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달 30일 학원연합회 회의실에서 광주시 학원연합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학원 연합회에서는 학원비의 50%를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는 학원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원연합회에서는 보습, 영어, 음악, 미술 등 50개 학원의 참여로 아동의 학습능력과 예능 관련 특기적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와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협약에 참여하는 학원에게는 재능기부로 꿈나무들의 뿌리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향후 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및 사업 평가를 통해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그동안 시청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를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키로 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들은 출입국 관리법상 관할 시·군청을 방문하여 체류지 변경신고를 하도록 되어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광주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읍·면·동주민센터에서도 체류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시청으로 전송해서 처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들도 가까운 읍면동에서 체류지 변경이 가능해져, 다문화가족 주소 이전 시 읍면동과 시청을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에는 2월 현재 1만1,477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충북도와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영동군은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일하기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높여주기 위해‘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와‘시니어인턴십’제도를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많이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충북도는 연말에 올 한해 노인일자리를 고용인원 대비 5% 이상 창출한 기업을 영동군의 추천을 받아 우수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주어지고, 충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 판촉 및 박람회 참가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앞서 지난해는 영동병원(영동읍 설계리)와 신안주철(용산면 법화리) 등 2곳이, 2014년에는 영동산골오징어(학산면 박게리)가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개월 동안 월 급여의 50%를
(한국방송뉴스(주)) 저출산가족에게 필요한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지난달 3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출생신고와 함께 가정양육수당, 셋째아 출산지원금, 다자녀도시가스·다자녀전기료 감면 등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앞으로 개별기관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출산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통합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서비스를 받으려면 사용자의 고객번호를 알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출산서비스가 무엇인지 일일이 알아보고 개별기관에 직접 신청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수혜누락방지, 구비서류 간소화, 시간절약 등의 효과로 민원인의 편리함을 극대화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 초월보건지소에서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15일까지‘2016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4일 영동군은 밝혔다.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조사다. 모집인원은 21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영동군청 기획감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예전 경제총조사에 참여했거나 사업체 조사 등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사람, 저소득층, 다자녀(3자녀) 보육가구 가구원 등은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된 조사원들은 사전 교육과 준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기간 30일간 사업체를 방문, 조사표에 있는 내용 질문과 설명 등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기획감사실로(740-308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5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제19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진천군은 밝혔다. 이 날 강좌는 맹명관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를 초청해 ‘결핍이 곧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한국표준협회, 능률협회, 기아자동차 마케팅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포스코전략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을 팔고 세상을 얻다 △결핍이 에너지다 △상술의 귀재 온주상인 등 외 다수가 있다. 이 밖에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아침마당, MBC TV 특강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후 농업용배수로 교체공사”를 조기 준공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500만원(도비 20%, 시비 80%) 투입, 초월읍 늑현리 189번지 외 4개소의 연장 3.1km 농업용배수로 교체를 지난 2월 공사를 시작, 3월 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농업용 배수로 정비공사가 영농철 이전에 조기 완료로 봄철 가뭄 극복 및 농업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제1차 광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협의체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조억동 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제6기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16년 광주시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순애 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길수 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추진할 광주시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사회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토론을 펼쳤다. 조억동 광주시장은“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비전처럼 밝고 풍요로운 사람 중심의 맞춤형 행복도시의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의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개청 1주년을 맞은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는 1일 현장 중심 행정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동 주민센터와 달리 국 단위의 독자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해 지역 구석구석까지 행정의 손길이 스며들어 업무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행정의 질이 제고돼 담당 지역 내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자평했다. 행정복지센터에 의하면 2015년 4월 1일 개청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복지 서비스 연계 건수는 380건으로, 이전 1년 동안의 사례 97건보다 3.92배 증가했다. 또 복지 관련 가정방문 상담 건수는 전년 대비 2.55배(123건→314건)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펼쳐졌다. 이 외에 행정복지센터는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집중, 청소환경 민원 처리 건수를 연간 131건에서 485건으로 3.7배 늘리는 동시에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도 6건에서 104건으로 무려 17.3배 증가시켜 관련 생활불편을 대폭 줄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공원시설물 교체 및 유지관리 건수는 102건에서 329건으로 1년 동안 3.2배 증가한 반면 관련 예산은 ㎡당
(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달 30일 친환경농업을 이끌고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6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생 78명(친환경농업과 38명, 농산물가공과 40명)과, 주요 내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축사, 기념촬영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친환경농업과, 농산물가공과 등 2개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29회 126시간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친환경 토양·병해충 관리기술, 주요작물 재배기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농산물가공과에서는 천연식초, 조미료, 전통주, 떡, 절임식품, 과실가공 등 실습위주의 학습을 할 수 있다. 정성훈 소장(광주클린농업인대학 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업인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광주농업의 발전을 주도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빅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맞춤형 행정을 펼치고자 부서장 및 팀장을 포함한 3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4월 1일(월) 오전 1시간 30분에 걸쳐 '빅데이터의 기본개념 이해와 활용' 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군포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빅데이터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 하도훈 SKTelecom 솔루션사업본부 총괄사업부장이 강사로 나서 다소 무거운 주제의 강의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기 추진해 새로운 창출 효과를 본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활용사업의 실제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인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 사회에선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잘 찾아내고 해석해 미래를 예측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최 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빅데이터 분석과 적극적 활용을 통해 시책추진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는데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 강당에서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위해 ‘좋은 일(JOB) 생기는 날-미니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희망자 100여 명과 (주)애니룩스 등 7개 관내기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구직자 45명을 면접했으며 이 가운데 12명은 현장에서 바로 채용되기도 했다. 취업희망자의 연령대를 보면 40대가 65%, 30대가 18%로 육아로부터 다소 자유로워지는 40대가 구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용을 희망하는 직종은 생산직>사무직>조리직의 순이었으며 참여구직자가 대기 순번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로 구직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자원 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실업난 해소와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에 상당한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니채용박람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