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도내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에 대해 유해물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충청북도교육청이 31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49개교, 중학교 23개교, 고등학교 20개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93개교다. 환경부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소재 30개교의 초등학교의 우레탄 트랙에 대해 유해물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25개교 중 13개교에서 한국산업표준(KS) 기준치(90mg/kg)를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 최대 기준치의 106.5배에 해당하는 9585mg의 납이 검출된 학교도 있었다. 납 기준 초과이유로는 시공과정에서 우레탄을 빨리 굳게 하기 위해 납을 추가하거나 안료 중에 함유된 중금속, 주변 환경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됐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유해성 검사 전수조사 계획을 시행하고 우레탄 트랙 위에 앉지 않기, 우레탄 트랙 파손 부위 접촉 금지 및 트랙에 피부가 접촉되는 운동 금지 등의 행동요령 교육과 학교 게시판 등을 이용해 일반인에게도 관련 내용의 공지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각 학교에서 우레탄 트랙 샘플을 채취해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조사는
(한국방송뉴스(주)) 다음 달 1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17 대입 진학지도 담당 교원 연찬회’를 열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담당교사 역량강화에 나선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교감 및 진학지도 담당교사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찬회는 2017학년도 변화된 대입 제도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진학 사례를 공유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학지도를 하려는 목적이다. 특히, △2017학년도 대입 전형의 주요 특징과 지원전략 △우수 진학지도 사례 △입학사정관의 눈에 띄는 학생부 등의 특강을 통해 대입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미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진학담당 교원들이 대입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진학 지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5월,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대학이 직접 참여하는 ‘대입박람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시 설명회, 재수생을 위한 정시 상담회, 대입지원관 특강 및 상담 등을 통해 효율
(한국방송뉴스(주)) 다음 달 4일 오후 4시 (재)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기도교육자료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자료에 대한 현장 교원의 연구, 개발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교실 수업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교육자료전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8~22일까지 응모신청서 접수, 6~7월 출품과 심사 및 전시 일정으로 진행한다. 도 대회를 통과한 교육자료는 10월 중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이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자료전에 응모 가능하다. 학교교원의 경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자료전에는 14개 분야에 대해 출품할 수 있는데 국어, 도덕, 사회, 외국어, 특수교육, 인성교육, 창의적체험활동 등으로 ▲교육현장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고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교수-학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도교육청은 질 높은 교육자료가 출품될 수 있도록 교원 연수와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제작 지원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성을 가진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한국방송뉴스(주)) 31일 경기도교육청이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고입 전형은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시행하고,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 2017학년도 전기학교 입학전형에서 달라진 점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의 기간을 마이스터고 전형 이후로 조정한 것이다. 특성화고는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작년까지 30% 이내였던 특별전형을 올해는 확대할 계획이므로 입학전형 3개월 전 공고하는 학교별 전형요항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작년에는 특성화고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마이스터고 전형 일정이 같았으나 올해는 마이스터고는 오는 10월 24~27일,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1월 7~9일로 조정하여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전형 기회를 한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10일(일)에 시행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17명, 중졸 1,659명, 고졸 5,451명 등 총 7,627명이 지원했으며, 지역별로 경기 남부지역은 초졸 349명, 중졸 1,185명, 고졸 3,722명이 지원했고, 경기 북부지역은 초졸 168명, 중졸 474명, 고졸 1,729명이 지원했다. 경기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숙지중, 잠원중, 조원중, 율현중, 매탄중, 영덕중, 청명중, 태장중, 호매실중, 매원중 등 10교, 경기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금오중, 민락중, 솔뫼중, 회룡중, 부용고 등 5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마쳐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시험 당일 각 시험장교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발
(한국방송뉴스(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30일 오후 3시 의정부시 천보로 56 해동2타워 7,8층에 사무실을 두고 문을 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이 낸 의료비가 제대로 쓰였는지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을 심사하는 동시에 국민이 받은 진료가 적정한지를 평가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현명한 의료소비를 돕고,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구가 백세도시인 의정부에 의정부지원으로 신설되면서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와 강원도 지역에 대한 병·의원, 약국 진료비 심사 등을 밀도 있게 평가하게 되었음을 축하드리며 건강한 의료체계를 형성해 밝게 열린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정부시,동두천시,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가평군)과 강원도 일부 지역의 병·의원, 약국 등의 진료비 심사와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 신고 등 관리 및 국민의 진료비 확인신청 접수 및 처리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작업이 4월 7일까지 실시된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등의 타당성을 검토해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표준지공시지가, 인근개별공시지가 및 전년도 개별공시지가와의 균형유지, 기타 지가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적정한 가격을 감정평가사가 제시하는 것이다. 의정부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국·공유지를 포함한 의정부시 모든 필지 총 5만2천58필지에 대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였으며, 검증 대상필지는 총 4만2천958필지로 전체 필지수의 82.5%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년도 56.4%에 비하여 26.1%를 확대하여 검증함으로써, 그 만큼 개별공시가의 균형유지 및 적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는 현지조사 통하여 재검증을 실시한 후, 5월 13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
(한국방송뉴스(주)) 2015년 12월말 결산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이천시는 밝혔다. 2014년 귀속분부터 법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 형태로 변경돼,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과 세액공제 및 감면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신고 납부해야 한다. 현행 지방세관계법에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액공제ㆍ감면에 대한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세액공제ㆍ감면 받은 경우에도 법인지방소득세는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되었고 재무상태표 등은 본점 소재 자지단체에만 제출해도 되는 것으로 간소화 되었다. 다만, 첨부서류 미제출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가산세(세액의 20%)가 부과되므로 납세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15년 1월부터 내국법인의 이자ㆍ배당소득에 대한 특별징수 시행으로 기납부된 세액이 있는 경우 특별징수지에 관계없이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하여 차감하여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에 유의하여 기한 내 신고 및 납부할 것과 법인지방소득세는 신고서류가 다수이므로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이
(한국방송뉴스(주)) 양동도서관은 오는 4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1층 어린이문화교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D프레임 투석기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석기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투석기의 유래, 용도, 원심력의 원리를 이해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양동도서관 (031-770-2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3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4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우수 민원모니터 표창을 실시했다고 양평군은 밝혔다.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민원행정 제도로써 주민불편사항 제보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군정발전에 앞장서 왔다. 지난 제5기에는 51명의 민원모니터가 352건을 제보하여 100% 처리완료 하였으며 제6기 민원모니터의 임기는 2016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제6기 민원모니터의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제보를 당부 하였으며 제보 사항에 대하여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30일 오후 3시 본 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2016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로 관내 학교폭력 담당 또는 전문상담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효과성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 내에서 또래상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센터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에 또래상담 연합회가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는 또래상담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또래상담 기초교육, 심화교육 등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주간을 활용한 캠페인 활동 지원, 연합회원 체육대회 운영, 또래상담자 중 우수자 표창 등 또래상담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본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이지만,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효과성에 대해서도 수긍이 가지만 현실적
(한국방송뉴스(주)) 강원지방기상청은 기상과 기후변화 재해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1일(금)부터 원주 기후변화홍보관(1층 상설전시관)에서 4월 30일(토)까지 2016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날씨! 사진으로 세상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30점)과 더불어 △가뭄·수해·신재생에너지 관련 작품(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기후변화주간(4월 20~26일)을 맞이하여 4월 22일(금)부터 4월 24일(일)에는 △나도 기상 캐스터 △기상현상 십자퍼즐 놀이 △일기도 및 기상그림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민의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