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처인구가 올 1월부터 시민들이 구청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용인시가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민원봉사과 팀장급 공무원 6명이 교대로 매일 현관앞에 서서 ‘민원안내도우미’ 명찰을 걸고 시민들에게 1:1 밀착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민원인이 청사에 들어서면 업무부서 안내에서부터 각종 민원서류 작성과 접수, 발급 안내, 출구 배웅까지 하고 있다. 구정업무에 경험이 많은 팀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안내도우미 역할을 해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민원창구 직원들도 민원인이 찾아오면 일어나서 맞이하고, 눈높이를 맞춰 응대하고 있다. 한 주민은 “구청에 민원을 보러 방문하면 어디서 누구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매번 이곳저곳 헤매는 불편을 겪었는데 이처럼 일일이 동행하며 대화하고 안내해 주니 매우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언행 하나하나에서 책임감과 친절을 몸에 배도록 꾸준히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행정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료토크(Talk)” 강좌를 개최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규로 책정된 수급자들에게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기관 이용절차 등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와 올바른 의료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진행은 현장 실무자인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등 불편한 점이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는 방식으로 현실적인 토크(Talk)의 장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의원 이용절차, 본인부담금 및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연장승인 방법,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장애인보장구 및 요양비 지원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혈압측정 등 기초 건강체크와 함께 소정의 건강용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의료급여수급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강좌를 2회 개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자격을
(한국방송뉴스(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음식점 영업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더불어 식품 위생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교육하고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면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비롯해 식품위생법, 식품위생관리 요령, 원산지표시 요령, 세무·노무 관리 등 영업주들이 음식점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 발생으로부터 군민건강을 보호하고, 안심 먹거리와 건강식단 제공을 통한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22일에는 고성읍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종합민원실 서정완 위생담당은 “오는 4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찾아오신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친절한 고성군의 이미지를 심어주실 것을 부탁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오전 10시,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군민의 왕래가 많은 고성읍 파머스마켓 앞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고성군은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결핵,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방법을 안내하는 배너와 판넬을 전시했다. 또 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해 기침예절,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결핵검진과 꾸준한 운동, 균형있는 영양섭취 등 꾸준한 건강관리로 면역력을 높이고 실내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며 “특히 2주 이상의 기침이 지속될 시 반드시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검진 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는 결핵검진을 무료로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결핵관리실(670-409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6년도 상반기 농어촌발전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발전자금은 전체 18억 원으로 운영자금 14억 4000만 원과 시설자금 3억 6000만 원이다. 융자금의 용도는 농수산업 시설장비 현대화, 소득증대 사업, 지역특화작목 육성,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군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로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1%, 운영자금은 1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시설자금은 2년거치 3년균분 상환이다. 지원 한도는 농·어업인의 경우 시설자금 5000만 원, 운영자금 3000만원 한도이며 생산자조직의 경우 시설자금 1억 원, 운영자금 5000만 원 이다. 농어촌발전자금 융자지원대상자는 심의회를 거쳐 다음달 14일까지 확정할 계획이며 융자실행 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30일로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및 각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홍보물’ 배포에 나섰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군은 외국인들이 문화와 생활습관 차이로 쓰레기 배출 요령을 인지하지 못해 무단으로 버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청결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3개 국어(영어, 베트남어, 중국어)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군은 관내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가족 3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모국어로 제작된 쓰레기 배출 홍보물과 한국어로 제작된 홍보물과 2장씩을 우편으로 배포했다.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작·배부한 쓰레기 배출 안내문에는 ▲쓰레기 분리 및 대형 폐기물 신고 요령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요령 ▲일반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수거하는 방법 ▲대형폐기물 신고서 작성 및 배출 요령 등이 3개 국어로 실려 있다. 군 관계자는 “안내문 제작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결혼여성들이 재능 기부로 번역에 참여했다”며 “결혼이민여성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키우고, 적절한 방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함으로써 깨끗한 고성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가야읍 소재 세라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원생 및 담당교사, 군,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성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한암군은 밝혔다.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지역별·직장별 재난맞춤형 실습·체험 위주의 생활안전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생활안전 및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세라어린이집 내 화재발생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원생들의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 재난대피 훈련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화재발생 상황에 따라 함안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함안경찰서는 경찰인력을 배치하고, 돌방상황 발생에 대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각 여건에 맞는 재난맞춤형 훈련으로 군민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복지급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지난 21일 오전 11시, 칠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성용 도의원, 차종갑 칠북면장, 마을 이장단 및 각종 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이날 교육은 칠북면 이장단 회의에 이어 함께 진행된 것으로, 군은 이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 속에서 이웃의 부정수급 사실을 신고하는 것에 심적 부담을 느낄 수도 있으나 군에서는 철저한 익명성 보장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신고가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복지급여 수혜의 형평성을 이룩하는 것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이장단 및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주민행복지원실 및 10개 읍·면사무소에 설치하고, 부정수급의 개연성이 높은 가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운영체계를 구축해 연중운영 해 나가고 있다. 복지급여 부정수급 발견 시, 신고센터 신고전화(580-3000) 또는 읍·면사무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부터 대장경테마파크 내 '대장경 스낵' 푸드트럭 1호점이 영업에 들어갔다고 합천군은 밝혔다. 푸드트럭은 정부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규제개혁의 핵심정책으로 경남도내에는 합천군을 비롯한 12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공개입찰을 통해 청년창업가인 김모 씨(여,24세)를 운영자로 선정했다. 푸드트럭 1호점 영업을 개시한 김 씨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합천관광에도 한 몫을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오픈으로 인해 군은 그동안 불법 무허가 노점상이 기승을 부리던 곳에 깨끗하고 위생적인 푸드트럭이 생김으로써 합천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이미지 개선효과 및 좋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 푸드트럭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주를 이루는 대장경테마파크 특성을 반영해 커피, 음료, 핫바, 찐빵 등을 주요 메뉴로 판매한다. 한편,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 1호점 외에도 황강레포츠공원 등 지역공원이나 하천변 등 푸드트럭 설치가 가능한 곳을 집중 조사하여 제2호, 제호점이 개점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군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천군가 밝혔다. 오는 26일(토) 아침 6시30분부터 총 7,500본의 묘목을 준비하여 본행사장인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는 2,800본을, 16개 면사무소에서는 4,700본을 군민에게 나눠 준다. 수종은 대봉, 호두, 왕대추, 청매실이며, 선착순으로 군민 1인당 4본을 무상으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강병옥 산림과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행사를 통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합천군 산림과 산림조성담당(930-3511~3513)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해/김근해기자)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활용한 양산 알리기에 나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2일부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활용한 각종 시정행사 및 양산알리기 홍보에 나섰는데 페이스북을 공식 개설한지 20여일 만에 1건 당 최고 조회건수가 15천명을 돌파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양산을 홍보하는데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양산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양산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양산시는 지난 8일 전부서 담당자들을 상대로 SNS 활성화교육을 실시하였고 친구맺기와 양산소식받기를 전공무원과 기관, 사회단체에 전파하기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의 공식 SNS에서 시정소식을 지속적으로 받아보려면 페이스북은 검색란에 “양산시청”을 입력하여 “좋아요”, 트위터는 검색란에 “양산시청”을 입력하여 “팔로우하기”, 카카오스토리는 “양산시”를 입력하고 “소식받기”를 누르면 양산시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SNS를 통한 시정홍보가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가입하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립박물관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양산역사인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인물 콘서트는 양산을 빛낸 역사 속에 ‘이달의 인물’을 한 사람씩 선정하여 인물과 얽힌 역사이야기를 토크쇼형식으로 풀어가고 인물이나 계절에 맞는 음악을 선택하여 들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토크콘서트이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3월 콘서트에는 조선후기 대표적 무장으로 금정산성을 쌓는데 큰 공을 세운 박정빈 공의 삶과 남아 있는 영정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4인조 밴드인 ‘유령비’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될 음악은 ‘벚꽃엔딩’, ‘이즌쉬러블리’ 등 싱그러운 봄날에 어울리는 가요와 팝들을 선곡하여 봄과 음악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토크콘서트는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관람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양산시 승격 20주년 기념특별전이 개최 중이고 박물관 뒤편 고향의 봄 꽃동산에는 각종 봄꽃들이 만개하여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추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