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릭스(Lix)가 개발한 ‘왜곡없는 VR 촬영을 위한 팬스티칭 카메라 리그 시스템’이 경기도가 개최한 ‘VR/AR 창조오디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오후 2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국내 최초의 가상·증강현실 전문 오디션인 ‘VR/AR 창조오디션’을 열고 ‘릭스(Lix)’ 등 5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를 VR/AR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이번 오디션은 이에 대한 첫 사업이다. 총 10개 팀이 경합을 벌인 이날 오디션에서는 릭스(Lix) 외에도 ‘에코로커스’가 2위를, ‘브이알미디어’가 3위를 차지했으며 벤타브이알과 서커스컴퍼니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오디션에서 최종 수상한 5개 팀에게는 1등 500만 원을 비롯, 총 1,200만 원의 프로젝트 제작금이 지원되며,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 모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 무상 지원 ▲사업화를 위한 콘텐츠 전용펀드 및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60도 VR 촬영시 발생하는 왜곡을 없앨 수 있는 ‘팬스티칭 카메라 리그 시
(한국방송뉴스(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원에 친환경 바이오, 의약복합단지가 오는 2018년 말에 들어설 전망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2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김승목 녹십자수의약품㈜ 사장, 정신 올리패스㈜ 사장, 김언식 ㈜신삼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바이오메디컬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빅스, 경기도형 산업단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용인시는 사업추진 인허가를 지원하고 ▲일양약품㈜, 녹십자수의약품㈜, 올리패스㈜는 지역주민 우선고용, 입주 및 투자 노력 ▲㈜신삼호는 친환경적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지면적 약 30만㎡, 총사업비 약 1천억 원이 투입되는 용인 바이오메디컬 BIX에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작 및 연구개발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말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해 오는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와 용인시는 용인 바이오메디컬 BIX 사업을 통해 도내 의약·제약 기업들이 겪는 생산시설
(한국방송뉴스(주)) FTA 등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농작업 편의성 제고 및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6년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시행중 이라고 경남도는 밝혔다.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란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합한 것으로 외부 온도·풍속·강우, 내부 온·습도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장비 및 모니터링 장비와 천창, 측창, 차광커튼, 양액 등의 제어장비 그리고 온실 내 센싱, 제어정보의 모니터링 분석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로서 채소, 화훼, 버섯 등 자동화 재배시설을 운영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경상남도의 올해 총사업비는 36억 원으로 파프리카, 토마토, 풋고추, 딸기 등 채소류와 화훼류, 버섯류에 집중지원 할 계획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예비 신청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등에게는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무상지원하고 최종사업자로 선정하게 된다. 지원형태는 국고보조 20%, 융자 30%, 지방비보조 30%, 자부담 20%이며 표준사업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5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수도권 거주 출향인을 통한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와 재경경남도민회 간에 ‘내 고향 경남 축제 보기와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협약식은 2016년 재경도민회 정기총회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홍준표 도지사와 박연환 재경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 내ㆍ외빈과 도민회 임원, 수도권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재경도민회 20여만 출향인들이 ‘고향 경남 축제 보기와 휴가 보내기’에 솔선 참여하여 경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홍준표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 경남에는 연중 다양하고 재미있는 축제가 열리고 특색 있는 여행지가 많다”며 “고향 축제 보기와 휴가보내기로 출향인들이 고향사랑도 실천하고 고향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회는 수도권 출향인들이 고향 경남의 축제를 관람하고 휴가를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권장하고, 도민회 회원들은 고향 축제 보기와 휴가 보내기 실천과 함께 주변 지인들에게
(한국방송뉴스(주)) 사량도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도서민들의 정주의욕 고취와 관광기반시설확충을 위하여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사량대교가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다고 통영시는 밝혔다. 총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해 2015년 9월 준공한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와 접속도로 L=935m, B=11.5m로 시공되었으며 경남에서 가설된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여 매년 토목의 날(3월 30일)에 시상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은 2015년도에 국내기업에 의해 설계·시공되었으며 토목기술 발전과 홍보에 크게 기여한 우수 토목구조물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하는 사량대교는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유지관리 측면을 고려한 시공개선 사항과, 경관성을 고려한 설계.시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통영시는 본 수상과 더불어 앞으로도 도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우리말 지킴이가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KBS 1TV ‘안녕 우리말’에 출연해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바른 우리말 사용법 알리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안녕! 우리말’은 파급력이 큰 공공언어와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한다. 28일부터 16주간 평일 오전 11시55분부터 KBS 1TV를 통해 단막극 형식으로 방영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맴버 민아가 출연해 더욱 친근하게 바른 우리말 사용을 알려줄 예정이다. 민아는 극 중에서 우리 말에 대한 애정만큼은 남다른 취업 준비생 역할을 맡았다. 민아의 상대역은 한국방송의 강승화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매회 유명 개그맨들과 한국방송의 아나운서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청소년의 생활언어와 외국어의 무분별한 사용, 이해하기 어려운 공공언어 등시청자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과 언어문화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안녕!우리말’은 매회 유명 개그맨들과 한국방송의 아나운서들이 카메오로 나오는 단막극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며 “민아가 우리말 지킴이로 출연해 공공언어와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여러 가지 상황을
(한국방송뉴스(주)) 도시보다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풍요로운 삶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유천면평생학습마을' 개강식을 25일 오후 2시 유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예천군은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 했으며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수강생 및 유천면민 등 200여명이 학습마을을 가득 메웠다. 유천면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 주체로 운영되는 '유천면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생활의 활력이 될 흥겨운 노래교실, 옛 선인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서예교실, 흥겨운 풍물과 난타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마을은 배움의 공간이 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화합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며 늘 배움을 가까이 하면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도청 시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된 이후 두 번째로 법정 신고,납부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16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법인의 95%가 12월말 결산 법인인 점을 감안하여, 대다수의 법인이 오는 4월말까지 신고,납부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인의 본점이나 지점 소재지에서는 반드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본점 소재지 신고 법인의 경우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등 첨부서류를 첨부하여 신고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본점 소재지 신고 법인의 경우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가산세가 없었으나, 2016년 올해부터는 미제출시 무신고가산세 20%가 추가됨에 유의해야 한다. 이승택 세정과장은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내용과 함께 별도의 방문 없이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 홍보활동 강화 및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동근 상주꿀배수출단지 대표, 류영재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요건 및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꿀배수출단지, 원예영농조합법인 수출단지,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이 대만으로 사과·배를 수출하는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구미사무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수출상대국 검역요건 및 수출안전성을 주제로 교육했다. 또한, 3월 29일 오후 2시에는 외서농협, 참배수출단지가 대만으로 배를 수출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에서 작년 사과·배 등의 신선농산물 뿐만 아니라 곶감, 조미김 등의 가공품까지 전세계로 다양하게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은 수출 농가의 노고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 수출, 가공, 유통 나아가 6차 산업 분야를 상주시의 최고 중요한 과제로 삼아 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지난해 수출전담요원 공채, 유통마케팅과 신설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선농산물을 도내에
(한국방송뉴스(주)) 상주명실 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2층 회의실에서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용운고, 경북문화방송 등 5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페가수스 승마 힐링 프로젝트'활성화 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힐링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10월 6일 지역의 5개 기관·단체가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학교폭력 등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 문제해결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말을 매개체로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학교 정서행동 특성검사 위험군 대상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국제승마장과 용운고등학교에서는 승마를 통한 자신감 형성과 건전한 인성함양, 승마활동과 상담활동을 통한 마음건강 되찾기, 승마를 통한 긍정적인 심리변화 관찰 등의 세부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5개 기관·단체에서는 사업의 호응도 및 효과성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
(한국방송뉴스(주))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6일 부계면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을 찾아 나눔실천연대와 함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실천연대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도배,장판은 엄두도 못냈는데 새집처럼 꾸며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셔서 봉사자들의 마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눔실천연대(18명)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이 각자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노력봉사를 아끼지 않고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공무원이 앞장 서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등 진드기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해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산성면 6개 마을 지역주민 140명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군위군은 밝혔다. 교육은 진드기 매개감염성 질환 예방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이동식 미디어 체험 교육시연, 올바른 보호복 착용방법, 기피제 사용법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토시, 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하면서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밭일이나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 하고 목욕을 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급성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민 행동 수칙을 안내하면서 모기의 서식처를 제거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