원하고 ㈜핀연구소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이번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용궁순대, 오징어불고기, 토끼간빵으로 유명한 용궁시장의 특색을 발굴하고 개발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고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러 갈 수 있도록 유도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상품특화지원, 특화환경조성, 디자인특화지원, 교육 및 이벤트, 공통기본과업’ 등 총 5개 단위사업, 17개 세부과업을 추진해 용궁시장을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화 시킬 계획이다. 이날 주말장터에서는 유명연예인의 축하공연, 고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로 시장을 찾은 사람들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고, 일방적인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함께하는 장터로 꾸며져 상인과 고객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오전 11시 예천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에게 읽고 쓰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성인 문자해득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성인 문자해득교육은 예천군노인복지관에 위탁해 수준별로 1∼3단계(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마련되며 지역 어르신들 50여명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으로 주2회 진행된다. 군에서는 배움을 가져야 할 시기에 어려운 가정 형편 등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한글을 깨우치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한글교육과 함께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글 퀴즈대회, 백일장 참여 등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교육, 평생학습축제 및 공공도서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습과 재미를 더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교육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예천군 관계자는 “성인문자해득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한글 학습은 물론 의사전달 능력 향상과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평생학습의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활동에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5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4박5일 일정의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군위군이 밝혔다. 군위군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시키고 영어학습 동기부여 등을 통한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미국 현지 학교 수업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과학습을 비롯해 야간활동, 다문화체험학습, 드림스텝사이버학습 등 다양한 과정들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영어학습능력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은 이번 5학년 대상 1기 과정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초등학생 4,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기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앞서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체험학습은 물론 수준 높은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8일(금)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사업 전략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의성군이 밝혔다. 본 연구용역의 총괄책임자인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최인호 교수의 보고로 진행된 이 날 보고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세포배양 산업의 현황과 지역의 여건을 파악하고 전문인력의 양성과 평가 시험 인증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교수에 따르면 세포배양 관련 생물의약품산업 시장은 2011년 이후 매년 두자리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 2015년에는 1,200억 불 이상의 시장이 형성됐으며, 국내에는 세포배양 관련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공인 시험·평가기관이 전무하여 이를 외국기관에 의존하고 있어, 관련 시설의 국내 설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포배양 기술은 의학 기초연구와 의약품 생산, 줄기세포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15년 3월 미래부 등 4개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여 기술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
(한국방송뉴스(주))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5,256㎡ 규모의 자연학습생태관찰원을 새 단장하여‘어린이 힐링 농업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어린이 힐링 농업 체험학습은 어린이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자연친화적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향기로운 허브식물 ▲유채밭, 바람개비 동산 포토존 ▲민물고기 체험 ▲토끼, 병아리 먹이주기 ▲누에체험 ▲조류장 관람 ▲한 가정 한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농촌생활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의 아스팔트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녹색자연과 소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신청서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ec.yeongju .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팩스(Fax 639-5897)나 이메일(E-mail:ksy8703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신흥동주민센터를 주축으로 지난 21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신흥동과 시청 총무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증가 캠페인 및 현장 전입신고서 접수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는 상주시의 인구증가를 위해 관내 경북대 학생들을 중점대상으로 시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 시 2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최대 8회까지 지급하고, 쓰레기봉투 720L를 지급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학생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경북대 기숙사 학생과 가장동, 신봉동 지역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하여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각종 시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16년 상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청소년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와 자문, 청소년관련 캠페인과 워크숍 등에 참여하여 청소년 권리신장과 정책참여를 위한 자치활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청소년들은 1년간 위원회 활동을 하며 청소년 정책, 청소년사업, 의견제시 등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상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명감과 긍지를 같고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잡·다양해지는 농업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농업미생물관 운영을 요일제로 변경·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영농 현장진단 컨설팅은 주 2일(수, 금), 유용미생물 공급은 주 3일(월, 화, 목) 실시한다. 과학영농 컨설팅은 토양의 양분적, 화학적 상태 진단을 통해 비료의 오남용을 막고, 유용미생물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 경감, 병해충 감소, 당도 증가 등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면역력 증강, 육질 개선 효과,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공급신청을 하고 교육을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업미생물관(537 -7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