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타지역 플라스틱공장 등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안산 스마트허브 내 취약한 근로환경 및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민간생활방역단 방역, 외국인 무료 선제검사, 근무환경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 등 방역활동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정부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가 몰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사업장 점검보다 앞서 발 빠른 조치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시는 스마트허브 내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민간생활방역단 1개조 4명을 동원해 81개 업체 기숙사 방역을 실시했고, 방역수칙 및 위반 시 조치사항 등 전화, 현수막, 업체 안내방송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특히 지난 16일 산업단지 외국인고용 사업장 587개소에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 실시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어·러시아어로 표기된 외국어 홍보 현수막을 30개소에 걸었다.아울러, 지난 18일 관내 4천200여 업체 사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성폭력 근절 및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개소(와동 5·고잔동 1)에 범죄예방 안심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조성한 안심길은 강력 성폭력 가해자 주거지 반경 1.2㎞ 이내 범죄취약지역에 시범적으로 조성했으며, 태양광 보도조명 1천488개와 24시간 CCTV가 운영 중임을 나타내는 로고젝터 9개를 설치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성폭력 가해자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원경찰 12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CCTV확대설치 및 관제강화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 ▲골목길 조도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조성된 안심길 역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돼 우범지역 조도개선과 범죄에 취약한 심야시간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조도개선으로 CCTV 등을 통한 야간식별성을 더욱 높이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인근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야간시간 골목길 보행 시 이전보다 마음이 안정된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조성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명선 초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을 만나 민주시민교육원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이달 8일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로 활동해 왔다.윤화섭 안산시장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으로서 세월호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더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단원구 적금로 134에 위치해 (구)안산교육지원청 본관을 리모델링한 미래희망관과 기억관(별관)으로 구성됐으며, 세월호참사 7주기에 맞춰 오는 4월 개원할 예정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우선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며, 올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아울러 대부해솔길 신규 노선 3개 코스를 추가 개발해 모두 11개 코스 108㎞ 길이의 탁 트인 자연 그대로의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최적의 걷기여행 환경을 제공한다.코로나19에 따른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안전여행지를 마련하고, 안산9경 중 한 곳인 동주염전에 소금생산시설, 염전체험장, 소금놀이터, 교육관, 체험관 등을 갖춘 염전 체험장도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이밖에도 ▲안산9경 등 주요 관광지점 17개소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스탬프 인증을 통한 관광 기념품 및 특산품 제공) ▲하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2일 용인대학교와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선경 용인대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안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대 발전을 위한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협력사업 발굴 추진 ▲체육시설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과 편의 제공 ▲안산시민 및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활성화 지원 ▲무도·체육 지도자 및 학생 교육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지역사회 봉사(재능기부) 및 현장실습 지원 ▲안산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박선경 총장은 “안산시가 체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외국인 체육진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예체능 분야 특성화로 국위선양과 한국문화 보존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용인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상호교류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잇따라 시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윤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의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우선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인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 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을 통한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이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양대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과 관련해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하며 혁신기업 육성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요성을 설명했다.윤 시장은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곧바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재로 경기·인천지역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에 참석, 26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및 중장기 정책 5건을 건의했다.주요 건의사항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추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를 비롯해 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 등 모두 7개 시가 참여하고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로, 윤화섭 안산시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시는 올해 경기서부7길(둘레길)의 자연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경기서부7길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 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각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경기서부7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스탬프투어는 각 도시마다 3개소씩, 모두 21개의 거점을 지정하고 스탬프 인증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협의회는 또 각 지자체마다 열리는 각종 대표축제 현장에서 경기서부권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김포·제주공항 대형 스크린 광고를 통해 7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 및 행사 소식을 전국적으로 알린다.올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잠재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이를 위해 경기도·경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오는 22일부터 ‘14-7129’ 전화 한 통으로 구청 출입명부 작성을 대신하는 ‘전화기반 출입명부’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전화기반 출입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자출입명부(QR코도)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공공청사 등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자 관리를 한 통의 전화로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용방법은 본인의 휴대전화로 출입시설에 부여된 14-7129로 전화를 걸기만 하면 되고, 2~3초 안에 출입기록이 통신사 전산 지능망에 기록돼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된다.건당 4.38원이 소요되는 전화요금은 발신자 부담이 아닌 상록구가 부담하며, 기존 QR코드 입력과 수기명부 작성도 함께 운영 된다김제교 구청장은 “14-7219 전화 한 통화로 상록구청 방문 시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위험방지와 휴대번호 기재, 필기구 접촉으로 인한 교차 감염 등의 위험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어린이집 464개소 보육교직원 4천500여명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모두 4건의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전수검사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전날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무증상 확진사례 4건을 조기에 발견해 어린이집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시는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임시선별진료소 4개소에서 교대로 검사를 실시했다.한 보육교직원은 “선제적으로 전수검사 결과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공지하며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나 자신과 어린이집 원아들도 보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안심보육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보육시설 및 보육행정에 대한 더 큰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집합금지·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147억 규모의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이달 23일부터 지급한다.시는 3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연계해 신속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우선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 사이에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이달 23~28일 순차적으로 은행계좌로 지급한다.이어 이달 11~26일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3월 중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1·2차 지급에서 누락됐거나, 지원 조건을 갖췄음에도 지급 받지 못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등에게는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내로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이번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은 ▲학원·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 3천800개소(각 130만 원) ▲식당·카페·미용원·PC방·숙박시설·스터디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 1만2천개소(각 70만원) 등이다.아울러 ▲법인택시 종사자 790명(각 50만 원) ▲개인택시 종사자 2천90명(각 30만 원)에게는 이달 2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