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은 오는 4월부터 2016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인 ‘多가치 이음’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 사업 ‘多가치 이음’은 문화예술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사업이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무지개다리사업’에 공모,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국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지역 내 문화다양성 인식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주문화다양성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 대상의 문화다양성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한 ‘多가치 토크 콘서트’, ‘문화다양성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해 상반기 추진되는 청주문화다양성 활성화 중장기 전략수립을 통해 향후 청주가 문화다양성의 도시로 다가가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문화융성 국정기조의 주요사업으로 시행된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문화다양성 증진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문화예술을 기반
(한국방송뉴스(주)) 청명(淸明), 식목일, 한식(寒食)을 맞아 오는 4월 2일과 3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제로작전을 펼친다고 청주시는 밝혔다.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지정된 가운데 오는 주말에는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 산하 2,865명 전 직원과 산불진화·감시인력 158명이 지역 내 43개 읍면동별 산림인접지역에서 ‘산불 제로작전’을 실시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청주시 전 직원은 산림 인근 도로변 순찰, 산불조심 계도,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자 단속을 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청·4개구청·13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청주시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무인감시카메라 12대와 산불감시초소, 읍면별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방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주로 논밭 태우기, 담뱃불,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한국방송뉴스(주)) '슈퍼푸드’로 알려진 충북 영동산(産) 블루베리가 첫 출하됐다. 양강면 지촌리의 김종오(51) 씨가 탐스럽게 익은 시설 블루베리를 31일 첫 수확했다고 영동군은 밝혔다. 이날 출하한 블루베리 조생종‘수지블루’품종으로,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과 영동농협의 도움을 받아 영동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뒤 군 공동브랜드인‘메이빌’을 붙여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 매장에 납품됐다. 8천256㎡의 비닐하우스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짓는 김씨는 “지난 겨울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난방기와 휀 설치를 지원해줘 난방비를 전년에 비해 40~50% 가량이나 줄일 수 있었고, 수정벌 방사 등 친환경 재배기술을 알려줘 착과율이 전년보다 30% 높아지고 열매 크기도 커지는 등 최상품의 블루베리를 생산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어“7월초까지 4.5t 가량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올해는 당도와 품질이 좋아 1억5000여만원의 조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내 블루베리 농가들의 출하가격을 높이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설 개선비 지원과 친환경 재배 기술을 알려주고, NH농협 영동
(한국방송뉴스(주)) 올 여름 장마를 대비 주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고 영동군은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온실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최대 9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며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지원범위는 대상자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주택가입 시 일반인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55~62%, 차상위계층은 76%, 기초생활수급자는 86%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실(비닐하우스) 가입자의 경우 지난해 대비 전체 보험료의20% 가량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읍·면사무소나 영동군청 안전관리과, 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에 하면 된다. 군은 장마 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집중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관리과 안전총괄팀(740-3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풍수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주민이
(한국방송뉴스(주))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이나 여성 농민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영동군은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민이 신청하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와 기사를 파견해 경운·정지·골타기 작업과 비닐씌우기, 파종, 수확 등을 대신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70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여성 단독 가구주 농민, 경지면적 1ha 미만의 영세 농민이다. 이용횟수는 1농가당 1년에 3차례로 제한한다. 인건비는 군에서 부담하고, 농기계 사용 임차료는 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은행의 운영 규정에 따라 농민이 내야한다. 서비스 신청은 작업일 전 15일 이내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전화(740-5551~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시는 지역의 산업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충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은 후 서충주 신도시 소재 기업체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서충주 신도시 Q-CIA기술 사업화 확대사업’을 공모에 신청했다. Q-CIA기술은 생산·품질분야의 전문기술로 기업체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자, 수급에 애로가 있는 분야이다. 서충주 신도시 Q-CIA기술 사업화 확대사업에는 35개의 기업체가 참여했고 채용을 확약했다. Q-CIA기술 관련 교육의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848-9192)로 상담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취업준비생에게는 전문기술의 습득과 취업의 기회가, 기업체에는 인재의 확보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산업단지는 정부합동공모로 추진된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의 고용환경개선(기숙사 임차비 지원, 통근버스 지원) 및 고용서비스도 지원받게 돼 서충주 신도시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방송뉴스(주)) 갈대와 억새꽃이 유명한 충주시 앙성면 소재 비내섬이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촬영하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의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비내섬은 각종 철새가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철새도래지이며,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지난 2012년 걷고 싶은 ‘전국 녹색길 베스트 10’에도 선정된 바 있는 이곳은 남한강의 시원한 정취와 어우러진 억새꽃이 장관이다. 2011년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 촬영을 시작으로 2012년 ‘광개토대왕’, 2013년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등이 촬영됐다. 2014년에는 억새꽃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이 목숨을 건 사투장면을 연출한 MBC 인기사극 ‘기황후’의 촬영이 있었고, 백제 무령왕 딸의 일대기를 다룬 ‘제왕의 딸 수백향’도 이곳을 배경으로 담았다. 또한 왕명을 어긴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는 장면을 연출한 KBS 제1TV 주말 역사드라마 ‘정도전’의 명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아울러, 1953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남과 북의 병사가 서부전선에서 만나면서
(한국방송뉴스(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규제개혁ㆍ행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생각을 공유하고 시책에 반영한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3월 31일부터 5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불합리한 법령 및 자치법규를 발굴해 개선대안을 제시하는 규제개혁 분야와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거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행정 아이디어 두 분야에 대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행정 아이디어 분야에 한해 관내대학 위주로 공모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규제개혁 분야를 신설하고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공모의 질과 양적인 면에서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고 전했다.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은 국민들의 체감도가 낮은 점을 감안,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규제개혁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공모작품은 창의성, 현실성, 경제성, 완결성, 필요성 등 5개의 평가지표를 갖고 업무추진부서와 심사평가단이 각각 심사한 후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시는 선정된 작품에 대해 평가 등급에 따라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새마을회가 29일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천일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충주시새마을회장에 김재수(65세, 남) 충주산림조합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15대 충주시새마을회장에 선출된 김재수 회장은 충주농업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주문화원 부원장, 충주산림조합장, 충주시새마을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와 새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인물이다. 김재수 회장은 잔여임기인 2018년 1월 대의원 총회 시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로써 충주시새마을회는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새마을단체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신임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새마을운동이 잘살기 운동으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동시에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의원들은 충주시새마을가족 2만여 명의 염원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총회에서 결의했다. 김재수 신임회장은 “봉사의 현장에 언제나 먼저 달려가고 궂은일에 앞장섬이 충주시새마을 가족 모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것부터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한국방송뉴스(주)) 규제관련 부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30일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 이기영 규제개선팀장과 대한상의 박광열 연구원을 초빙해 ‘2015년 규제개혁 성과분석과 2016년 보다 효율적인 규제개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규제 발굴요령과 규제개선 절차를 교육함으로써 인허가 부서 실무자들의 규제 발굴·개선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국 및 충주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함께 소개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충주시는 찾아가는 규제발굴단을 운영해 발로 뛰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규제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각 사업 분야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을 초빙한 분야별 규제개혁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명자 규제개혁팀장은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면 일의 효율이 높아지듯 불합리한 규제를 제거하면 시간과 비용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와 출산부를 비롯해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태아 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영양지원 제도다. 시는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에 대해 그 위험인자를 감소 및 제거하고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태백에 거주하는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대상자들에게 영양평가, 영양교육, 보충식품지원 등 특성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2161명에게 보충식품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는 280명에게 식품을 지원해 영유아 빈혈이 72%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년에도 영양위험군인 저소득 계층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 대한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평생 건강유지의 기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방송뉴스(주)) 태백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겨울철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중지했던 급수공사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지반동결, 포장구간 복구작업 지연 등의 문제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했었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016년도 노임단가 및 자재단가 등을 반영해 급수공사 정액비용을 산출하여, 태백시수도급수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하여 2016년도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단가를 지난 21일자로 시보에 고시했다. 건물 신축 등 상수도 급수(수탁)공사 청약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상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033-550-27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