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하남정수장 홍보관에서 금년도 1분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하남시는 밝혔다. 상수도 수질관리 향상을 위한 이번 회의는 1/4분기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의결하였으며, 먹는물 안전성확보 방안 및 수돗물의 불신해소와 신뢰도제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질 향상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시남 도시건설국장은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수돗물 수질개선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맛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질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각계단체 임원 등 10인으로 구성되어 시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하천 생태 꾸밈 구간인 각평리와 이평리 구간 약 1.5㎞에 매화나무 40여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산책로와 자전거 길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마을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길수 마장면장은 “지금까지 매화나무길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하천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풀이 우거지고 나무가 고사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컸었다.”며, “이번 식목행사를 계기로 매화나무길이 새롭게 탄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30일 호법면 주미교 일원에서 복하천을 따라 쓰레기 줍기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목표로 매 월 한번 씩 마을 구석구석에 산재한 영농폐기물,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맡아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이번 대청소를 마치고 오는 4월에 개최할 새마을 경로잔치에 대해 의논을 교환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영오 회장은 “앞으로도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의 농촌테마파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내부 관람시설의 농경문화전시관 영상실과 곤충전시관 온실 등을 보수한다. 또 물레방아·폭포 등 관람로 데크와 관상동물원·종합체험관 등 배수로와 산책로 정비 등 외부관람시설을 보완한다. 테마파크내 각종 목재시설물 부식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관리·보존하기 위해 목재데크와 평상, 원두막, 벤치, 울타리 등을 방부처리한다. 연중 계절별로 야생화·유실수·관목·교목 병충해 방제, 잔디 깎기, 관목 하부제초, 시비 등을 진행하여 테마파크 내에 있는 식물을 체계적으로 생육 관리한다. 지난 2006년에 문을 연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총 12만7,055㎡ 규모에 300여종의 들꽃단지와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건강지압로, 잣나무숲, 농경문화전시관, 나비·곤충전시관, 종합체험관 등 사계절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6년 2월말 기준 누적방문객 수가 251만명을 넘어섰다. 용인시민은 무료입장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수지구가 6월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뒤 공사에 착수하지 않았거나, 건축공사에 착수하였으나 장기간 준공하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1일 용인시는 밝혔다. 정비대상은 2010년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후 현재까지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253건이다. 구는 정비대상에 대한 현장조사와 청문절차 등을 거쳐 건축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장기간 방치되는 건축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미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용인시는 밝혔다. 교통편이 부족해 복지관을 이용하기 힘든 농촌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위해 소외지역을 찾아 다니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복지관이 올해 첫 방문한 지역은 처인구 남사면사무소. 이날 행사에 이 지역 장애인은 물론 주민들까지 150여명이 몰려 각종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관 소속 간호사와 이미용사,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재활상담과 건강상담, 정신건강상담, 수지침, 물리치료, 이동빨래방, 이미용 등의 부스를 개설하고 혈압·당뇨· 우울증 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남사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도 적극 지원에 나섰으며, 관내 기업체는 기념품을 후원하고 백암면의 한 음식점은 이동차량을 운영해 식사도 대접했다. 남사면 공무원과 적십자봉사단원들도 주민 접수와 안내 등 도우미로 활동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이 이런 행사를 개최하는데 대해 주민들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호남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효율적 노선운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고속철도를 다시 장성역에 세우기 위한 방안이 주변 지역과의 연대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 30일 광주 서구청에서 열린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힘을 모아 KTX 호남선 장성역 정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인접지역 11개 자치단체장이 모인 이날 회의는 지자체간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을 다루는 자리로 12개 사업에 대한 협의가 오갔다. 당초 호남고속철은 회의 안건이 아니었으나 유두석 장성군수가 직접 나서 호남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KTX 호남노선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힘을 모으기로 하고 양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장성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30일 국토교통부 주종완 철도운영과장과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 이승복 차장을 만나 장성역 정차를 다시 한번 호소했으며 향후에도 KTX 정차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 김제시을 통해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
(한국방송뉴스(주)) 약 20억원을 투입, 5천여 세대가 거주하는 3개 아파트 단지의 공용부문 상수 급수관 개량 공사를 지원한다고 군포시는 밝혔다. 지원 대상 아파트들은 건설된 지 20년 이상 되고, 급수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제작된 곳으로 4월부터 차례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작년 말 공모를 진행해 지역 내 20년 이상 된 아파트 중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됐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아파트들(의무관리 대상)로부터 신청서를 받았고, 지난 2월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문연석 건축과장은 “녹슨 상수도관 때문에 불편을 겪는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 매년 재원을 마련, 공용부문 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9~10월경 내년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공모 추진 이전에 지원 가능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각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가 충분히 신청 준비를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다만 공모에 참여하려면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지이면서 장기수
(한국방송뉴스(주)) '2016 경제총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시는 올해 경제 총조사가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됨에 따라,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37명의 조사요원을 모집 할 계획으로, 특히,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에 대해서는 우대 채용 할 계획이다. 채용된 조사용원은 앞으로 조사안내문을 배부하고, 인터넷조사 홍보,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과 함께 담당 조사구 경계 및 업무량 확인 등의 주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앞서, 시는 조사요원 채용과, 상황보고 등 현장조사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수행하기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실시본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아울러,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간 내에 접수하여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
(한국방송뉴스(주)) 책읽기를 통한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독서생활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 시민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 산하 공직자 및 사회단체,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도서 나눔 운동'을 전개 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이번 운동을 통해 기증받은 도서는 시립도서관의 장서를 확충하고 중복된 도서는 사립작은도서관, 관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도서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재 기증 할 계획으로, 독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정보 격차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기증대상 도서는 2011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 보존상태가 양호해야 가능하고, 문제집이나, 잡지, 법률도서, 공공성에 부적합한 도서, 파손된 도서 등은 제외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12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및 참여방법은 도서관 방문, 우편, 택배, 가정방문 접수(100권 이상)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우편 및 택배 기증시에는 시립도서관에서 비용을 부담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도서기증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0권 이상 기증하는 시민에게는 매월 시장명의의 감사패를 전달 할 예정
(한국방송뉴스(주)) 미래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에 나선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점차 낮아지는 흡연 연령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금연교육은 4월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26개교 6,1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금연전문 상담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순회교육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동영상 상영과 금연 상담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흡연 예방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과 다양한 흡연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행복도시 동해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시 개청일인 4월 1일에 맞춰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을 강조하며, '新 목민심서'를 발간하여 전 공직자에게 배부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新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이에 맞는 실천사례를 접목시켜 공직윤리를 바로 세우고자 마련된 지침서다. 입문, 위민, 청렴, 공정, 검약, 절제 등 7장 40가지 사례로 구성되어 있는 본 지침서에는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부터 퇴직을 앞둔 공무원까지 동해시 공직자라면 모두가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놨다. 또한, '시민 섬김, 청렴한 마음, 공명정대한 업무처리, 시민의 혈세를 아끼고 절약하는 마음, 바른 몸가짐'의 동해시 공직자가 간직해야 할 다섯 가지 가치를 함께 수록하여, 관행처럼 이루어지는 일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부끄럽지 않은 공직자가 되는데 중점을 뒀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시 개청 일을 맞아 공무원이 되어 첫 출근 시에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간의 말을 전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