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중국 광둥성과 신종감염병 대응과 관련한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5일 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과 후이저우시 관계자 9명은 이날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경기도를 방문하고, 양 지역 간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초청에 따른 것으로, 도는 앞서 지난해 말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광둥성과 후이저우시에 방문해 양국 간 감염병 대응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중국 대표단은 광둥성 보건위생위원회 진축생 부주임을 단장으로 광둥성 질병예방센터·메르스예방전담팀, 후이저우시 보건위생 관련 공무원과 지난해 5월 광둥성에 입국한 국내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후이저우시 인민병원 의료진이 포함됐다. 3박4일 일정 중 첫 일정으로 경기도를 방문한 중국대표단은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 부본부장으로부터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국 측에서는 후이저우시 인민병원에서 중국의 감염병 관리체계와 메르스 환자 치료 및 대응체계를 브리핑했다. 진축생 단장은 “경기도가 메르스 발생시 민관합동의료위원회를 중심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한국방송뉴스(주)) 수입산으로 끓인 설렁탕을 ‘한우설렁탕’으로 둔갑시켜 한 그릇에 1만2천원의 고가로 팔던 비양심적인 업자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3월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245곳을 점검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5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원산지거짓표시 및 원산지 미표시 등 12건,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 9건,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8건, 무허가 및 미신고 영업 15건,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9건 등이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53건 가운데 44건을 형사입건하고 9건은 과태료 처분과 함께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아울러 위반제품 2,585kg은 압류해 폐기했다. 광주시 소재 A업소(식품접객업)는 입간판 등에 한우설렁탕으로 표시하면서 실제로는 수입산(미국산, 호주산) 축산물로 끓인 설렁탕을 1인분에 1만2천 원 판매하는 등 비양심적인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이는 현행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한국방송뉴스(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3회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진출작을 가린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 10개 팀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5일 전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은 대학생팀부터 평균 10년 이상의 베테랑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게임장르도 인디개발사의 콘솔게임 , 모바일용 액션 MMORPG , 기발한 선거게임 , 스토리형 싱글게임 , 3D퍼즐게임 등으로 다양하다. 우선 21일까지 프로젝트별 소규모 개발자금 펀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와디즈(www.wadiz.kr/partner/gameaudition)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 중이며, 목표금액 100만 원을 달성한 게임은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최종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1일 크라우드 펀딩 오픈 당일 목표금액의 178%를 달성한 팀이 나오는 등 첫날에만 200여 명이 약 600만 원을 투자했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오는 4월 18일까지는 한국과 중국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게임전문가 7명이 참여하는 멘토링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농업 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총 1,148억 원을 투입한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대구획경지정리, 침수지 배수 개선, 임진강 유역 농촌용수공급사업, 기계화 경작로 및 농로 확·포장, 수리시설 정비 등 21개 농업 생산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는 김포 사우지구 등 7곳에 26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로를 확장한다. 노후한 화성시 남양방조제 보수·보강에 30억 원, 기존 저수지 등 37곳에는 360억 원을 들여 용·배수로 개량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경기북부지역 임진강 수계(고양·파주·연천)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4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지역에는 양수장 신설 2곳, 개보수 4곳을 비롯해 송수시설 40.8km에 대한 보강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 흥천면과 이천시 백사면 일원 백신지구에는 85억 원이 투입돼 양수장 2개소 신설, 송수시설 78.7km 보강 등 대규모 용수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또 여주시 가남면과 이천시 장호원읍 일원 점동지구에 양수장 3개소, 용수로 136km 보강을 위해 올해 실시설계에 15억 원이 투자되며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올해 중소기업 R&D기획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학연 연계 소그룹 지원사업(SPG:Special Purpose Group)’에 참여할 43개 소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5일 오후 2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이 사업에 선정된 43개 소그룹의 주관기관(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R&D과제 기획에 착수한다. 협약식에는 성균관대학교,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사업에 선정된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중소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산·학·연이 연계된 소그룹(SPG)을 구성,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전문가들이 기술개발의 타당성 분석, 사업 가능성을 평가해 기술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각 소그룹에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이를 평가할 주관기관인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주관기관들은 앞으로 각 업체들과 함께 ▲구성원 간 기획회의, ▲과제연구에 필요한 전문가 강연, ▲자문(컨설팅), ▲특허분석 및 시장조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기술개발을
(한국방송뉴스(주))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16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일 10시 30분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에서 개회식을 갖는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52개 직종, 815명의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해, 총 156개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개막날인 6일부터 폐회날인 11일까지 총 6일간, 김포, 시흥 등 도내 2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장별로는 ▲주경기장인 김포제일공고에서 17직종(328명) ▲시화공고에서 11직종(128명) ▲군자공고에서 10직종(154명)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 9직종(127명) ▲한국조리과학고에서 5직종(78명)의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9월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모든 경기장을 개방할 방침이다. 정규경기 외에도 ▲숙련기술인의 최고 기술자인 대한민국명장의 작품체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진로지도 강의 ▲찾아가는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2016년 4월 4일(월)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해남교'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실천 다짐대회는 교육현장의 청렴·투명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표직원 2명이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서약함으로써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청렴실천 다짐문에는 직위를 이용한 청탁알선 금지, 직무와 관련된 금품이나 향응 수수금지,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장락 교육장은 “이번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통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높이고 공직윤리를 확립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해남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흥사가 주최하고 해남교육지원청 주관하는 “제22회 나라사랑 글쓰기/사생대회”가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 대흥사 경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라남도교육청은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나라사랑 글쓰기/사생 대회는 운문과 산문, 사생, 서예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등이 있어 학생들에게 참여의욕을 증진시키고 예술과 문화를 포함한 생활방식, 가치체계, 민족의 전통을 계승 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대흥사 월우 주지스님은 임진왜란 때 승려이면서 나라를 위해 의병장이 되어 왜구와 맞서 싸웠던 서산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온갖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집단단결 문화를 “나라사랑 글쓰기/사생 대회”를 통해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창의적인 사고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2일(토)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학업부적응 현상을 보이는 관내 중학교 학생 10여명을 선별하여 야외 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1차에 이어, 이번 주말 2차 실시된 야외상담은 “꽃길따라 마음 Talk ”이라는 주제로 지난 해 학교폭력 피해로 인하여 자존감이 낮아진 학생과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추운 겨울 이겨내고 꽃망울 피어내는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섬진강 줄기따라 노란 산수유 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구례산수유 마을과 자연드림파크를 오가며 숲 체험과 영화관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제빵체험까지 활동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존감 뿐 아니라 자신감 향상까지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자연과 더불어 실시되는 이러한 야외상담이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고 상담주간 이외에도 관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는 '2016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원주공업고등학교 외 5개 경기장에서 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 대회에는 강원도 전역의 숨은 인재들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펼칠 것이다. 이번 대회는 금형 등 39개 직종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펼쳐,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또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강원도 기능수준의 향상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기능경기대회 활성화와 기능경기를 통해 배출되는 우수한 기능 인재들에 대한 도내 기업 취업확대는 물론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자 5개 기관·단체가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협약내용은 ▲(강원도)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취업 확대를 위하여 협약체결 기관·단체에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체계 구축 및 고용촉진에 앞장 ▲(강원도교육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입상자 사후관리 및 취업률 항상에 노력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사후관리 및 취업 촉진을 위해 개별기업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4월4일부터 8일까지 평창, 홍천, 원주에서 5일간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주최 :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샹자료원)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는 거주지에 극장이 없거나 찾아가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내에도 새로운 멀티플렉스관, 작은 영화관이 개관하고 있지만 강원도의 넓은 행정구역 특성상 도민들의 접근성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강원도민의 영상문화향유권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5년째 지속적으로 추진 되고있다. 그리고 4월 일정에는 특별히 원주로 이전한 공기업 가족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현재 원주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멀티플렉스 극장을 소유한 지역이지만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업 가족들과 아이들을 위한 행사로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함께 기획하여 개최하게 됐다. 상영작품은 일본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로 전 연령층 모두 즐겁게 볼수 있는 작품이다. 이
(한국방송뉴스(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농가에서 사용하다 남은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을 일제 수거 한다고 강진군은 밝혔다. 최근 고독성 농약 ‘메토밀’(살충제, 상표명: 메소밀)로 인한 잦은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서 보유중인 메소밀 농약에 대해 집중 수거하여 농약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것이다. 메소밀은 최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사건과 상주 ‘농약 사이다’사건 등 오·남용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고독성 농약이다. 이런 문제점으로 메소밀을 포함한 9종의 고독성 농약이 지난 2011년 12월 등록이 취소되어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2015년 11월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강진군은 그동안 농약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등록 취소된 9종의 고독성 농약에 대해 판매업체 유통조사, 농가 방문조사, 농업인 자진반납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메소밀로 인한 농약 안전사고가 추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일제 수거기간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수거 기간에는 ▲최근 4년간 메소밀을 구입한 농가 ▲농산물안전성조사 시 메소밀 성분 검출농가 ▲메소밀 주 사용 작물재배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