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금)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상담업무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부적응 학생 및 위기 학생 발생 시 적절한 조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Wee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의뢰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과 즐겁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박성주 교수를 초빙하여 학기 초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장태덕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상담업무 담당교사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8일 경기도교육청은‘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 25개 지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는 도교육청의‘사이언스(SCIENCE) 5050 정책’추진의 거점 역할을 통해 학생이 주도하는 신나는 과학 수업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했다. 수원 매산초, 평택 효덕초 등 25개 중심학교에서는 향후 3년간 미래형 융합과학교실인 창의아이디어클럽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이커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플립러닝(거꾸로학습, Flipped learning), 드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별 9백만 원을 지원하여 3D프린터, VR교구, 드론 등을 구입하여 새로운 진로 체험 및 창업교육에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별 과학수업혁신연구회를 조직하여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웹소식지 발간 및 워크숍을 통해 개발, 적용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학생 주도의 교실 수업 혁신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25개 중점학교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과학수업혁신 SCIENCE 5050과 창업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
(한국방송뉴스(주)) ‘경기유아교육 비전 2020 중장기 발전방안 정책 포럼’을 28일 오후 3시 경기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개최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아교육의 총체적인 부분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그동안 ‘경기유아교육 비전 2020(가칭)’으로 추진되어 온 경기유아교육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한다. 지난 2015년 기준 경기도 유아교육 현황은 유치원 2,199개원, 유치원생 191,293명, 유치원 교원 13,202명 규모로 전년도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유아교육에 대한 정책 비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유치원 교원, 학부모, 유아담당 교육전문직,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유아교육의 본질을 찾아가기 위한 성찰과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책 연구를 수행한 최진숙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원장은 유아중심, 현장중심으로 유아교육 정책 전환이 필요하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지원과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경기유아교육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제한다. 토론자는 원장, 원감, 교사, 학부모 4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경기유아교육과 실현 방안, 유치원 혁신을 위한 방안 등 유아교
(한국방송뉴스(주))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2016 교육 및 공간, 정기발표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호회 교육 시 강사비, 공간 임대료, 정기 발표회 등 3가지를 지원한다. 총 15개 동호회에 150만 원 이내로, 세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익산시에 소재한 5인 이상의 아마추어 동호회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설명회는 3월29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관리사무소(하나로 322)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2016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육 및 공간, 정기발표회 지원사업의 신청서는 30일부터 익산시청 홈페이지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다음 카페에서 다운로드해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무국(하나로 322, 중앙체육공원 관리사무소, 2층)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이번 사업에 익산의 많은 아마추어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참여를 바란다. 사업을 통해 건전한 시민문화가 정착되고 시민예술이 활발히 전개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14회 세종조치원 복사꽃축제와 함께하는 주말체험농장(조치원읍 신흥리 문화예술회관 일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오는 4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주말체험농장 규모는 3,078㎡이며 가족 당 16.5㎡(5평)을 100가족 내외에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비는 4만 원이며,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홈페이지(www.peach.or.kr)와 시청 농업정책과(FAX.044-300-4339)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말농장 개장식은 복사꽃 축제행사와 연계해 4월 17일 오전 11시 참여가족과 함께 농장 문패 달기, 채소종자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1,433,912㎡ 면적에 9,912세대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정예정지번 신청을 접수 받아 관련법을 검토해 오는 4월에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관련법에 따라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5월부터 본격 입주하는 시민들에겐 전입신고 주소로 건축주 및 시청 건축부서는 건축물 지번에 활용된다. 이로서 건축부서 및 입주민은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지 않으면 블록지번으로 주소로 사용하다가 공공주택지구사이 완료되어야만 확정지번을 부여받아 다시 주소를 변경해야하는 이중의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했으나, 이런 불편은 해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를 3회 하였으며,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분양 입주자 및 분양받은 모든 권리자의 불편사항 해소 및 이중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서비스 정부로서 기능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센터 내 아이러브맘카페 자유놀이실에서 킹스네이크, 타란튤라(거미류) 등 20여종의 파충류와 곤충을 보고 체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랑 놀아줘~상상톡톡! 곤충체험전’ 주제로 시 관내 아동들에게 동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생태계의 질서와 흐름을 이해 시키고, 생명 보존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곤충파충류 영농조합법인’에서 파견된 전문사육사 2명과 함께 참여가족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각각 60분 동안 곤충류와 파충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의 시간에서 아동들은 시종일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파충류 등의 동물들이 마냥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즐거워했다. 함께 참여한 부모들도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알 수 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정병욱 센터장은 “구리시에는 동물원의 부재로 관내 영·유아들이 동물들을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체험전을 통해 직접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하남시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관내 평생교육 시설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하남시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학술용역보고회와 나우러닝 문정수 대표가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시가 수준 높은 명품 문화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1일부터 2분기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은 외국어, 인문교양, 전문인양성, 정보화, 예술·건강, 어린이와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40과목의 강좌로 오는 4월 4일 개강식을 갖는다.
(한국방송뉴스(주))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하남시 관내 기관·수요처의 자원봉사 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기관·수요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관리”를 주제로 김난희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관리자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1365 포털시스템 실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자주묻는 자원봉사실적관리 질문답변 등 매년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으로 자원봉사자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관리에 대한 실무적인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 “궁금하였던 점이 해소됐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 수요처란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받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수요처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센터에서는 연 2회 자원봉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기관·수요처 교육을
(한국방송뉴스(주)) 농협하남시지부에서는 지난 23일 하남시새농민회원 14명과 경북안동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농정단과 하남농협 직원이 함께 한 이번 견학은 안동의 선진농업인인 '류충현약용버섯농장' 과 '풍산김치가공공장' 을 방문해 농장물을 직접 가공하고 판매하는 일련의 식품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우리농업의 무한 발전가능성을 체험했다. 하남시새농민회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로운 농업분야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용문고등학교를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7일 오후 2시50분부터 진행되며 한국 최초의 민간 도서관 잡지인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을 창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출판평론가 한기호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용문고등학교 재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담과 연주, 노래가 어우러지는 감성을 두드리고 공부 방법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년 100권이면 어떤 분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를 주장하는 저자 한기호는 공부 방법론으로 '컨셉력'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데,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선행되는 컨셉 창조를 통해 각자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과 독서 습관 등 많은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명확하게 짚어내고 책 읽기와 글쓰기,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 등 컨셉력 향상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구체적인 길을 알려줄 예정이다. 용문도서관은 북 콘서트를 통하여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인 용문고등학교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문학에 대한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
(한국방송뉴스(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구직 욕구 해소를 돕기 위한 2016년'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Open It’(자기이해를 통한 구직의욕 고취), ‘With Me’(직장 적응을 위한 능력 향상), ‘Ready Action’(선택받는 입사서류 작성)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20명을 선발해서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1일 4시간씩 진행한다. 시는 장애인들에게 구직자로써의 취업 자신감 회복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의 근로환경 적응 방법과 원활한 소통방법 등 스스로에게 맞는 일자리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시니어, 경력단절 여성 등 계층별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의사가 있는 구직자는 3월 31일까지 안산시 일자리센터(481-2923, 2880)로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