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6일 양일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맞춤형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버스,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운수사업법 및 도로관계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운수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서비스 자세 및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보수교육에 참석한 한 개인택시 기사는 “대중교통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운수종사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교통법규 습득은 물론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시민의 발이 되어 대중교통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양시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친절과 양보의 미덕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교통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수교육을 받지 못한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한 차례 더 직무보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확산 민관협력사업 공모’ 에 제출한 돌봄의 연계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인『On 브릿지 조성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확산 민관협력사업 공모’는 지역사회 안전역량 및 돌봄기능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조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66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의사결정 과정에 통합·반영하기 위해 지역 민간단체인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는 방식으로 공모하여 대구 달서구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되었으며, 향후 여성가족부의 컨설팅과 사업홍보, 보조금 교부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의 스위치를 on'『On 브릿지 조성사업』은 돌봄의 결핍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지역사회(마을) 돌봄의 자원과 요구를 확인, 주민스스로 분담하여 상생할 수 있는 환경과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내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팽재녀 여성가족과장은 “2015년도 공모 선정사업인『문예숲이 있는 마을 조성사업』
(한국방송뉴스(주))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절감과 질 좋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를 하고 있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월17일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인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기업에 취업하는 준·고령자에게 최대 1억4천여 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월 19일에는 ㈜문화방송이 추진한 「제5차 MBC무한도전 장학금 지원사업」에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의 대상자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100만원의 영어, 수학 학원 수강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또한, 3월 25일에는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노인생산품 신제품(메뉴) 개발 및 제품개선 지원사업」에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취업형사업인 “행복일번지분식카페”가 참가하여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3백만원을 지원받아 커피콩빵, 뻥스크림, 땡초 떡볶이 등의 신메뉴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아트홀은 8일~9일 양일간 유채꽃 소극장에서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다룬 연극 ‘인간대포쇼’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인간대포쇼’는 희곡 ‘검정고무신’으로 알려진 위기훈 작가의 작품으로 ‘제34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돼 주목을 끈 작품이다. 이번에는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인 ‘극공작소 마방진’이 마방진 스타일의 연극으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학교와 우리 청소년들의 세태를 고발하는 동시에 따뜻한 해결책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연극 ‘인간대포쇼’는 극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공연 전 관람을 예정한 학생들을 위해 연습실을 개방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미 4일부터 3일간 참여를 신청한 중, 고등학교 3개교의 연극동아리, 진로탐색동아리 등이 참여했으며, 각 20여명의 학생들이 리허설 관람 및 배우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과 연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극 ‘인간대포쇼’는 부담없는 관람가 5,000원으로 책정하였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2일부터 22일 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봄철 청명.한식과 함께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큰 시기로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21개 구역에서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집중적인 산불감시 활동에 나선다. 시는 5월 15일까지인 산불조심기간 중 4월 22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인력과 주중 전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산불발생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제1강의실에서『패션어드바이저 1차교육 개강식』을 5일에는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패션컨설턴트 재취업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2월 선발된 패션바이저 1차 교육생 30명과 재취업교육생 25명이 참석하여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교육을 수강했다. 시는 스타필드 하남점(하남유니온스퀘어 점포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패션관련 3개분야 5개과정의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 27명이 수료를 마친 샵마스터 교육 등 패션어드바이저 1차 교육 및 재취업 교육을 개강하여 본격적인 패션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이근복 주민지원국장은 개강식에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패션전문 교육과 함께 취업준비에 매진하여 교육생들 모두 스타필드 하남점 뿐만 아니라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취업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맘(Mom)편한 종합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월에 영유아를 동반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유방을 개설한데 이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임산부들이 기다리지 않고 민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대기하는 동안 대기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임산부 전용 리클라이너 전동의자를 설치, 임산부들이 내 집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출산을 경험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민원실이 친정 같은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노인 우울증 예방사업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화목한 힐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목한 힐빙학교”는, 금년도 상반기 2개 마을(강상면 교평1리·강상면 병산3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총 8주(주 1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에 개인별 노인 우울검사를 실시한후 검사결과에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화목한 힐빙학교에서는, 매 회기별로 “힐링웃음 건강법”, “웰빙음식 만들기”, “건강체조 및 근력운동”, “나만의 화분에 꽃심기” ,“기초 건강체크” 등 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면서 노년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수 있는 내용들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중에는 “개인별 버킷리스트(죽기전에 꼭 해야할 일이나 하고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 작성하기” 코너도 마련하는등 평소 어르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하여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수 있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마지막날에는, 다함께 졸업사진도 촬영하고 노인우울검사도 다시 실시하여 프로그램 운영전과 후의 결과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드림스타트가 지난 5일 강하면 자치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간식만들기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제껏 거리상의 이유로 드림스타트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강하면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교통의 불편함, 지역 간 거리 등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상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양동면 미술교실, 용문면 독서교실, 영어교실, 양서면 목공예교실, 지평면 클래식 교실 등 매주1회 해당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무한돌봄센터와 통합하여 운영하는 최초 모델로써 2015년에는 무한돌봄동부센터(용문면 위치), 무한돌봄서부센터(양서면 위치)에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각각 파견을 나가 주민들과 거리를 좁히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0세~만12세(초등학생)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5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취업알선서비스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대형버스 안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전문직업상담사의 취업상담과 알선, 구인등록 등 체계적인 취업컨설팅과 구인업체의 상설면접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복지상담 등을 통해 실직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구직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일자리센터(☎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4월 8일 오후 1시부터 파주 공릉천교와 고양 배수펌프장 등 경기 서북부 공공 시설물 현장을 찾아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민관 합동 현장점검에는 홍지선 건설국장을 비롯해 경기도, 파주시, 고양시 업무 담당자와 민간점검업체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우선 파주시 교하읍 하지석리에 위치한 지방도 359호선 공릉천교를 찾아, ▲배수시설, 신축이음, 받침부, 교각 등에 대해 외관 점검을 실시하고, ▲측정 장비를 활용해 강도조사, 탄산화시험조사, 피복두께조사 등 구조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점검했다. 공릉천교는 교하동과 법흥리 지역을 잇는 총 연장 275.68m의 교량으로, 지난 1982년도에 세워졌다. 건립된 지 약 30여년이 지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정밀점검을 위해 ▲콘크리트 등의 반발 경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슈미트 해머,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 철근의 피복두께나 간격, 직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철근탐지기, ▲콘크리트 탄산화시험, ▲크레인 등을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이어서 고양 배수
(한국방송뉴스(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 43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지원 및 살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나무 메르스라고도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사과나 배의 잎과 꽃, 과일 등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이 조직을 검게 마르게 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나무전체가 고사에 이른다. 치료약 또한 없을 뿐만 아니라 감염으로 확진되면 ‘반경 100m 이내’의 과일나무는 뿌리째 뽑아서 태워 묻어야 해 사실상 과수농가에게는 폐농 선고나 다름없는 질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 또는 신초가 발아하기 전까지 동제화합물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다른 병해충 방제약인 석회유황합제나 기계유제와는 7일 이상 간격을 두고 살포해야 한다. 특히 약제 살포시 방제복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바람을 등지고 작업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지난 2월 농가들을 대상으로 배화상병 예찰방제 특별 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녹색기술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