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7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군자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옥외주차장 동선처리 재검토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가결’했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대상지는 천호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약 100m 거리에 지하철 5,7호선 군자역이 있어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고궁과 명동, 동대문 등 주요 도심관광지의 접근성이 좋은 입지 여건으로 외국인 관광객 등에 따른 숙박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군자역 지구단위계획의 변경 결정의 주요내용은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외 2필지’의 지정용도를 관광숙박시설로 지정하고,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적용하여 용적률을 747%까지 완화하는 것으로, 금번 결정에 따라 지상17층, 객실 115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신축 계획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와 더블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7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영등포동1가 94-2번지 일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인접필지와의 공동개발에 따라 현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에서 규정하고 있는 최대개발규모(간선도로변 3,000㎡이하 / 이면도로 1,500㎡이하)를 초과함에 따라 주민들이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제안한 지역이다. 현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최대 개발규모를 초과하는 규모로 개발할 경우에는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구단위계획내용에 부합하는 적정 규모의 계획적 정비를 유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는 상정내용 외에도 보행자를 위한 보도조성, 경관개선을 위한 조치 등이 함께 의결됐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 지역에는 지하3층, 지상24층(80M이하) 규모의 공동주택(88세대), 오피스텔(308호), 판매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올림픽대로 및 여의도로의 접근이 양호한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숲이나 월드컵공원처럼 크지는 않으나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이 새벽부터 밤늦도록 끊임없이 찾는 공원이 있다. 바로 지난 1998년 옛 파이롯트 공장부지를 공원화한 천호공원이다. 26,696㎡ 면적의 천호공원은 새벽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장과 에어로빅장으로, 한낮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바둑과 장기를 두며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청소년들에게는 농구장,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로도 활용되며 저녁에는 식사를 마친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배드민턴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영화가 상영되고, 문화행사가 주기적으로 진행되며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음악분수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천호공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 축제위원들과 함께 매년 봄 철쭉축제를 여는데, 올해는 특별히 5주년을 맞아 tbs특집 공개방송과 서울팝스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오는 30일(토) 오후 7시부터 tbs 라디오 ‘김성환의 서울부르스’ 공개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인순이, 현숙, 배일호, 문희옥, 신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음악과 함께 김성환의 구수한 입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월 1일(일) 오후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일·가족양립 지원센터’는 서울시 소재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일·가족양립 일터 만들기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과 가족생활이 조화로운 직장 만들기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가족양립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된 무료 컨설팅은 올해, 총 2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1곳 당 최대 5~6회 방문, 기업의 현재 일·가족양립 수준을 진단하고, 각 기업의 형태나 조직 문화, 근로자의 요구 등을 파악해 특성과 수준에 맞는 제도와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해주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추가로 서울시 일·가족양립 정책 및 프로그램, 교육 등의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서울시 일·가족양립 우수기업’의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서울시 일·가족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서울시 표창 △기업홍보에 서울가족사랑기업 브랜드(BI) 사용(제품, 명함 등) △여성고용 우수기업 특별자금 지원(중소기업육성자금, 시중보다 2~3% 낮은 금리로 5억원 이내 융자
(한국방송뉴스(주))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진다고 문화재청이 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향연을 고이 담아 선보인다. 싱그러움이 시작되는 오는 5월의 첫날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과 ▲제56호 종묘제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2016 종묘대제(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묘 일원)가 거행된다. 그리고 전남 진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다시래기(5월 21일,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는 진도지방에서 부모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벌이는 민속극적 성격이 짙은 상여놀이로, 한국 전통의 연희와 즉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5월 6~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조계사 등) ▲제13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7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인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장편 웹툰 「물상객주」의 댓글 이벤트를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물상객주」는 문화재청이 지난 5년여간 발굴한 ‘문화유산 이야기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에 얽힌 다양한 일화와 그 의미를 담아낸 14부작 장편 웹툰이다. 지난 2월 17일 첫선을 보인 이래로 매주 수요일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인기리에 연재 중이며, 오는 5월 18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거상(巨商)인 물상객주 ‘김학수’가 문화재를 사고파는 과정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문화재를 접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이야기 속에 나오는 역사적 장소나 유서 깊은 유물 등을 소개하여 유익함을 더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누리집(www.ebs.co.kr)에 연재를 시작한 지 10주차인 현재, 8천 개 이상의 댓글과 함께 방문자 수가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문자들은 ‘역사와 문화재가 웹툰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표현되어 흥미로우며, 비슷한 유형의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제2회 궁중문화축전’(29일~5월 8일)에서 조선 시대 국가의례를 재현한 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오후 2시 경복궁 근정전에서 펼쳐지는 는 궁중문화축전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1892년(임진년) 9월 24일 조선 제26대 국왕인 고종의 즉위 30주년을 기념하고 41세 생신을 축하하는 궁중잔치를 재현한다. 이번 무대는『임진진찬의궤』,『1892년 고종대 진찬의 연구고증』등을 바탕으로, 고종이 베풀었던 궁중잔치를 대규모 의례, 음악, 무용, 음식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성대한 공연으로 꾸며지며 ▲문부백관들이 국왕께 하례를 올리는 의식인 ‘진하의’ ▲국왕이 신하들에게 술과 음식을 내리는 의식인 ‘진찬의’ ▲궁중 잔치 때 춤을 포함한 모든 예를 올리는 의식인 ‘궁중정재’ 등을 생생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반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국왕, 왕세자, 문무백관 등 행사에 등장하는 배역 300여 명을 시민 출연진으로 구성하였으며, 외국인(한국관광공사 연계)도 별도로 모집하여
(한국방송뉴스(주))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2015년도 폐사지 기초조사사업’의 성과를 담은 『한국의 사지-대구광역시·경상북도』를 발간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역은 지난 2012년에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사지를 대상으로 1차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2015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사적)나 시도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된 경주 황룡사지·감은사지·사천왕사지, 군위 인각사지, 포항 법광사지 등 사지 14개소와 석탑, 불상 등 지정문화재가 있는 사지 180개소 등 총 231개소를 추가 조사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사지-대구광역시·경상북도』는 폐사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역(寺域), 식생(植生)과 유구·유물 현황,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좌표 등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수록했다. 특히, 보고서에는 원래 절터에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된 문화재를 조사한 내용도 포함되어 사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2012년부터 제작한 ‘사지 분포현황 지도’를 지난해에 이어 별책으로 수록하여 사지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박물관 등에 소장된 사지 출토 문화재의 사진과 일제강점기 사진을 첨부하
(한국방송뉴스(주)) 제5차 CICA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27일(수) 오후 5시30분~6시40분간(현지시간) 「왕이」(Wang Yi, 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한반도 및 지역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2양 장관은 지난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이 일치한 만큼, 이를 토대로 양국 관계를 보다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양 장관은 올해 G20 등 다자무대에서 정상을 포함한 고위급간 전략적 소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4대 전략대화, 1.5 트랙 대화 등 양국간 다양한 소통체제도 적극 가동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최근 베이징에서 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 협의가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양경계획정 협상의 진전을 위해 계속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제21차 한·중
(한국방송뉴스(주)) 주호놀룰루대한민국총영사관은 하와이 체류 우리 국민들의 현지 운전면허 취득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주지사, 주 교통국, 주 상·하원을 적극적으로 접촉·설득하여, 면허상호인정 시 외국면허증 소지자에게 실기시험 뿐 아니라 필기시험도 면제되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와이 주정부는 지난 2015년 외국과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시 실기 및 필기시험을 모두 면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정법안(SB-2934 SD2)을 주의회에서 통과시킨 직후, 데이빗 이게(David Ige) 주지사가 서명했다. 이번 하와이주 관련법 개정으로 그간 한-하와이간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 체결의 걸림돌로 작용해 오던 외국운전면허증에 대한 효력불인정문제가 해결됐으며, 향후 정부의 하와이주와의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 체결이 가능하게 된다. 외교부는 이번 하와이 주의 관련법 개정을 계기로 하와이 체류 우리 국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을 통해「한-하와이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의 조속한 타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에서는 어린이날 5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가 미술관에서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미술관 안 밖에서 마음껏 ‘하루 종일 드로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미술관은 ‘내가 미술관에서 가장 하고 싶은 한 가지’라는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그림그리기’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하루 종일 드로잉’이라는 행사를 마련하여 미술관에서 마음껏 그리기를 할 수 있는 장을 준비하였다. 이번 어린이미술관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 주인공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함께 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 은 과천이전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마음껏 그리기를 하고 싶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본 프로그램은 30M의 긴 천에 모두가 어울려 드로잉을 하며 작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야외조각공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다양한 드로잉 재료를 이용하여 그림으로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9세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주)은 27일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남동발전이 주최하고 진흥원 및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였으며 오는 5월에도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3년 11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서비스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총 1억 1천 3백만 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는 문화예술분야로 그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진흥원은 한국남동발전 사례와 같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구매 및 판로지원, 프로보노(재능기부), 투자 및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해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27일 공연에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