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월 31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하기’를 주제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등이다. 참가자는 대학생․일반인을 위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교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부’, 총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총 4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4천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 요강 및 작품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경기도브랜드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자랑하고 싶은 경기도의 모습이 다채롭고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이 지난 28일 가칭 '2025 고량사랑 방문의 해'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한 부서별 로드맵을 공유했다. 남해군은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 80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이날 발굴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타지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역사 문화 유산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호국 성지 남해'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청정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이어 전 군민과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각 부서의 사업을 경청하고, 협업 방안을 강구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신호 부군수는 "최근 해외 관광객이 늘고 내수시장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2025년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도출하자"고 당부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3일 군산소방서 대응예방과 사무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과 일반인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세이버(saver)는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에게 수여되고,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각각 급성 뇌졸증 환자와 중증외상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소방대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세이버 수상자는 총 12명으로, 하트 세이버 8명, 브레인 세이버 3명, 트라우마 세이버 1명에게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됐다. 구창덕 서장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2시 남구 성동초등학교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장에서 전봇대 파손 사고가 발생해, 인접 초등학생들이 통학로 안전사고에 노출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장과 인접한 성동초등학교 주변을 대표적으로 점검하고, 2학기 개학 전 기관별 대책 모색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성동초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 추진 상황 ▲공사장 안전관리 ▲교통 법규위반 행위 계도·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광고물 특별점검 등 기관별 안전대책과 통학로 주변 관리실태 감찰 결과를 공유하고, 성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7. 8. ~ 7. 10., 7. 16. ~ 19. 두 번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긴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총 7천9백9십만원을 내달 초까지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7월 중 발생한 2번의 호우로 인해 NDMS상 피해확정이 완료된 신고건으로 1차 호우 90명, 2차 호우 30명으로 총 120명이다. 군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확보하였으며, 검증절차를 거친 후 내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성진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024 주민자치 심포지엄·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리더인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모여 지역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원탁토론회'와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1부 원탁토론회에서는 '서초역사거리 향나무 상징화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주민 심포지엄이 열린다. 구가 서초역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사법정의 허브'와 관련해, 거리 중심부에 자리한 향나무 '천년향'의 가치를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 주민자치위원들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서초동 법조단지 일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법정의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법정의 허브 경관개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공청회에서 천년향을 사법정의 허브의 랜드마크화하고, 그 가치를 보전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요청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유사 사례를 중심으로 ▲천년향의 가치와 사법정의 허브를 연계한 상징화 방안 ▲나무의 건전한 생
장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 조정한다. 군은 해당 기간 중 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15% 할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종이 상품권은 종전과 같은 10% 할인율을 유지한다. 개인 상품권 구매 한도도 기존 50만 원에서 카드·종이 상품권 합산 100만 원까지 증액한다. 단 연매출 30억 원이 넘는 44개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종이형 장성사랑상품권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등 지역 내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을 설치한 뒤 카드를 발급·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구입과 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성사랑상품권 한시 할인율·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보다 많은 이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송동 71호 완충녹지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23일 준공했다. ‘71호 완충녹지 맨발 황톳길’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황톳길은 총길이 70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유지관리가 매우 쉬운 건식 황톳길로 조성했다. 또한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2개소와 황토 체험장이 마련되어 남녀노소가 즐기는 건강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71호 완충녹지는 ▲기존 수목이 우거져 산책로 내 그늘이 뛰어나며 ▲황톳길 습기 유지가 수월하고 ▲상부 지형이 평탄해 황토 유실 우려가 적은 최적의 장소다. 한편 시는 맨발 황톳길과 일반 산책로를 분리 조성하여 다양한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산림녹지과장은 “접근성이 뛰어난 완충녹지 내 맨발 황톳길이 군산시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호응도가 높은 맨발 황톳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첨단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교유니콘펀드는 성남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 벤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시 출자액,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고 있는 펀드다. 시 출자액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성남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3일 기준 판교유니콘펀드의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5226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기간을 2년 앞당겨 226억원 초과 달성한 성과다. 성남시는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관내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사에 666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중 미국 나스닥 상장 1개사, 코스피 상장 1개사, 코스닥 상장 8개사 등 총 10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판교유니콘펀드 수혜기업 46개사의 2023년 총매출은 2조7355억원으로, 경기침체
[충남/박병태기자]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김태흠 지사는 뉴욕기후주간 개막식과 언더2연합·클라이밋그룹 회담 및 토론 참석 등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방미 둘째날인 22일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리는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한다.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캐나다 퀘백 정부, 이클레이 등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블룸버그 최고경영자(CEO)로 뉴욕시장을 지난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특사,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셀레스트 사울로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미 사흘째인 23일에는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 △클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