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몽골의 행정부 감사원장 등 12명의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고양시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 몽골 대표단은 고양시의 선진 행정에 대한 벤치마킹과 향후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고양시를 방문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관내 기업들의 무역 교류, 투자, 수출 등의 경제 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마케팅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몽골 민족은 우리 민족과 생김새 등 여러 공통점이 많고 역사·문화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가 몽골에 심은 한그루의 나무가 마침내 큰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의미 있고 심도 있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몽골의 바타수리 대표단장은 “고양시의 친환경적인 도시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고양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리며 양 도시의 우호관계가 더욱 굳건하게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09년 몽골의 돈드고비아이막과 ‘고양의 숲’ 조성을
(한국방송뉴스(주)) 외국인 관광객 안내를 위한 ‘2016 고양 워킹가이드’를 모집한다고 30일 고양시는 밝혔다. 고양 워킹가이드는 고양관광특구 내 고양시를 찾는 55만이 넘는 외국인 방문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도보 관광안내원인 워킹가이드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고양시민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불편처리, 교통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고 고양시 관광가이드북,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외국어가 가능한 고양시민 2인 1조로 구성되어 고양관광특구 지역인 일산문화광장, 호수공원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워킹가이드는 단체관광객보다는 일상을 즐기려는 배낭족 등 개별여행자나 식도락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연중 지원가능하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9일 개막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와 5월 고양행주문화제를 기점으로 외국인 관광안내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워킹가이드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한국방송뉴스(주)) 일산동구보건소가 사회배려계층 임신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왕실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고양시는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왕실태교’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또는 다문화 가정, 미혼모 등 문화 향유가 어려운 관내 사회배려계층 임신부를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된다. 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엄마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특별한 태교법으로 국립고궁박물관의 전문 강사와 함께 바느질을 이용해 배냇저고리와 턱받이, 버선, 태교일기책 등을 직접 만들며 조선왕실 전통 태교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부터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05)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임산부 교실 운영 일정 및 세부사항 등은 일산동구보건소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hospital/is) 사업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서 2개 업체 모두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고 30일 고양시는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그린피에스티와 ㈜원예라이프코칭연구소는 다용도로 활용 할 수 있는 쇼핑백 제작 및 원예를 이용한 치료 교육 등 공공기여와 친환경적인 기법을 반영한 것으로 시에서 컨설팅교육을 통한 집중 지원의 결과이기도하다.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작년 사회적기업 인증 4개와 예비사회적기업 7개 지정에 이어 이번에도 2개 기업이 지정되어 창업분위기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가 관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39개 기업으로 계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중 재정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일자리창출사업 5개 기업 24명, 사업개발비 6개 기업 3천6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인증 및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일자리창출과(031-8075-3724) 또는 고양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여성회관은 다음달 7일 청년층 취업준비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표 취업코칭 노하우’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회관은 국가적으로 심각해진 청년층 취업난을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가정과 이웃의 걱정거리로 보고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특강을 진행한다. 부모가 먼저 최근 노동시장의 흐름을 바르게 알고 우리 아이들과 취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야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강연은 4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성회과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엄마가 알아야 할 직업 환경의 변화와 필수 취업상식 ▲인문계와 여대생 취업의 문제점 ▲취업준비생 자녀와 어떻게 열린 대화를 할 수 있나? ▲공무원·공공기관·대기업·중견기업·정부 취업지원제도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전화(031-8075-4626~7) 또는 방문 접수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를 참조하거나 취업상담실(☎ 031-8075-4626~7)로 문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는 봄철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천식, 만식기관지염 등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 노약자·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 천식환자의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 또한, 일반인의 경우에도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습도를 유지해야한다.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황사뿐 만 아니라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질병예방팀(031-8075-4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덕양구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풍동에 위치한 9사단 관사의 사단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인드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고 있는 ‘찾아가는 마인드숍’은 고양시 사업장, 원거리 지역주민 등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을 직접 방문해 스트레스 측정, 척도평가, 기초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9사단 가족 20여 명은 상담을 통해 그동안 들여다보지 못했던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평소 궁금했던 각자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 참여자 신○○(43세 여성)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항상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자신이 없어서 막막해지고는 했었는데 상담을 하면서 그 문제들이 다 해결된 것 같아서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최○○(39세 남성)씨는 “고양시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며 “가끔 우울하거나 화가 날 때가 있어도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하는지 막연했는데 오늘 정말 꼭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됐다”며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보건소는 9사단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한국방송뉴스(주)) 3월29일 6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시장과 청렴 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청렴데이트는 부시장과 직원간의 소통 채널을 마련해 조직내부 소통부재로 쌓인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관행개선 등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월 29일 6급 이하 직원과의 1차 데이트를 시작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청렴데이트는 홍귀선 부시장, 인사팀장, 6급 대표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시스템 개선에 대한 의견수렴과 청렴리더로서 간부공무원의 역할, 청렴도 향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조직 상·하간 소통강화와 부정부패를 차단하고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근무성적평정 소위원회 운영 내실화, 직원 인사 시 업무 특수성 반영, 후원자에 대한 홍보강화로 후원제도 활성화 및 업무처리의 투명성 확보, 공직부조리 익명제보시스템 도입 등이 제안되었다. 홍귀선 부시장은 “조직 상·하간 가교역할을 하는 6급 팀장들의 위치와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한편 불합리한 관행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사항은 소관부서에 통보해 구체적
(한국방송뉴스(주))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더 빨리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따뜻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3월29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의정부시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기본 보건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급여를 필요로 하는 노인, 장애인, 질환자 등의 초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등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기초연금제도 및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과 관련한 현장 상담 40여건을 처리했다. 구강검진, 기본 보건서비스는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담당직원의 답변이 종료되지 못한 상담은 복지상담실 종료 후, 유선으로 대상자들에게 안내했으며, 상담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병행 실시해 상담실을 찾아오는 분들의 솔직한 참여 소감을 확인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지원을 요청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한국방송뉴스(주)) 홀로계신 어르신과 1급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3천365세대에 대한 친환경 살균소독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부터 우선 보호되어야 할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제제를 이용한 살균 소독과 바퀴벌레,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살충소독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의정부시보건소 양순복 소장은 “특히 올해 방역소독사업은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소독에 중점을 기해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을 조기차단하고 전파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는 개인과 단체 고객의 지속적인 이용 확대를 위해 회원제를 도입, 선물,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전시실과 라바파크 입장권 사전 구입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제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로 대상을 구분하며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개인 회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하고 일정 포인트 적립시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단체회원은 방문 횟수에 따라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어린이비전센터 회원 특전으로는 소식 알림서비스(SMS), 실시간 민원상담(카카오톡 연계), 각종 행사시 우선 초청과 모니터링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입장권 사전 구매는 어린이 단체, 학원, 관공서, 기업, 대형마트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행사와 생일파티 등 선물권으로 활용되고 있다. 입장권 구매는 어린이비전센터 현장 또는 전화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10장 이상 구매 시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장권 구매자에 한하여 센터내 카페(키즈맘쉼터) 할인권이 제공되어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어린이비전센터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한국방송뉴스(주))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봄 꽃이 개화를 시작한 4월 2일 ‘전통예술단 호연’의 경쾌한 타악 퍼포먼스와 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신나는 B-boy배틀 공연으로 2016년의 힘찬 개막을 알린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매년 4월부터 10월간의 7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전문공연단체와 지역동아리의 공연이 개최되며, 매월 둘째 주는 미술공예체험행사(쿠키만들기 등)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는 월말상설인형극과 영화상영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말 테마를 가진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는데,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과학콘서트(체험, 뮤지컬) 사이언스 펀 과 에어바운스 마법성, BOOM-UP레크리에이션이 풍성하게 준비돼있고, 7~8월의 하절기에는 물놀이장 운영, 9월 가을은 우리가족 운동회,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곳의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 밖의 북한강문화나들이 관련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598,4244) 혹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