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학생, 학부모와 세종시민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제4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5) 수상작을 세종시교육청 4~6층에 전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제만화영상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한 「원시시대와 현대생활」공모전에 출품한 세계 60개국 493명의 작품 1,465점 중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50여점의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인간의 사상, 감정 그리고 사회현상 등을 풍자와 해학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 현대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찾을 수 있는 열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열린 전시회 및 음악회 등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세종시민이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화)에 우리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과학 담당교사 36명을 대상으로 2016 경북 과학, 정보 업무 추진계획을 전달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회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기초 과학교육 내실화, 과학 탐구 체험활동 강화, 융합인재교육 활성화, 영재교육 활성화, 녹색.환경교육 강화, 과학교육 지원기관 운영에 관한 과학교육 추진 계획과 정보.통신 역량강화, 스마트교육 지원체제 강화와 관련돤 정보교육 추진 계획을 전달했다. 김창호 교육장은 "지금 어느 때보다 과학과 정보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에 관련된 학교 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어려운 가운데 과학.정보교육에 힘을 쓰고 있는 담당교사를 격려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호서남초등학교 급식소에 엄재엽 교육지원과장, 권미숙 수석 장학사 등 간부공무원이 깜짝 방문하여, 식재료의 위생상태, 보관방법, 조리과정을 점검했다. 엄재엽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학생들은 식중독에 취약학기 때문에 보다 세심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되면 학생 개인 건강뿐 아니라 수업결손으로 인한 학사일정 차질, 학부모님들의 정신적,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므로 항상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히 해 줄 것"을 급식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문경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불시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 점검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은 지난 22일 과학전람회 및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포항지역 초·중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제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 교육연구진이 과학전람회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대한 요강과 출품 안내를 하고, 출품 예정자들과 개별적인 작품검색, 탐구방법개선, 작품제작방향 등을 모색했다. 우수작품을 조기 발굴하고, 출품예정작품의 발전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경북지역을 1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연구진들이 현장으로 찾아가서 총 320여명의 교원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작품 지도 및 제작을 지원해 과학연구 마인드 조성 및 분위기를 확산시켜 과학경진대회에서 경북과학교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은 교육통계조사를 위해 지난 22일 경상남도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창원교육지원청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통계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통계조사 지침 설명과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와 연계한 시스템 활용 및 정보공시와의 연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조사 담당자들의 시스템 사용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통계 추진일정, 시스템 입력방법, 지침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통계조사는 학교현황 및 교원현황, 학생현황 등 각종 통계 자료이면서 교육활동의 기본 자료이므로 정확한 자료가 입력될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들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통계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법정 국가통계조사 사업이고 각급 학교(기관)의 학급·학생·교원수, 시설, 재정여건 등으로 해마다 오는 4월 1일 기준으로 전수 조사되며, 통계자료는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중앙행정기관 및 대학도서관 등 각종 요구자료에 제공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교육부를 방문해 특수교육 교류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Liz Sandals 교육부 장관 및 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Paul Grogan 특수교육 담당자는 온타리오 주 특수교육 현황을 소개했다. 온타리오 주는 모든 학생의 성취를 위한 모든 학생을 지원하는Education for All, Learning for All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보편적 교육지원 설계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개별화 지원 설계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중심에 둔 방향과 공통된 점을 확인하고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일 특수교육과를 독립과로 신설해 특수교육 재구조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원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 자율화, 통합교육 확충, 개별화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4일 북부청사에서‘경기도 인문독서 정책연구회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인문독서 정책연구회’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독서토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경기도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책연구회 연간 세부 운영 프로그램 및 일정 협의, 분과 업무 구성, 현장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인 월 1회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독서모임, 분기별 1회의 명사 초청 강연회, 연 2회의 문화체험활동, 연중 수시로 운영하는 역량강화 직무연수, 우수학교 견학, 수업자료개발, 인문독서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일정과 내용을 협의한다. 정책연구회에 독서.토론, 인문·글쓰기 분과를 두고, 인문독서교육 정책 연구와 실행,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도서 선정 및 개발, 수업모델 개발 및 적용, 수업자료 개발, 연구결과 분석 등 효율적 업무 수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외 인문독서토론 수업사례 나눔, 도서관 연계프로그램 지원, 비경쟁 상호협력의 독서토론 한마당 운영, 각 프로그램 현장 지원 방안 등도 모색한다.
(한국방송뉴스(주)) 23일 경기도교육청은‘악기교육지원시범사업 관련 교사예술동아리 10팀’을 선정 발표했다. 교사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사제동행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악기를 활용한 통합적 예술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경기도내 초·중·고에서 43개 팀이 신청하여 초 8팀, 중 1팀, 고 1팀 등 총 10팀이 선정됐다. 선정을 위해 3년 이상 사제동행 공연 내용, 연간 운영 계획, 악기교육프로그램 활용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교육적 효과를 고려하여 연합 동아리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지원하는 악기는 팀별 신청에 따라 사물놀이, 오카리나, 기타 등 다양하며, 팀별 연간 운영 일정에 따라 실기연수, 정기연주회, 방학캠프, 특강, 발표회, 워크숍, 전문연주가 초청 연주 및 협연 등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선정팀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 합동 공연,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방학 중 캠프와 사례 나눔 시간도 마련하여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악기 연주를 통해 사제동행의 행복을
(한국방송뉴스(주)) 수도권에 비해 낮은 지역 전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한 국내·외 전시회를 지역 브랜드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한「2016년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에 8개의 전시회가 선정됐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전시회 경쟁력, 지역산업과의 연관성, 대형 전시회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시회에 부스 임차료, 해외업체 및 바이어 유치비, 전시장치비 등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전시컨벤션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8개의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구건축박람회’를 비롯해 ‘대구 홈·리빙 생활용품전시회’, ‘대구경향하우징페어’, ‘홈·테이블데코페어’, ‘대구경북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같이 지역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전시회를 우선 지원하고, 아울러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중 지역 유치에 필요한 전시회를 선정해 수도권 및 타 지역에서 대구지역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대구키덜트페어 등과 같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유일의 소방비즈니스 전문 행사인 ‘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이번『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International Fire & Safety EXPO 2016)』는 ‘소방산업진흥으로 국민생활 안전 확보’라는 슬로건 아래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및 야외시연 부스 등을 선보이는 소방안전 분야의 종합전시 마케팅장이다. 박람회 개최 기간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온라인 접수(www.fireexpo.co.kr)를 신청하면 현장접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부대행사로 KOTRA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발굴유치와 수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컨설팅을 실시하며, 119화학구조센터의 제독차, 파괴 절단용 구조장비 작동시연과 관람객의 장비조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공부문 등 청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해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소방안전 분야의 산·관·학이 힘을 모아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한다. 범국민적인 안전교육의
(한국방송뉴스(주))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벌음동 소재 500여 평 휴경지에 사랑의 봄감자를 파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과 초평동8개 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감자·열무파종 및 비닐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초평동에 따르면 휴경농지의 소유자인 LH공사로부터 무상임대하고 지역유지 및 관계단체 회원이 농기구와 비료 등을 무상기증하여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휴경지에사랑의 텃밭을 조성하여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는데 함께한 분들께 격려의 말과 함께 초평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파종한 감자에 전달되어 수확이 많이 났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하였다 그리고 다 함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복지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초평동 관계자는 텃밭에서 수확된 작물은 관내 저소득층주민들에게 무상제공 될 것이며 일부는 군납하여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오산시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범음식점 영업주 대상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문화 담당공무원이 모범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의식 전환 교육 및 솔선 실천을 유도하여 모범업소의 위생향상과 올바른 음식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업소를 순회하여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생교육으로는 음식점등의 위생취약사항, 식품접객업소 운영사항으로 업소규모에 적합한 조리시설,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등이다. 또한 식자재 구입단계에서부터 조리단계 따라 정확한 양만을 가열조리 하여 음식물을 빠른시간 안에 손님에게 제공하여 위생 및 서비스향상에 만전을 기하는지를 점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 음식문화로 과다한 음식물쓰레기발생, 그로 인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유발 등 좋은 식단, 간소한 상차림 등 남은 음식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 및 실천이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