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한-인도 방산군수공동위 개최 및 인도 방산전시회(DEFEXPO 2016) 참가를 위해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도(고아주)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한-인도 방산군수공동위는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데, 이번 방산군수공동위에서는 양국 간 국방연구개발 기술협력과 방산업체간 공동생산을 위한 협력 등 여러 방산협력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방산군수협력 업무협약(MOU) 체결로 시작된 한국과 인도의 방산협력은 현재 양국 과학자들간 국방연구개발 기술협력과 방산업체간 공동생산을 위한 업무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 모디 총리 방한 이후 전기를 마련했다. 한편, 사상 최초로 인도의 지방 중소도시 고아(Goi)에서 개최되는 이번 방산전시회(DEFEXPO 2016)는 한국 등 총 60개국 100여명의 정부 주요관계자 및 51개국에서 540개의 방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인도 방산전시회 참가를 통해 인도의 방산능력 발전상을 직접 참관하고, 인도 측 국방 주요인사에 한-인도간 방산협력이 단순히 수출 및 구매의 차원을 넘어서 인도 모디 정부의 Make in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 오전 10시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사)달란트 마을과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장수군은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장수군이 최종 선정돼 체결된 것으로 군은 지난달 ‘전문예술법인 (사)달란트마을’과 공모에 지원,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군은 (사)달란트마을과 함께 창작뮤지컬 ‘논개 꽃으로 피어나다’와 우수레퍼토리 2개 작품, 문화나눔 프로그램 등을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예술법인 (사)달란트마을은 지난 2013년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7개의 국가 공모사업을 장수군과 함께 진행해온바 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도내 최우수단체인 전문예술법인 (사)달란트마을을 상주단체로 유치한 만큼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 환경 속에서 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보건소 검사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31개 시군구 45개 보건소 검사실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신종 및 법정 감염병 유입과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병 검사의 이해, HIV/AIDS검사과정 및 생물테러 대응 등 이론 교육과 1종 법정감염병, 비브리오균, 매독검사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 감염병 동향과 정보를 공유했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민간의료기관 기술 전수를 위해 민간의료기관 에이즈 담당자 및 생물테러대응 의료기관 검사실 담당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고위공직자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이 8억 5,96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 8억 5,665만 원 보다 약 299만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공개) 규정에 따라 25일 공직유관단체기관장 11명과 시·군 기초의회 의원 429명 등 관할 고위 공직자 44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도보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대상자 440명의 신고내역을 살펴보면 최다 신고자는 성남시의회 홍현임 의원으로 총 91억 5,544만 원을 신고했고, 최저 신고자는 마이너스 6억 4,133만원을 신고한 고양시의회 이규열 의원이다. 대상자 중 256명(58%)은 재산이 평균 1억 3,807만 원 증가했고 182명(41%)은 평균 2억 791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명은 증감사항이 없다고 신고했다. 주요 증감사유를 살펴보면, 증가사유는 개별공시지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등이 많았고 감소사유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및 채무 증가, 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 등이 있었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6월 말까지 심사할 예정이며 재산심사결과 거짓 또는 불성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1층에서 DMZ 곤충자원 산업화 연구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경기도 곤충산업 발전상과 멸종위종 복원사업을 도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연천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DMZ 접경지역에서 서식을 확인한 곤충과 사육기술을 개발한 곤충의 표본과 실물 등이 전시돼 지난 10년 간 연구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면서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등 옆에 황금색의 줄이 2개 있는 ‘금개구리’를 비롯해 단위생식(암컷만으로 번식) 등 특이한 생태특성으로 학습체험용 곤충으로 유망한 ‘대벌레’, 깍지벌레 등 해충 방제에 탁월한 천적곤충 ‘어리줄풀잠자리’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곤충을 도심 속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게 개발한 ‘이동형 곤충생태관’은 귀뚜라미, 딱정벌레, 나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곤충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도 DMZ 서식곤충과 왕은점표범나비 표본, 우리나라 멸종위기곤충 사진전,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북방산개구리,
(한국방송뉴스(주)) 방송 분야에서 세계적인 히트 상품을 만들기 위해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함께 60여 편의 콘텐츠를 발굴해, 5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지난 6개월간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와 한중 동시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한류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고 있는 드라마 는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발굴한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올해 분야별 지원 규모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35억 원 ▲방송콘텐츠 포맷 개발 지원 7억 원 ▲실버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14억 원 등이다. 특히 문체부는 ▲방송표준계약서 도입 의무화 ▲상용화 이전 전체 분량의 50% 이상 사전제작 완료 ▲제작 스태프 인건비 우선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제작 지원 조건에 포함시켜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과 독립제작사의 수익 구조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방송콘텐츠 분야 중 차세대 제작 및 유통 플랫폼인 다중채널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MCN) 콘텐츠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 지원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다양한 다중채널네트워크 콘텐츠가 각광을 받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역량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손을 잡고 대학과 인근 지역의 문화 공동체 형성을 통한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5일(금) 오전 11시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문화시설을 보유한 소속 대학이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주민을 초대하여 문화행사를 열고, 문화·예술 관련 학과 학생들이 학교와 주변 지역에서 공연과 동아리발표회를 개최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대학 내 학과 모임 또는 동아리 모임이 술자리 대신 ‘문화가 있는 모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각 지역 소재 대학을 기반으로 ‘문화가 있는 날’ 홍보에도 협력하는 등 문화 친화적 삶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대학은 학문의 전당인 동시에 지역 문화 발전의 중심축이기도 하다. 각 지역의 대학들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주도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지역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기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 민·관·군이 전시소요 인력 및 물적 자원 동원능력에 대한 지역단위 통합 동원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16년도 1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분야별 중점관리자원 담당자, 55사단, 2군지사 동원담당관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동원자원 변동사항 및 대체지정 여부 등을 상호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원관리의 효율성, 충무계획 실효성과 연계성 검토, 동원자원 임무고지사항 확인 및 관리상태 점검 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및 자원동원 계획에 대한 상호 확인·점검으로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완벽하게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은 매년 분기별 4회 실시하는 것으로, 비상사태 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물자동원 준비태세 유지 및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보완사항 협의 등을 진행
(한국방송뉴스(주))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여가생활 장소인 골프장둘레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24일 시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100명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프장둘레길 내 유휴지에 이팝나무 300본, 목수국 900본을 심었다.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둘레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골프장둘레길’은 당정근린공원에서 시작해 전철 1호선 철길(당정역→의왕역), 삼성천 구간, 신기천 꽃길 등을 거쳐 다시 당정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4.6㎞의 도심 속 순환산책로다. 시는 지난해에도 산책 명소인 골프장둘레길 구간에 철쭉 8천본을 심은 바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생각으로 식목일에 나무를 심고 있으며, 연중 공원·녹지 관리를 시행해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조성 중”이라며 “도심과 자연이 조화로운 군포를 조성,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1월 완공된 골프장둘레길에는 걷기 코스 외에도 군포옛이야기 벽화, 시민갤러리, 만남의 광장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내 저소득층 청·장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6년 NEXT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층의 기업 현장체험, 기술습득 등 청년일자리 정책을 연계·지원하고 있어 기업에 필요한 근로자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대상 기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5인 이상 30인 이하 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작은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노래연습장·단란주점·이용업·사행 행위영업·대여업·복권 발행업 등 소비·향락업체 및 근로자 파견업체, 근로자 공급업체, 다단계 판매업체, 영업직 채용기업,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등은 참여대상 기업에서 제외된다. 근로자 신청 자격의 경우 신청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자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80%(종전 의료급여 기준 200%)이하이면서 재산이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5회 안성맞춤 마을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4대 주체인 행정(官), 주민(民), 전문가(學), 시민단체(市民團體)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참여 마을 당 교수 1명, 조교 2명, 공무원 1명, 시민단체 1명과 마을주민(6~8명)들을 팀(Team)으로 구성, 1년 동안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안성시만의 독자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지난 2014년 제1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금년에는 안성시에서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종열 상임회장을 비롯하여 지도 교수진, 담당공무원 및 시민단체, 참여마을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한국방송뉴스(주)) 2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3주간을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도, 시·군, 한국환경공단 및 농민들과 함께 합동으로 대대적인 수거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영농 폐기물 수거 처리 절차는 농가가 폐비닐,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마을별 공동집하장 등 수집 장소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에 전화하면, 공단에서 위탁한 민간수거업체가 수거한다. 경기도는 영농폐기물의 수거활성화를 위해서 도내 도시지역을 제외한 22개 시·군과 환경공단에 예산을 지원해 수거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거 보상금은 농약용기는 유리병 ㎏당 150원, 플라스틱 ㎏당 800원, 봉지류 ㎏당 2,760원이며, 폐비닐은 수거 등급제를 도입해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4등급(A~D)으로 판정 후 수거보상비를 차등지급한다. 도는 지난해 폐비닐 13,700톤과 농약 용기 143톤을 수거하고 16억 1천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할 경우 환경오염과 산불의 원인이 되고 폐농약용기는 잔류농약 유출로 인한 토양오염 및 안전사고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안전하게 수거해야 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